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배후단지 물류기업 창고 지붕에 시민들의 참여로 만든 햇빛발전소를 건설해 화석연료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 이행과 중소 물류기업의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백혈병 소아암 환자까지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인천항만공사는 5월 중 인천 북항 배후단지 및 화물차주차장, 갯골물류단지 물류창고 지붕을 활용한 햇빛·나음발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시행사 유니테스트와 기후변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을 돕는 착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공공·시민들의 힘을 모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햇빛발전소는 인천항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전기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중소 물류기업의 신규 수익창출 기반으로 조성하기 위해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이며, 나음발전소는 햇빛발전소 건설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약자인 백혈병 어린이의 치료기금으로 조성하기 위해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
독일 산업중심지와 안트베르펜 항 사이의 교통량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약 30% 증가하여 매년 9천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철도 및 내륙 수로를 통한 운송의 재배치가 시급하다. 문제는 철도가 이미 과부하 상태이고 배후지역 터미널은 이미 한계치에 있으며 내륙 수로는 오랫동안 제대로 이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정치권은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러나 복합 운송의 미래 생존 가능성과 함께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가능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독일 산업의 수출입을 위해서는 독일 서부에 있는 항만, 즉 벨기에 안트베르펜 항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 2018년 제1분기에 안트베르펜 항은 역사상 가장 좋은 결과인 7.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9.5% 성장한 컨테이너 운송 부문 외에 액체 제품 운송 부문(특히 화학 제품 취급)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부문은 2018년 제1분기 6.8% 성장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 안트베르펜은 수출입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BASF, Covestro, Evonik, Ineos 및 Lanxess와 같은 화학
독일 산업중심지와 안트베르펜 항 사이의 교통량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약 30% 증가하여 매년 9천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철도 및 내륙 수로를 통한 운송의 재배치가 시급하다. 문제는 철도가 이미 과부하 상태이고 배후지역 터미널은 이미 한계치에 있으며 내륙 수로는 오랫동안 제대로 이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정치권은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그러나 복합 운송의 미래 생존 가능성과 함께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가능하게 확보하기 위해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독일 산업의 수출입을 위해서는 독일 서부에 있는 항만, 즉 벨기에 안트베르펜 항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된다. 2018년 제1분기에 안트베르펜 항은 역사상 가장 좋은 결과인 7.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9.5% 성장한 컨테이너 운송 부문 외에 액체 제품 운송 부문(특히 화학 제품 취급)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부문은 2018년 제1분기 6.8% 성장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수년간 지속되고 있다. 안트베르펜은 수출입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BASF, Covestro, Evonik, Ineos 및 Lanxess와 같은 화학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해외 직구 사이트 아이허브의 아시아권역 국제물류센터를 인천공항에 유치했다. CJ대한통운은 건강보조식품, 생활건강 제품 유통업체로 유명한 글로벌 해외 직구 사이트 아이허브의 국제물류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허브는 3만여 종류의 건강 제품을 150여 국가로 판매하는 미국 온라인 소매사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인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권역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게 되는 아이허브의 아시아권역 국제물류센터(ODC: Overseas Distribution Center)는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30,000㎡(약 1만여평) 규모로 국제 규격 축구장 4개 크기와 맞먹는다.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한 건강상품에 최적화된 첨단 물류센터 운영 시스템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 초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근 대형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물류시간 단축과 비용절감을 위한 거점 최적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허브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물량 처리를 위해 아시아 지역 국제물류센터 설치를 추진해왔다. 아이허브는 아시아 고객들의 높은 전자상거래 기대감에
한국과 일본은 과거 1974년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협정을 체결하여 1978년에 이를 발효했다. 하지만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이 협정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지 않고 있음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천연자원 개발의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동 개발 참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의 상당부분이 일본 측 해역에 놓여 있다는 것으로, 협정이 종료되는 2028년 이후에는 대륙붕의 자원 개발이 우리나라에 불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협정 종료까지 남은 10년이라는 기간은 자원의 개발 관점에서 길지 않은 시간이다. 앞으로 1~2년이 자원 개발의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공동개발구역의 석유 개발 정책을 시급히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내어 협정 연장 및 향후 한일 간 해양경계획정에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 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에 협정의 성실한 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야 할 것이다. 소관 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굴착을 통한 석유 자원의 부존 가능성 탐사를 계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블록체인은 날이 갈수록 그 가능성에 많은 관계자들을 매료시킨다. 이 기술은 금융 분야에서 시작되었지만 가상화폐의 역할을 훨씬 뛰어 넘어 수 많은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공한다.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DVZ 블록체인의 날에 참가자들은 이러한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현재 블록체인의 상용화 실태에 대해 귀 기울였다. 이 행사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기술에 의한 프로세스 개선 가능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상용화는 아직 여러 가지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서비스 제공업체가 데이터를 교환하고 블록체인의 궁극적인 목적인 투명성을 창출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영원히 문서화되고 가시적이며 변경 불가능한 끝없는 메모장과 같다. 또한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필요한 투자가 매우 다를 수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 예산을 사전 예측한다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초기 투자 환경 때문에 일부 기업가 및 물류 관리자들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IT개발에 관한 투자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각 기업들의 기존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바이로이트 대학교(Unive
