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런던 게이트웨이에서 사우스 햄프턴으로 기항 서비스가 전환된 것을 제외하고, 디 얼라이언스 동맹의 5개의 아시아 - 북유럽 서비스는 대체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은 터미널 운영자인 DP World가 수익에 있어 중립적인 역할을 하게 할 것이며, DP World는 통합 관리하에 두 항구에서 컨테이너 운영을 실행하게 된다. 독일 함부르크와 네덜란드 로테르담은 5회 주간 기항, 벨기에 앤트워프는 3회 기항을 유지할 것이며, 비록 사우스 햄프턴은 지난해 서비스 진행 중 항만에서 혼잡이 증가했다는 운송업체의 보고가 발생하긴 했지만, 1회의 기항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주간 총 4회의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동서 전역의 심해 서비스 측면에서 런던 게이트웨이는 북미와 북유럽 간의 5개 대서양 횡단 서비스 중 4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추가 기항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반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무역거래에 있어 사우스 햄프턴의 경우 3개에서 1개로 감소하게 될 것이다. 추가로 내년도에 디 얼라이언스의 네트워크 중 또 다른 글로벌 변화가 있을 수가 있는데,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아직 동남아 허브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런던 게이트웨이에서 사우스 햄프턴으로 기항 서비스가 전환된 것을 제외하고, 디 얼라이언스 동맹의 5개의 아시아 - 북유럽 서비스는 대체로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은 터미널 운영자인 DP World가 수익에 있어 중립적인 역할을 하게 할 것이며, DP World는 통합 관리하에 두 항구에서 컨테이너 운영을 실행하게 된다. 독일 함부르크와 네덜란드 로테르담은 5회 주간 기항, 벨기에 앤트워프는 3회 기항을 유지할 것이며, 비록 사우스 햄프턴은 지난해 서비스 진행 중 항만에서 혼잡이 증가했다는 운송업체의 보고가 발생하긴 했지만, 1회의 기항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주간 총 4회의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다. 그러나 동서 전역의 심해 서비스 측면에서 런던 게이트웨이는 북미와 북유럽 간의 5개 대서양 횡단 서비스 중 4개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추가 기항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반면, 이와는 대조적으로 무역거래에 있어 사우스 햄프턴의 경우 3개에서 1개로 감소하게 될 것이다. 추가로 내년도에 디 얼라이언스의 네트워크 중 또 다른 글로벌 변화가 있을 수가 있는데, 발표된 일정에 따르면 아직 동남아 허브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The grouping’s five Asia-North Europe services will remain largely unchanged, other than in the UK where one call has been switched from London Gateway to Southampton. However, the switch will be profit-neutral for terminal operator DP World, which runs container operations at the two ports under a unified management. Hamburg and Rotterdam will both retain five weekly calls and Antwerp three, while Southampton will gain one weekly call to make four a week ? although there have been reports from hauliers about growing congestion at the port over the course of the past year. However, in terms of
지난 9월 강원에서 시작된 ‘해양수산 전국포럼’은 시도 연구원과 협력하여 내년 말까지 전국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12월 5일에는 전남 지역 세미나가 여수에서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전남 지역의 혁신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지방 자치분권을 활용해 이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기후 변화’가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의 필요성 제기. 둘째, 연안·도서, 갯벌, 수산·양식, 해양관광 등 분야별 투자 확대(SOC 포함)를 통해 해양·수산 부문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셋째, 광양항의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제안. 마지막으로는 전남 지역 특화 해양수산 R&D 및 전문기관 설립 또는 유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위와 같은 현안을 다루기 위해 제시된 방안으로 전남 지역의 해양·수산 부문 전문가 간 연대 강화, 국책연구기관 분원 또는 국가연구기관의 유치 등이 제기되었다. 또한 전남 특화 수산식품 연구·개발과 수산식품 안정을 책임질 수산식품연구소, 연안여객 관리 강화
