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of the biggest stories of 2017 was the evolution of the market for LNG as a marine fuel, with a significant increase in new projects across the globe, demonstrating a growing embrace of gas-fuelled shipping throughout the industry. This year, we predict that a major challenge will be meeting the urgent demand for infrastructure brought on by a growing and diversifying fleet, and ensuring that a potential lack of suitable infrastructure does not begin to hold back an expanding market, in a year that is looking to be a tipping point for LNG shipping. As of November 2017, there were 111 LNG-f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지난 1월 8일 코엑스에서 한국 해양수산분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제1부에서는 ‘2018 해양수산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졌으며 오후 제2부에서는 ‘해양’, ‘수산’, ‘해운조선·해사’, ‘항만·물류’ 등 4개 분야 세션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오후 제 2부에서 발표된 세션 중 해양 부문은 총 6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제 1주제는 2018 국제 정세 변화와 해양 정책 동향으로 최근 국제 정세가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G2에서 뚜렷한 주도 세력이 나타나지 않는 G0으로 변화하고 있고 북한의 핵 이슈와 중동의 인티파다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리적인 외교를 추구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하며 국가 미래전략 및 외교정책에 해양적 사고(思考)가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해양 세션의 제 2주제는 2018 해양영토 이슈와 과제였다. 세계 각국의 자국우선주의와 영토주권 강화로 인해 국제적 긴장감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한·중·일의 관할권 및 영유권의 갈등, 중국의 불법조업 등 영토와 관련된 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최근 코엑스에서 한국 해양수산분야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2018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제1부에서는 ‘2018 해양수산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펼쳐졌으며 오후 제2부에서는 ‘해양’, ‘수산’, ‘해운조선·해사’, ‘항만·물류’ 등 4개 분야 세션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오후 제 2부에서 발표된 세션 중 해양 부문은 총 6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제 1주제는 2018 국제 정세 변화와 해양 정책 동향으로 최근 국제 정세가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G2에서 뚜렷한 주도 세력이 나타나지 않는 G0으로 변화하고 있고 북한의 핵 이슈와 중동의 인티파다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리적인 외교를 추구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하며 국가 미래전략 및 외교정책에 해양적 사고(思考)가 토대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해양 세션의 제 2주제는 2018 해양영토 이슈와 과제였다. 세계 각국의 자국우선주의와 영토주권 강화로 인해 국제적 긴장감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한·중·일의 관할권 및 영유권의 갈등, 중국의 불법조업 등 영토와 관련된 이슈를 치밀하
현대상선이 냉동 컨테이너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 지난 25일 부산발 스페인 바르셀로나 운송을 시작으로 울트라 프리저(Ultra Freezer)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재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사는 머스크와 CMA CGM 뿐이며 국적선사로는 현대상선이 유일하다.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는 일반 냉동 컨테이너의 한계인 영하 35~40도를 넘어 영하 60도의 초저온으로 화물을 운반하는 서비스다. 이동, 선적 및 양하 과정에서 초저온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인력을 필요로 한다. 이 때문에 운임이 일반 냉동 컨테이너 대비 4배에서 최고 8배까지 높은 수준이다.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주로 항공을 통해서 운송했던 고급냉동참치(횟감용), 성게 등 고수익 화물을 해상으로 운송할 수 있다. 현대상선은 부산-바르셀로나(스페인), 부산-시미즈(일본), 알헤시라스(스페인)-요코하마(일본) 구간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상선은 향후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현대상선 냉동 컨테이너 관리 기술이 이번 울트라 프리저 서비스를 통
인천항 물류부지 확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신항 배후단지 1단계 전체면적 214만㎡ 중 1구역(66만㎡)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작년 10월 국가가 시행하는 1공구 공사를 시작으로 12월 IPA가 시행하는 2공구까지 착공하여 2018년부터 단계적인 공급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천신항 배후단지 1구역 내 조성예정인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는 세계 콜드체인 물류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인수기지에서 LNG기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재활용하여 운영비용 절감과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항 배후단지(북측)는 총 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하여 약 17만㎡를 공급할 계획으로 ’18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19년까지 부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천남항 아암물류 2단지는 전체 257만㎡ 중의 1구역 56만㎡ 부지를 ’21년까지 우선적으로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536억 중 ’18년에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조성공사를 시행 할 예정이며, 잔