한국과 일본은 과거 1974년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협정을 체결하여 1978년에 이를 발효했다. 하지만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이 협정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지 않고 있음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천연자원 개발의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동 개발 참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구역의 상당부분이 일본 측 해역에 놓여 있다는 것으로, 협정이 종료되는 2028년 이후에는 대륙붕의 자원 개발이 우리나라에 불리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협정 종료까지 남은 10년이라는 기간은 자원의 개발 관점에서 길지 않은 시간이다. 앞으로 1~2년이 자원 개발의 골든타임이 될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공동개발구역의 석유 개발 정책을 시급히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내어 협정 연장 및 향후 한일 간 해양경계획정에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 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에 협정의 성실한 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야 할 것이다. 소관 부서인 산업통상자원부는 굴착을 통한 석유 자원의 부존 가능성 탐사를 계속적으로 요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블록체인은 날이 갈수록 그 가능성에 많은 관계자들을 매료시킨다. 이 기술은 금융 분야에서 시작되었지만 가상화폐의 역할을 훨씬 뛰어 넘어 수 많은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공한다.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DVZ 블록체인의 날에 참가자들은 이러한 블록체인의 가능성과 현재 블록체인의 상용화 실태에 대해 귀 기울였다. 이 행사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기술에 의한 프로세스 개선 가능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그러나 블록체인의 상용화는 아직 여러 가지 장애물을 극복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서비스 제공업체가 데이터를 교환하고 블록체인의 궁극적인 목적인 투명성을 창출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하나의 과제로 남아있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정보는 영원히 문서화되고 가시적이며 변경 불가능한 끝없는 메모장과 같다. 또한 응용 프로그램에 따라 필요한 투자가 매우 다를 수 있으며 이를 위한 투자 예산을 사전 예측한다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초기 투자 환경 때문에 일부 기업가 및 물류 관리자들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IT개발에 관한 투자를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각 기업들의 기존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시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바이로이트 대학교(Unive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6일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GLMP(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for CEOs) 과정의 글로벌 물류 대표 및 관계자를 인천 신항에 초청해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 및 신규인프라 개발계획’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KTNET, SK C&C, LG CNS, 동원냉장, 세중해운, 관세청 등 유관기관 약 18개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천항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시설을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신항 SNCT 하역현장에 나가 컨테이너 선박의 접안, 화물의 양 · 적하과정 등 인천항 화물 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도권에서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과 인천항이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 물류비용 및 시간 절감에 대한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IPA는 인천항 이용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천항 이용 불편사항 최소화 · 선사 · 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 신규항로 개설 정보 공유 등의 마케팅 후속조치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 김
해양부는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국적선사를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신항 다목적부두 400m 구간을 컨테이너부두로 전환하여 중소형 국적선사의 전용부두로 제공했다. 김장관은 지난 2017년8월 19일 신항 현장 방문 시에 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부산항 중심의 환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특히, 국적선사의 영업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한국선사협의회, 운영사, 부산항만공사가 머리를 맞대고 다목적부두의 컨테이너기능으로 전환 및 국적선사 전용선석으로 제공, 인접터미널 간 내부이동최적경로(ITT) 설치, ITT 플렛폼 개발로 운송효율화, 부산항 타부두 환적화물운송 전담기구 설립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신항 다목적부두를 컨테이너기능으로 전환하여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운송을 담당하는 국적선사에게 전용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해수부의 조치를 한진해운 파산 이후 일시적으로 흔들린 부산항 중심의 환적물류망을 복원하고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국적선사의 경쟁력을 확대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환영했다.
현대상선이 클라우드(Cloud)기반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오라클(Oracle)’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오라클(Oracle)은 현대상선의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조 설계 및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현대상선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신기술 도입의 혁신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사는 공동 연구를 위한 조인트 랩(Joint Lab) 구성 등의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2020년 도입을 목표로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병행해 차세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적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스템 사용자인 내부 및 외부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IT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Cloud)는 여러 산업 분야에서 도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기반 기술이다. 자체 서버를 보유·운영하는 방식에 비해 보안성 및 안정성이 더 우수하고 비용도 절감 할 수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도입 사례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새로운 IT기술의 도입은 이제 해운 경쟁력의 핵심이며, IT자산은
해양부는 스마트항만 관련 글로벌 동향을 조사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을 방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7년 12월 개장한 상해 양산항 4단계 터미널은 배에서 컨테이너를 내리는 하역작업부터, 트럭에 컨테이너를 싣고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까지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 터미널로 칭다오항, 셔먼항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개장된 완전자동화 터미널이다. 최근 상해 양산항을 비롯한 세계 주요 항만들은 하역작업의 자동화 등을 통한 스마트항만의 구축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항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동화 터미널 도입 요구와 함께 자동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월 16일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위해 부산항 신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항만자동화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추세이나, 일자리 감소에 대한 걱정도 있으므로 두 가지의 조화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김영춘 해양부 장관도 “실직자 없는 항만자동화를 꼭 이루겠다.”라고 밝히면서 “기존 근로자들의 정년과 자동화 일정을 연계하거나 직종 전환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