지난 9월 강원에서 시작된 ‘해양수산 전국포럼’은 시도 연구원과 협력하여 내년 말까지 전국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지난 5일에는 전남 지역 세미나가 여수에서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전남 지역의 혁신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지방 자치분권을 활용해 이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에서 논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기후 변화’가 해양·수산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의 필요성 제기. 둘째, 연안·도서, 갯벌, 수산·양식, 해양관광 등 분야별 투자 확대(SOC 포함)를 통해 해양·수산 부문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셋째, 광양항의 고부가가치 창출 비즈니스 모델 제안. 마지막으로는 전남 지역 특화 해양수산 R&D 및 전문기관 설립 또는 유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위와 같은 현안을 다루기 위해 제시된 방안으로 전남 지역의 해양·수산 부문 전문가 간 연대 강화, 국책연구기관 분원 또는 국가연구기관의 유치 등이 제기되었다. 또한 전남 특화 수산식품 연구·개발과 수산식품 안정을 책임질 수산식품연구소, 연안여객 관리 강화 위한 ‘
현대상선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해운물류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삼성SDS를 비롯해 총 38개 민·관·연이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결성해 7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삼성SDS는 “블록체인 기술을 해운 물류 분야에 적용해, 수출입 관련 서류 위·변조를 차단했으며, 물류관련자들이 종이문서 발행을 최소화해 문서 발급절차가 간소화 됐다”고 결과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 8월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통해 국적 선사로는 최초로 한-중 구간의 냉동 컨테이너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위한 첫 시험 항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범위를 확대해 일반 컨테이너에도 적용해서 인도, 중동, 유럽 항로를 대상으로 시험 운항을 완료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서 블록체인 기술의 높은 수준의 암호화를 통해 화주-선사-세관-은행 등 물류 관련자들에게 원본의 선적서류 일체가 동시에 전달됨으로써 문서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해 물류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현재의 해운 물류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종이 문서를 블록체인으로 대체해 전체 업무 처리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한중간 카페리선박인 연운항훼리의 ‘하모니윈강(M/V HARMONY YUNGANG)’호가 지난 19일 인천항 내항 4부두에 첫 입항했다. 공사에 따르면, 연운항훼리의 신규 카페리선박 ‘하모니 윈강’호는 총 3만 4천톤급 선박으로 여객 1,08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물 또한 376TEU를 적재할 수 있다. '하모니윈강'호는 컨테이너 크레인 장비를 이용하여 하역하던 기존의 LO-LO(Lift On-Lift Off) 선박에서 섀시를 이용하여 화물을 실어 나르는 RO-RO(Roll on-Roll Off) 선박으로 선형을 변경한 첫 항해이다. 이 선박은 피견인트레일러와 일부 중량화물 등 선적 화물의 다양화가 가능하게 되어, 연간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당초4만 3천TEU에서 5만 4천TEU로 약 1만 1천TEU 정도가 증가할 것으로 공사측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선박 대형화와 선내 각종 편의시설 확충 등 으로 탑승 가능한 여객 수는 기존 연 3만 9천명 보다 2~3배 가량 늘어 관광 수요가 증가하면 연간 최대 9만명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카페리 선박이 대형화 되는 추세로 한중관계가 개선에 따라 한중카페
한국해운연합(이하 KSP) 15개 회원사는 각 회원사 소속 중소형 컨테이너 보유선대를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하 KP&I)에 우선적으로 가입시키기로 결의했다고 KP&I가 지난 18일 밝혔다. KSP 회원선사 소속 선박들은 현재 상이한 P&I클럽들에 가입 중으로, 공동운항 및 선복교환에 따라 클레임 발생시 여러 P&I클럽들이 개입하여 처리가 지연되거나 혼선이 발생할 여지가 있어 P&I보험을 단일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각 회원사의 컨테이너 보유선대 중 우선 1,000TEU급 및 그 이하 선대를 최대한 KP&I로 가입시키기로 결의한 바, 향후 클레임 처리시간 단축 및 혼선 방지로 화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P&I는 KSP 회원사들이 대부분 이사사로 소속되어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선주상호보험조합으로, 이번 가입을 통하여 해운유관사업인 해상보험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SP에는 15개 주요 컨테이너 관련 선사(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두우해운, 범주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태영상선, 팬오션, 팬스타, 한성라인, 현
