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가 경상북도 영양군 주최 “2009 HOT FESTIVAL” 에 택배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서울광장에서 오는 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양군이 도농 상생 발전과 청정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한진택배는 행사장에 택배 전용 카운터를 설치하고, 구매한 상품을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게 다양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진은 이번 행사에서 개인택배 고객 확보를 통한 물량 유치는 물론, ‘한진택배’ 브랜드 홍보효과도 톡톡히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진 관계자는 “영양군에서 진행하는 뜻깊은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참여하게 돼 기쁘다. 행사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며, “앞으로도 전문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도농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라고 설명했다.
일본 후생성은 지난달 21일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유행기’ 진입을 발표하고, 신종플루 감염이 9~10월 정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대비해 일본 중소기업청과 (사)물류단체연합회는 물류기업 신종플루예방책을 제시했다.중소기업청은 기업이 재난 관련대책을 수립할 때 신종플루도 고려하도록 했다. 신종플루가 대유행으로 번지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럭 운전사는 전국을 주행하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크다. 또, 기업 경영진이 감염되면 자금조달이 원활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은 노동집약형 산업인 물류업에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을 미리 마련해 둘 것을 권고했다. 물류단체연합회도 물류기업 내 경영진부터 현장직까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지켜야할 지침서를 발간해 각 기업에 배포하고, 인터넷으로도 내려받을 수 있게 했다.
DHL코리아는 31일 노동부가 주최하는 2009 노사문화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2005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DHL코리아는 지난 20여 년 동안 노사 분규 없이 모범적인 노경협의회를 운영해온 것을 비롯해 직원제안제도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이 회사 주요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또, 직원들의 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보상과 평가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공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왔다. DHL 코리아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대표이사는 “DHL코리아가 지난 32년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노사 모두의 한결같은 협력과 노력에 힘입은 것”이라며 “DHL코리아는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부는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노사 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1996년부터 매년 노사 문화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 브랜드콜택시 ‘친절콜’ 이용 승객들에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동부익스프레스 자회사인 동부 NTS는 기존 무선 통신망인 PAGER망에서 와이브로망으로 변경하고, 쇼 와이브로의 휴대형 무선공유기인 에그(egg)단말기를 장착해 미니노트북, PMP, 아이팟 터치 등 Wi-Fi 기기를 소지한 승객이 승차 중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동부NTS는 이 서비스를 위해 KT와 함께 8월부터 일부 차량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 및 차량 테스트 운행을 진행해왔다.동부NTS 박세관 대표는 “올해 말까지 적용차량을 7,000대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콜배차 작업의 정확성 및 안정성을 높이고, 앞으로 WiBro 광대역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택배 임직원들이 서울 창경궁에서 31일 문화재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창덕궁 경내를 깨끗이 하고 잡초제거, 고(古)건물 청소 등으로 이어졌다.이는 현대택배의 1사 1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일환이다. 앞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경궁뿐 아니라 경복궁 등 다른 문화재에서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두일 현대택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생활 속에서 소중한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나가기 위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필요하다”며 “더 많은 문화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택배는 106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참사랑 봉사단’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1사 1촌운동 및 아름다운 가게 활동 등 상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는 31일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와 ‘필립스전자 한국 물류센터 아웃소싱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범한판토스는 2010년 1월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필립스전자의 가전제품, 조명제품 등의 국내 물류를 수행하게 된다.처리 물동량은 연간 2,000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에 이를 전망이다. 범한판토스는 필립스전자의 ▲제품 보관 ▲(재)포장((Re)Packing), 라벨링(Labeling) 등의 부가가치물류(Value Added Logistics) ▲수배송 등을 담당한다. 특히, 범한판토스는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공급망 가시성(Visibility) 시스템인 ‘글로벌싱글윈도’와 WMS(창고관리 시스템), TMS(화물수송관리 시스템)를 연계해 출하•화물추적•재고 등과 관련한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보관 효율의 향상과 재고 비용의 획기적 절감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는 “필립스전자와의 물류 아웃소싱 협약으로 범한판토스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이 국내외에서 한층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공급망 가시성 시스템, 부가가치물류(Val
