(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3밴드 LTE-A의 속도를 약 33% 향상시킨 256QAM 기술을 상용망에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운링크 256QAM은 LTE 데이터 다운로드 시 네트워크에 적용되는 QAM 방식을 기존의 64QAM(6비트 단위)에서 256QAM(8비트 단위)으로 늘리는 기술이다. 즉 한번에 기존보다 많은 비트(Bit)를 변환해 전달함으로써 동일한 주파수 대역 폭에서 전송속도를 약 33% 끌어올릴 수 있다. 지난 해 6월 LG유플러스 ‘다운링크 256QAM’ 상용화 장비를 중국 화웨이와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주파수 대역별 최대 속도는 2.6GHz(20MHz 대역폭)에서 64QAM의 150Mbps가 200Mbps로, 2.1GHz(10MHz)와 800MHz(10MHz)에서 64QAM의 75Mbps가 100Mbps로 각각 향상된다. 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묶음기술)기술을 이용한 3밴드 LTE-A 네트워크에 적용하면 최대 400Mbps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3밴드 LTE-A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고화질 영화 한편(1GB)을 다운 받을 때 걸리는 시간이 종전 27초에서 21초로 줄게
(수원 = CSR투데이) 경기도는 올해 도내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지난해보다 2천539개 늘어난 4만318개의 노인 일자리를 올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분야와 노인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먼저 공익활동분야 노인일자리로는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 방문 서비스인 노-노(老-老)케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 ▲보육시설, 공원, 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문화재 시설, 공공의료기관 등 공공시설 봉사 ▲취미생활지도, 문화공연 활동, 체험활동 등 경륜전수 활동 등이 있다.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공동작업장 운영 및 지역영농사업 지원 공동작업형, 식품제조 및 판매, 아파트택배, 지하철택배 ▲자동차 및 세탁사업 등 지원 제조판매형 ▲주정차질서 계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보관 및 수리 등 전문서비스형 사업 등이다. 인력파견형 사업은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파견
(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임차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국방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황인무 국방부 차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향후 강력한 보안 대책을 기반으로 병사들의 병영 생활 및 소통 환경 개선에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으며, LG유플러스는 3년간 전군에 공용 휴대폰을 보급하고, 요금을 무상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방 및 격오지 등 전국 각지에 700여기의 통신 중계기를 신설하고, 통화 환경을 개선했으며 운용준비를 완료한 뒤 지난 달 30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이에 가족 및 친지들이 군 복무 중인 병사와 통화를 하고 싶을 때는 부대 별 생활관의 공용 휴대폰에 배정된 휴대폰 번호(010-8048-xxxx, 010-8049-xxxx, 010-8051-xxxx, 010-8052-xxxx, 010-8053-xxxx, 010-8054-xxxx)로 전화를 걸면 수시 통화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9월 국방부의 사업자 선정 입찰 당시
(서울 = CSR투데이) SK텔레콤은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메뉴보드’를 달.콤커피 전 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인 다날의 커피숍 프랜차이즈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장 계산대 상단의 LCD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국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본사에서 직접 실시간 지원함으로써 통일성 있는 프랜차이즈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여러 장소의 패널에 통합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SK텔레콤은 이를 고도화해 외국 고객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콘텐츠 제공, 적외선 센서 연동 통한 주문 고객 인식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달.콤커피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올 1.4분기 중 달.콤커피 논현점을 비롯한 30여개 매장에 스마트 메뉴보드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5월부터 중국 등 해외 매장에도 현지화된 메뉴보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서울메트로의 강남역사, 코레일의 서울역사 등에 스마트 사이
(서울 = CSR투데이)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뮤지컬 ‘레베카’에서 막심 역할로 열연 중인 류정한은 ‘레베카’ 공연 티켓 100장을 팬클럽 ‘건승정한’을 통해 장애인, 사회 복지 종사자, 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후에도 류정한은 출연하는 작품 마다 ‘사랑의 객석 나눔’ 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다.류정한의 공식 팬클럽 ‘건승정한’은 그간 문화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 계층에 객석 나눔을 실천했으며 류정한 배우도 함께 동참해 왔다.이번에는 배우 본인이 주도적으로 ‘건승정한’에 연락해 ‘사랑의 객석 나눔’을 제안했고 팬클럽을 통해 앞으로도 매 작품마다 티켓 기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류정한은 “뮤지컬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 싶었고 어떤 방법이 있을까 고민했고 평소 개개인의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되는 문화 활동을 누구나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 왔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 = CSR투데이) LG생활건강은 맑고 깨끗한 피부와 매력적인 이목구비로 다양한 메이크업을 본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표현하는 배우 안소희를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안소희가 전 원더걸스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해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특유의 뛰어난 감각과 센스로 패션과 뷰티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트랜드를 이끄는 점을 고려해 VDL 모델로 선정했다.