현대상선이 내년도 준비를 위한 ‘2018 영업전략회의’를 지난 18일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유창근 사장을 비롯, 미주, 구주, 아주 등 해외본부 및 법인에서 근무하는 주재원 50여 명을 포함해 총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각 사업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창근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화주들의 신뢰회복, 수익력 회복, 정시성 세계1위 랭크 등 지난 1년간 우리 현대상선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전제하고 “해운 시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고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들과, 고생하고 노력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22,000TEU급 컨테이너선 신규 건조론과 관련 “해운 강국에 대한 국민적 여망에 따라 추진될 이번 대형선 건조 프로젝트로, 우리 현대상선은 2020년 환경규제를 극복하고 세계적 선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업전략회의에서는 ‘향후 글로벌 톱 클라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한 인력확보 및 전문교육 실시, 블록체인 도입을 비롯한 IT분야의 혁신적 성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구 한진해운 해외 자산 확보에 따른 해외터미
SM상선이 창립 1주년을 맞아 내년도 사업 성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는 최근 창립 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다 함께 모인 자리에서 내년도 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힘과 마음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칠봉 대표이사는 “올 한해는 한국해운 재건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고 생각한다. 성공적인 사업 개시를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컨테이너 시황이 불분명하지만 이를 탓하지 말고, 전심전력(全心全力)의 정신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독려했다. SM상선은 한진해운의 자산을 인수해 한국 해운산업의 부활을 외치며 지난 2016년 12월 15일 출범했다. 출범 4개월 만에 미주 노선을 취항시켜 회사의 시스템과 인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장해 현재는 미주와 아주, 그리고 중동에 총 11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출범 이후 총 21척의 선박을 매입해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외에 헐값으로 유출되던 선박들을 지켜냈다. 해운 전문인력 유지와 해상인력의 유출을 막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도 업적으로 평가된다. SM상선은 2018년 상반기에 미 서안 북부와 동부에 노선을 개설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관
니더작센 항만회사는 선박에 전기 공급을 하기 위한 전력 공급 연결 시설을 쿡스하벤 항만에 건설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310만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화물 운송용 해안 발전소 선박이 정박할 때에도 전기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선박은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낸다. 주 엔진이 꺼지면, 필요한 전기는 보조 디젤 엔진으로 생산한다. 그러나 이때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 오염물이 발생한다.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쿡스하벤 니더작센 항만(N-Ports)은 다른 길을 간다. 지난 12월 4일 정박시설 9.3에 해안 발전소 건설 시작을 하는 상징적인 기공식이 있었다. 3월 중순까지 새로운 시설은 부두 안벽에 완성되어야 한다. 프로젝트 비용은 310만 유로가 소요될 것이다. N-Ports는 항만의 소유주로서 주문했고, EWE-Netz는 지멘스와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이 발전소는 독일 항만 중에서 최초의 화물 운송용 해안 발전소입니다."라고 니더작센 항만회사 및 야데-베저 항만회사의 사장인 홀거 바니크(Holger Banik)는 말했다. 또, 바니크는 "쿡스하벤은 이 기술이 제공되는 최초의 연안 지역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술이 기
니더작센 항만회사는 선박에 전기 공급을 하기 위한 전력 공급 연결 시설을 쿡스하벤 항만에 건설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310만 유로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화물 운송용 해안 발전소 선박이 정박할 때에도 전기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선박은 스스로 전기를 생산해낸다. 주 엔진이 꺼지면, 필요한 전기는 보조 디젤 엔진으로 생산한다. 그러나 이때 아황산가스와 질소산화물 오염물이 발생한다.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쿡스하벤 니더작센 항만(N-Ports)은 다른 길을 간다. 지난 12월 4일 정박시설 9.3에 해안 발전소 건설 시작을 하는 상징적인 기공식이 있었다. 3월 중순까지 새로운 시설은 부두 안벽에 완성되어야 한다. 프로젝트 비용은 310만 유로가 소요될 것이다. N-Ports는 항만의 소유주로서 주문했고, EWE-Netz는 지멘스와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이 발전소는 독일 항만 중에서 최초의 화물 운송용 해안 발전소입니다."라고 니더작센 항만회사 및 야데-베저 항만회사의 사장인 홀거 바니크(Holger Banik)는 말했다. 또, 바니크는 "쿡스하벤은 이 기술이 제공되는 최초의 연안 지역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기술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