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CSR투데이) 국산 애니메이션이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에서 수출 1천만 달러 성과를 올리며 미주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마켓 ‘2016 키즈스크린 서밋’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1천만 달러(약 120억 원) 규모의 국산 애니메이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 관련 170개 사, 1만1천여명이 참가한 이번 마켓에는 퍼니플럭스, 시너지미디어, 로이비쥬얼, 투바앤 등 국내 13개 애니메이션 기업이 40여 편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관계자들과 200건 이상의 콘텐츠 판매, 라이선싱 거래, 공동제작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탁툰엔터프라이즈는 미국의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인 프레더레이터 네트웍스(Frederator Networks)와 웹툰 원작의 2D 디지털 애니메이션 뾰족뾰족 포크가족의 북미 온라인 전송권 및 배급계약을 전격 체결하고 향후 유튜브, 넷플릭스 등 뉴미디어를 통해 북미시장 방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뾰족뾰족 포크가
(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두드림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 캠프는 신규 멘토·멘티를 소개 및 환영하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그램을 거쳐 대학에 입학한 선배 멘티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멘티들은 멘토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명문대 음악치료학과 치료사들과 함께 타악기, 톤차임 등을 활용해 음악극을 합주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번 캠프에서 맺어진 멘토·멘티 인연은 향후 5년간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될 예정이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 CSR투데이) 주한영국문화원은 두 명의 영국 유명 사회적 기업 CEO가 한국을 방문, 대중들과 만나는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의 마라톤 전략 - 영국 사회적 기업가에게 듣다’ 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영국 정부의 GREAT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오는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23일 서울, 25일 대구에서 각각 열린다. 강연에 참여하는 영국 기업은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이자 다양한 프로보노 활동을 이끌어내고 사업의 수익금을 후원하는 유아동 패브릭 브랜드 ‘프롬 베이비즈 위드 러브(From Babies with Love)’, 스코틀랜드의 전통과 제품 제조지역의 특징을 살린 수공예 소품 회사 ‘그라스마켓 타탄(Grassmarket Tartans)’ 등 두 곳이다. 두 곳 모두 제품 자체의 품질 및 시장경쟁력 확보에 가장 중점을 두고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사회적 목표를 추구하고 있어 장기적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하는 국내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롬 베이비즈 위드 러브의 시실리아 크로슬리(Cecilia Crossley) 대표는 영국 아동복 시장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시
(서울 = CSR투데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아산나눔재단과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8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콘퍼런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회장 서거 10주년을 기념해 2011년 설립된 아산나눔재단은 청년창업,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사업을 하고 있으며, 창업지원센터 ‘마루 180’ 운영을 비롯해 2012년부터 매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은 ▲2016~2018년까지 3년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출신 창업자 및 멘토 네트워킹 행사(alumni gathering) 후원 ▲상호 보완적 파트너십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심사에 직접 참여해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 1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명의로 된 ‘콘텐츠 스타트업상’을 시상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은 지난 2014년 개소 이후 ▲창업발전소 운영을 통한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서울 = CSR투데이) 공익재단법인 JAL재단은 일본항공의 협찬을 받아 제47회 ‘2016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6개국에서 26명의 학생을 초청,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JAL 한국지점은 일본에서의 연수 과정에 필요한 일본어 능력 및 기타 참가 조건을 갖춘 학생을 한국 대표로 선발하기 위하여 일본어 에세이 테스트와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메인 테마는 ‘아시아의 미래 예상도’이며 지원서는 일본항공 홈페이지에 한정하여 접수하며 3월 10일 23:59에 마감한다.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은 1975년 일본항공이 창설한 이래 JAL 그룹의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운영하여 오다가 1990년부터는 공익재단법인 JAL재단(구 명칭 일항재단)이 운영을 맡아 시대 변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내용의 충실을 기하여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도쿄에서의 세미나를 포함해 동일본여객철도문화재단의 기획 및 협력을 받아 일본 지역 문화 연수 여행, 테마 관련 시설 견학, 일본인 학생과의 교류 및 그룹 토론,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의 아시아포럼 등 다양하