안소희는 아티스트가 터치한 듯 완벽한 페이스를 완성시키는 ‘VDL 엑스퍼트 메탈쿠션’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VDL 브랜드 담당자는 “안소희의 성숙하고 시크한 이미지는 VDL이 추구하는 전문성과 여성성에 부합하기에 향후 안소희를 셀럽으로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와 신규 메인 품목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2012년 런칭한 VDL은 다채로운 컬러와 섬세한 텍스처를 통해 영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글로벌 컬러 컨설팅 기업인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 개인별 메이크업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인텔’ 서비스 출시 등 획기적인 기획을 통해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끄는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의 팬들이 생일을 맞아 그의 이름으로 우물을 선물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남우현의 팬들이 모인 팬페이지 ‘마이리블링’은 지난 8일 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1년에 한 번뿐인 생일을 보다 특별하게 축하하기 위해 물이 없어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우물 기증을 선택한 것이다. 팬들은 이번 후원에 대해 평소 주변인들에게도 다정다감한 우현군의 마음과도 같은 우물이 탄생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일을 맞은 남우현이 속한 그룹 인피니트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MBC 에브리원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 인피니트’에 출연하고 있다.
(서울= CSR투데이)CJ제일제당이 멸치 육수로 담백한 맛을 살린 우동 신제품 심야 우동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심야 우동은 멸치를 기본으로 어묵, 다시마, 홍합을 함께 우려내 국물이 감칠맛 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김 가루와 대파 건더기 스프가 함께 들어 있어 ‘포장마차 우동’처럼 즐길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부담 없이 야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로부터의 인기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심야 우동 출시에 앞서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고, 야식으로 먹는 우동은 깊은 맛의 국물보다 담백한 국물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밤에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을 컨셉트로 해 멸치 육수로 만든 담백한 우동을 선보인 것이다. 심야 우동은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4,480원(442g, 2인 기준)이다. CJ제일제당은 심야 우동 출시를 계기로 국내 대표 우동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가쓰오 우동’에 이은 대표 인기 품목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심야 우동 마케팅 담당 배문균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심야 우동은 포장마차에서 먹었던 추억의 우동을 떠올리게 하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의 우동”이라며, “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동국제강이 2015년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 4조 4,896억 원, 영업이익 1,34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과 동시에 3분기 연속 흑자가 지속됐다고 1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151억 원을 기록하며 3년만에 흑자전환으로 돌아섰으며,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도 1,965억 원의 영업이익을 확보하며 흑자전환했다. 동국제강은 2015년에 계열사 유니온스틸을 흡수 합병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존 열연 제품에서 냉연 제품까지 확대했다. 서울 을지로 본사 사옥 페럼타워를 매각하고 포항 2후판 공장을 정리하여 후판을 당진공장으로 집약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했다. 이 결과 동국제강은 지난해 4분기부터 만성적인 적자였던 후판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또 비핵심 자산 매각과 함께 차입금을 적극 상환하며 부채비율을 낮추는 등의 노력으로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실제로 동국제강은 이 결과 부채 비율을 153.6%로 2014년 말 177.6% 대비 24.1%포인트 낮췄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브라질 CS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여객선 특별수송 안전운항관리를 차질 없이 완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특별수송기간에 대비하여 운항횟수를 늘리는 등 평상시 보다 수송능력을 12% 확대하고, 사전에 해사안전감독관을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해 선체, 기관설비 및 구명⋅소화설비 등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또한, 공단은 특별 수송기간 중 운항통제를 보다 철저히 하고 운항여객선 모니터링도 강화하는 한편,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여객선 운항상황 및 수송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지난 3일 완도운항관리센터, 땅끝 파견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한 데 이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인천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연안여객선 운영시스템 및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수협어업정보통신본부 등을 방문하여 송언석 기획재정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어선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또한,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도 지난 5일 공단 보령 및 전북지부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설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