CJ택배(대표이사 민병규)는 올해 6월에서 8월 석 달 동안 농산물 택배 물량을 분석해 본 결과 일 평균 3만 박스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CJ택배는 농산물 물량 증가 요인으로 올해 6월부터 시작한 전라남도의 남도장터(www.jnmall.com)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사이버거래소(www.eatmart.co.kr) 등 정부기관 및 각 지자체의 농산물 인터넷쇼핑몰 구축과 농산물 업계의 택배 이용 확대를 꼽았다. 또 지난 4월부터 계란이나 수박같이 택배로 배송하기 어려웠던 품목도 배송하면서 대부분의 농수산물을 택배로 취급할 수 있게 된 것도 물량 증가의 원인으로 풀이했다.CJ택배 관계자는 “가을 수확철을 맞으며 추석 선물까지 겹쳐 농산물 택배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며 “차량 증차 및 농산물 배송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늘어나는 농산물 배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27일 물류업계 실적이 2분기를 기점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하반기에는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 발표했다. 화물운송량, 매출액, 영업이익 등 상반기 영업실적 동향을 파악한 결과다. 육상화물운송업계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액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택배물량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코스피에 상장된 주요 물류기업 9곳(국보, 글로비스, 대한통운, 동방, 세방, KCTC, 한솔CSN, 한익스프레스, 한진)의 상반기 육상화물운송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1,174억원→1,156억원)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오히려 27.7%(404억원→516억원) 증가했다.1분기 보다 2분기 매출액은 12.4% (217억원→299억원), 영업이익이 37.9%(5,442억원→6116억원)씩 증가했고, 이는 매출액과 지난해 동기 대비 1.1%, 52.5% 증가한 실적이다.항만하역업계는 항만물류협회에 등록된 282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하역물량은 21.3%(250,966천톤→197,557천톤), 하역수입은 20.6%(5,589억원→4,436억원)로 감소했으나, 1분기 보다 2분기 하역물량이
현대택배는 지난 5월 남대문 사옥에서 연지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현대그룹이 연지동 삼성카드 본사 빌딩을 사들여 전 계열사가 다음 해 3월경 입주할 예정이다. 그전에 현대택배는 예비 사옥 근처에 미리 자리를 잡았다. 현대 자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현대택배의 빠른 행보는 앞으로 기업이 갈 길을 암시한다. 사명 변경의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현대택배 사업의 절반이 국제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2010년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해 세계적인 종합물류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 국내는 좁다현대택배는 2003년 국내물류기업 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했다. 중국물류시장공략을 가속화 하기 위해 중국 현지 법인 현대아륜을 설립했다. 현대아륜은 상해에 총공사를, 북경과 심천 등 중국 해안 도시에 15개 분공사를 운영한다. 현재 상해, 북경, 청도, 심천을 중심으로 육상 운송 사업이 진행 중이다. 앞으로 중국 내륙 지방인 천진, 소주, 서안 등 주요 거점에 20여 개의 분공사를 추가 설립하고자 현지 조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내륙택배까지 사업을 확대해 3자 물류사업과 복합운송, TCR, TSR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택
일시 : 26일빈소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3가 39-1 청주병원 장례식장 2층 5호실전화번호 : 043)252-3101발인 : 28일 오전
1. 일 시 : 2009. 8. 24.(월) 20:30분 경2. 빈 소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통리 415번지 강릉아산병원 101호(tel.033-610-5981)3. 발 인 : 2009. 8. 26.(수), 발인시각 미정4. 장 지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청솔공원 묘원(가족묘)5. 연락처 : 김종원 차장(010-8775-8538), 은명섭 부장(011-9895-1190)
한진은 캄보디아 현지 진출기업·교민·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종합물류사업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한진은 이번 사업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지점을 설립했다. 또 호찌민과 프놈펜을 잇는 트럭킹 사업과 대한항공의 항공 화물서비스를 연계한 항공물류 사업, 현지 기업을 위한 통관대행 및 물류컨설팅 사업 등의 원-스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진은 지속적인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물류서비스 개발을 통해 캄보디아를 인도차이나 반도의 전략적 물류요충지로 변화시킨다는 각오다.이를 인도차이나 반도 진출의 전략기지로 삼아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간다는 방침이다.한진 프놈펜지점 이성균 지점장은 “캄보디아 물류시장은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매우 매력적이다”라며, “캄보디아가 아직 미지의 물류시장이지만 성장 잠재력이 크고, 시장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돼 동남아시아 진출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앞으로 한진은 2010년까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인근 국가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 인도차이나 반도 전역 육상 운송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항만하역, 국제택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미
서재환 대한통운 전무가 물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1일 오전 인천대학교 송도신캠퍼스 복지회관 2층 소극장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서 전무는 “복합물류터미널의 서비스 품질개선에 관한 실증연구”라는 제목의 학위논문으로 물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 전무는 대한통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그간 바쁜 일정을 쪼개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물류시스템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아왔다. 평소 물류 현장 전반에 걸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물류를 체계적이고 이론적으로 파악, 정립하는데 높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서 전무는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아시아나항공으로 입사해 한국복합물류를 거쳐 현재 대한통운에 재직 중이다.
한진물류연구원이 9월중 제6차 물류아카데미를 개설한다.수강인원 : 30명 이내일정 및 수강신청 안내 : 한진물류연구원 홈페이지(www.hli.re.kr)[제6차 물류아카데미 교육 안내]◆ 교육일정 : 9월22일 ~ 24일◆ 교육과정명 : 물류아카데미[1일차 교육과정] - 오리엔테이션- 공급체인 정보통합 / 이철웅 교수(고려대)- 물류아웃소싱과 3PL / 권오경 교수(인하대)- SCM과 물류혁신 / 김태현 교수(연세대)[2일차 교육과정]- 물류코스트관리 / 김준석 박사(대한항공)- SCM Case Study / 박정훈 박사(HLI)- 재고관리 / 서창적 교수(서강대)- SCM 성과관리 / 장형욱 박사(HLI)[3일차 교육과정]- 글로벌로지스틱스 / 박영재 박사(HLI)- 녹색물류 / 김대진 박사(HLI)- 글로벌물류기업의 전략 및 사례 / 추동화 사장(쥬피터익스프레스)- 물류마인드 / 김백순 교수
한국SCM학회가 ‘Green*Sustainable SCM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 : 2009년 8월 26일(수) 17:00-19:00 - 장소 : 한양대(서울), 세부장소 추후공지 - 참가비 :무료- 신청기한 : 2009년 8월 21일(금) 까지(선착순 30명) [주요내용]- Green Logistics: "폐가전 회수물류체계의 선진화 방안" : 김현수 교수(경기대)- Green Logistics: "Big 3 제조산업에서의Green*Sustainable SCM" : 정봉주 교수(연세대)-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