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지난 7월 19일 부터 5박 6일간 중국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제5차 중국청소년 한국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한·중간 민간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위동항운이 2012년부터 지속추진하고 있는 본 행사는 위해시 아동복지원 및 청도시 자선총회와 공동으로 기획, 주최하고 있으며, 중국 웨이하이 및 칭다오지역 빈곤가정 우수학생과 고아원 학생 총 34명을 포함한 총 48명을 초청, 지난 5박 6일의 일정동안 초호화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경복궁, 수원성,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박물관, 명동, 서울타워 등 한국의 전통문화체험과 에버랜드, 아쿠아리움, 3D미술관, 히어로쇼 등 한류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7월 20일 자사선박 NEW GOLDEN BRIDGE II호를 타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환영 선물과 여행용품 등을 지급하며 격려하였고, 중국 청소년들은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최장현 사장에게 전달했다. 최장현 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위동항운의 선박명 GOLDEN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자사의 경영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0월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DJSI’ Asia-Pacific 등급과 Korea 등급에 동시 편입된 이후 발간하는 것으로 기업의 확고한 사회적 책임과 의지를 담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속가능경영 이슈별 영향도와 이해관계자 관심도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서의 핵심측면을 ▲ 윤리경영 ▲ 고객만족경영 ▲ 안전경영 ▲ 인재경영 ▲ 사회공헌 ▲ 상생경영 ▲ 환경경영 등 일곱 가지로 선정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한 해 이룬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인 ‘안전공감 캠페인 론칭’, ‘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대통령 표창’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 G4’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공신력을 높였다. 또한,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의 제 3자 검증을 거쳤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성장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기범)에서는 선원·선원자녀(고등학생 및 대학생) 및 해사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조합 공제사업 및 여객선 분야로 구분하여 총 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1억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원 및 선원자녀 장학금 신청기간은 2016. 7. 18.(월)부터 8. 3.(수)까지이며, 장학금 대상자는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후 8월 말 지급 할 예정이고, 해사고등학교 육성 장학금은 11월 지원 예정이다. 조합 공제사업 장학금 지원제도는 조합에서 운영하는 선원공제 가입선원의 자긍심 고취와 생활안정 지원 및 공제사업의 사회보장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약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난해까지 18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여객선 분야는 여객선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에 전념하여 여객선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02년부터 선원 및 그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해사고등학교 육성 장학금제도를 신설하여 매년 총 36명의 장학생을 선발, 지난해까지 61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국해운조합에서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지난해까지 공제사업부문 3억2천만원, 여객선부문 9억8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7월 11일 공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한 주 동안(4~7일) 지역사회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사회공헌활동은 11일 창립기념행사를 내부 임직원들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IPA는 창립기념일 직전 1주 간을 사랑나눔주간으로 지정하고 공사 인근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동반성장팀과 여객사업팀 등 운영본부 직원들이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 급식보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건설본부 직원들이 중구 소재 성미가엘복지관에서 환경개선 및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6일에는 경영본부 소속 직원들이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성언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갑문운영팀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대상 공부방인 기찻길 옆 작은학교에 방수공사 등 시설개선활동을 진행했으며, 갑문정비팀 직원들 역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가구의 시설개선사업을 창립기념일 전후로 펼칠 예정이다. IPA 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오는 7월 11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나눔문화 실천 차원에서 ‘2분기 IPA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30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헌혈 참여율이 현저히 떨어지 하절기를 맞아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3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2012년부터 단체헌혈을 실시해 온 IPA는 헌혈나눔뿐만 아니라 헌혈증 기증 또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IPA는 그간 임직원으로부터 모은 헌혈증을 난치병 어린이에게 기증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행사에 동참해준 임직원들에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IPA는 헌혈을 비롯한 나눔문화 실천을 선도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의 해양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3일간 ‘해양환경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는 2014년부터 실시하는 공단의 대표적인 지식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해양환경 분야, 해양생태계 분야, 해양오염방제 분야의 전문 지식과 현장밀착형 실습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해양환경아카데미는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2호를 이용한 승선실습 및 영양염류 분석실습, 현미경을 이용한 동·식물 플랑크톤 관찰, 조파수조 시설을 활용한 해안 및 해상방제 실습, 그리고 무인잠수정(ROV) 시연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직업선택의 동기부여 및 취업노하우 전수를 위한 공단 해양환경업무 담당직원의 멘토링도 실시하여 참여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해양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향후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공단은 해양환경 보전, 개선, 방제, 교육, 연구 등 해양환경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대학생 해양환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16 청년교류활성화 동남권 릴레이 희망탐방”을BPA 사옥에서 6월 22일 오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탐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기업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인재들에게 기업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서, BPA는 2014년부터 매년 한 두차례 지역 인재들에게 BPA 소개, 채용, 복지, 취업 성공사례 등 기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청년 취업활성화를 위해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 양성, 상시 채용포탈 운영(http://부산항채용.com) 및 채용박람회 개최 등 관련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년 연속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을 수여받는 등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해 오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관련분야에 청년 일자리가 많이 창출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선급은 지난 13일 본사사옥에서 인근의 남명초등학교와 명호초등학교, 금년에 새로 신설된 오션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 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등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일체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한국선급은 지난해에도 지역 초등학교에 교육용 태블릿PC와 빔프로젝터 및 TV를 기증한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기부,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목포해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해양 전문 인력에 대한 지원 역시 지속하고 있다. 한국선급은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국내외 명사들의 강연을 개최하는 비용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유익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했다. 박범식 회장은 “사람이 재산인 우리나라에서 양질의 교육 기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7일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앞 헌혈 버스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KOEM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에서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에 이어 올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확산으로 현재 적정량의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단은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응급환자를 위한 혈액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우리공단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생명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21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개최한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가 지난 29일 3,000여명의 부산시민과 관광객, 해양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이윤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부산 영도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김두영 위원장, 한국해기사협회 임재택 회장, 부산광역시 해양수산과 송양호 국장 등 부산지역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해양강국으로서의 위용을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바다를 더 잘 활용해야한다”고 하였고,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축사에서 “조선 1위, 해운 5위인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해양강국 지위를 유지를 위해 대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출발 퍼포먼스가 끝난 뒤, 정각 10시 출발 포성과 함께 3,000여명의 구름 인파가 태종대 공원을 채우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걷기 인파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발지인 태종대 공원에서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된 계속된 걷기대회는 도착지인 국립해양박물관 특설무대까지 총 6.5km 바닷길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