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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

LG유플러스, 장애 가정 청소년 위한 스키캠프




(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장애 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두드림U+요술통장 발대식 및 스키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박 3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 캠프는 신규 멘토·멘티를 소개 및 환영하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면서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두드림U+요술통장 프로그램을 거쳐 대학에 입학한 선배 멘티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멘티들은 멘토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하고 명문대 음악치료학과 치료사들과 함께 타악기, 톤차임 등을 활용해 음악극을 합주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번 캠프에서 맺어진 멘토·멘티 인연은 향후 5년간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될 예정이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부모에게 장애가 있거나 본인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 청소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 자립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5년간 매월 청소년 가정과 임직원, 회사가 1:1:3의 비율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멘토링 캠프 등을 통해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5년간의 멘토링 및 현재까지 100명의 고교 졸업생을 배출해 졸업 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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