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7 (수)

  • 흐림동두천 -6.1℃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4℃
  • 흐림광주 3.3℃
  • 맑음부산 4.0℃
  • 구름많음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8.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1℃
  • 흐림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3℃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화주

경기도, 763억 투입 노인일자리 4만개 지원

(수원 = CSR투데이) 경기도는 올해 도내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지난해보다 2천539개 늘어난 4만318개의 노인 일자리를 올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분야와 노인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먼저 공익활동분야 노인일자리로는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 방문 서비스인 노-노(老-老)케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 ▲보육시설, 공원, 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문화재 시설, 공공의료기관 등 공공시설 봉사 ▲취미생활지도, 문화공연 활동, 체험활동 등 경륜전수 활동 등이 있다.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공동작업장 운영 및 지역영농사업 지원 공동작업형, 식품제조 및 판매, 아파트택배, 지하철택배 ▲자동차 및 세탁사업 등 지원 제조판매형 ▲주정차질서 계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보관 및 수리 등 전문서비스형 사업 등이다.


 인력파견형 사업은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파견하고 일정 임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일자리로 민간기업 현장실습 후 신규직원으로 채용하는 ‘시니어 인턴십’ 등이 있다.


 이밖에 도는 시·군을 직접 방문 노인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 연계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박람회’ 개최,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기도 중소기업 시책설명회(2회)’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발굴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