(구리 = CSR투데이) ㈜일화는 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로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헌 옷 1천여 점을 아프리카 저개발국인 코트디브아르에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일화의 사내 봉사 동아리인 ‘심봉사’가 실시한 이 행사는 기증받은 의류를 상태 별로 분류해 전문 세탁업체에서 깨끗이 세탁 한 후 개별 포장 상태로 전달했으며, 포장된 의류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을 통해 서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로 선편 운송돼 배부될 예정이다. 일화는 헌 옷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이 입지 않는 옷을 비롯해 모자, 신발, 가방 등 의류용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증하도록 했다. 일화 이성균 대표는 “거창한 행사가 아니어도 마음만 있다면 의미 있는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음을 전 직원에 널리 알림으로써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활동이 일화가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꿈씨’ 발전기금 기탁, 해외 의료봉사 의약품 후원,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 체험학습, 다문화 가정 어린이 엄마 모국 체험 지원, 사랑나눔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봉사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남 = CSR투데이)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는 CJ몰, G마켓과 손잡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유모차 브랜드 지비(gb) 제품의 최대 할인행사를 오는 18일 하루 동안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비의 유모차 판매수량 1위를 기념해 CJ몰과 G마켓에서 진행되는 이번 슈퍼딜에서는 단 하루동안 46%이상 할인된 13만9천원에 에어스마트 제품을 딥퍼플, 오렌지트리, 비치블루 컬러중 선택해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구입 후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는 먼치킨 빨대컵도 증정할 예정이다. 지비의 초경량 휴대용 유모차 에어스마트는 무게 2.9kg으러 가볍고 1초만에 접히는 원핸드원터치 퀵 폴딩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메모리형 이너시트로 되어 있어 아이가 누웠을 시 아이의 신체를 감싸주어 포근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주행 중 발생하게 되는 충격을 감소시켜 오랜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제작됐다.
(서울 = CSR투데이)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작년 4.4분기 영업실적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한 티볼리의 판매 확대가 지속되면서 경영실적이 4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보이다가 이룬 성과다. 작년 4분기에는 모두 4만890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보다 17.5% 증가했으며, 손익 역시 전년동기의 영업손실 322억원에서 2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됐다. 이에 따라 작년 한해 동안 내수 9만9천664대, 수출 4만5천100대 등 모두 14만4천764대를 판매해 ▲매출 3조3천901억 원 ▲영업손실 358억 원 ▲당기 순손실 619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판매증가로 내수가 6년 연속 증가세로 업계 최대 성장률(44.4%)을 기록하며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판매 및 매출이 2014년 대비 각각 2.6%, 1.9%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 역시 작년 1분기 342억원, 2분기 199억원, 3분기 36억 등으로 점차 개선되다가 4분기에 218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내수 4만5천
(서울 = CSR투데이) 한국SC은행은 지난 15일부터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를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이번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과서’를 주제로 한국SC은행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함께 진행한다. 경제교육 콘텐츠는 한국SC은행이 청소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 가운데 초, 중학생 대상 커리큘럼과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표준안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 자문단의 자문을 받아 제작된다. 목소리 기부는 오는 3월 13일까지 한국SC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 웹 및 모바일 사이트(www.sc-goodproject.co.kr) 또는 서울 종로구 한국SC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된 ‘착한목소리 기부존’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목소리 기부 참여자는 3월 25~27일 한국SC은행 본점에서 개최되는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서 시각장애인 심사위원단이 심사하는 ‘목소리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
(서울 = CSR투데이) 서브원은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등의 임직원과 함께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LG광화문빌딩에서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지난해 메르스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 공포 확산 등 헌혈이 크게 줄어들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시점에서 지금 당장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준비되었다. LG광화문빌딩과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에 앞서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철저한 사전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한 후 헌혈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