한국선급은 원스톱 선대 관리 프로그램인 ‘KR e-Fleet’ 2차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개발된 한국선급의 KR e-Fleet 프로그램은 선박검사 준비사항, 검사 및 국제협약 심사 관련 정보, 특정 선박 검사이력과 같은 주요정보를 선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KR e-Fleet V2는 기존 버전의 기능을 더욱 향상시킴은 물론 보다 다양한 콘텐츠 탑재와 온라인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온/오프라인 검사신청서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선박 및 회사 심사의 온라인 신청 기능을 추가하여 선사는 선박의 검사와 심사 관리를 한곳에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선사가 보유한 선박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선사별 전체 선박에 대한 검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베이 플래너(Survey Planner)기능이 새롭게 개발되었다. 이외에도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EU MRV 규제에 발 맞추어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서를 작성하고 한국선급으로부터 검증까지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선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온실가스 모니터링 계획서는 유럽연합(EU)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4일아암물류2단지내 화물차주차장·국제운송BIZ센터 건립 등을 위하여 인천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용역비는 각각 50%씩 분담할 예정이다. 인천은 5톤 이상 화물차 차고지 비율이 약 18%에 불과해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천항 물류흐름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공사와 협회는 아암물류2단지에 127,624㎡(약 38천평) 규모의 부지에 화물차주차장(약 670면)과 화물차 운송사가 집결한 국제운송BIZ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제운송BIZ센터는 인천에 산재한 100여개의 화물차 운송사를 한곳에 집적화하여 배차간격 단축과 물량의 수급조절 등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비시설, 편의점, 식당 등 편의시설도 조성하여 화물차 운전자분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추진계획은 화물차업계 기본현황 및 세부 수요조사, 국제운송비즈센터의 개발규모 및 Layout 등 배치계획, 화물차주차장 동선 최적화, 기
선박안전기술공단은최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 간부 및 전국 18개 지부장·출장소장·11개 운항관리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강화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18년 전국지부장·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영진과 실·지부장·운항관리센터장간 소통 강화와 올해 공단의 경영목표 달성 방안 마련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성과 점검, 2018년도 지부별·센터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경영실적평가 개편 대응을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회의에서 많은 업무량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부장·센터장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선박검사 고도화 및 운항관리 선진화로 해양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어업 활동 등 생업에 종사하고 해양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항만공사가 인천, 여수광양, 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2018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권소현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4대 항만공사의 기부 참여로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가 큰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평창 올림픽의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항만공사에서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남은 기간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권소현 부산항만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4대 항만공사 사장단은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항만업계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벌크선이 프로젝트 화물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경쟁이 심각해지고 있다. 가브리엘레 카루바는 벌크선이 장기적으로 프로젝트 화물 시장에 머물며 시장의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 주장했지만 그에 반박하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벌크선, 프로젝트 화물 시장에 진출 장기적으로 벌크선은 프로젝트 화물을 운송할 것이며 해상 운송 노선의 중량화물선을 압박할 것이라고 가브리엘레 카루바(Gabriele Carruba) THB 물류회사(THB Shipping and Logistics) 런던 지점장이 말했다. 또, 카루바는 벌크 시장의 화물이 회복된 후엔 많은 수프라막스 및 울트라막스 선박은 계속해서 비료 같은 전통적인 화물을 트럭과 풍력발전기 같은 크고 무거운 화물과 결합시킬 것이라고 최근 브레멘 프로젝트 물류 전문가 포럼에서 말했다. 특히, 카루바는 포럼에서 “벌크선은 프로젝트 화물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라고 약 150명의 참석자 앞에서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브레이크 벌크 업체는 시장과 노선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일부 새로 주문한 벌크선은 이미 최대 50톤 리프팅 용량의 크레인, 연기 감지기 및 기계 펜을 장착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물류의 추가 비즈
벌크선이 프로젝트 화물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경쟁이 심각해지고 있다. 가브리엘레 카루바는 벌크선이 장기적으로 프로젝트 화물 시장에 머물며 시장의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 주장했지만 그에 반박하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벌크선, 프로젝트 화물 시장에 진출 장기적으로 벌크선은 프로젝트 화물을 운송할 것이며 해상 운송 노선의 중량화물선을 압박할 것이라고 가브리엘레 카루바(Gabriele Carruba) THB 물류회사(THB Shipping and Logistics) 런던 지점장이 말했다. 또, 카루바는 벌크 시장의 화물이 회복된 후엔 많은 수프라막스 및 울트라막스 선박은 계속해서 비료 같은 전통적인 화물을 트럭과 풍력발전기 같은 크고 무거운 화물과 결합시킬 것이라고 최근 브레멘 프로젝트 물류 전문가 포럼에서 말했다. 특히, 카루바는 포럼에서 “벌크선은 프로젝트 화물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라고 약 150명의 참석자 앞에서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브레이크 벌크 업체는 시장과 노선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일부 새로 주문한 벌크선은 이미 최대 50톤 리프팅 용량의 크레인, 연기 감지기 및 기계 펜을 장착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물류의 추가 비즈
택배기사 A씨는 3인 1조로 돌아가며 하루는 7시, 이틀은 10시까지 터미널에 간다. 사흘 중 이틀 아침은 고스란히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개인시간이 된 것이다. 한결 여유로워진 아침시간을 이용해 자녀 등교를 돕는 것은 물론 가사분담도 하고, 개인용무도 볼 수 있다. 고소득에 삶의 여유까지 챙길 수 있게 된 A씨는 진지하게 택배기사 ‘직업 대물림’을 고려 중이다. 택배기사 B씨는 터미널에서 작업하면서 여유롭게 오늘의 배송량을 체크하고 고객 문의에 응대하고 있다. 자동분류기가 B씨가 배송해야 할 상품들을 알아서 분류해주니 여유시간이 생긴 것. B씨는 “지금까지 10년간 택배 일을 하고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이라며 “배송 준비시간 단축으로 배송에 더 집중할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택배현장에 ‘휠소터’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택배기사의 생활이 달라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택배 터미널에 화물 자동 분류장치인 ‘휠소터’를 100번째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휠소터(Wheel Sorter)’란 택배 상품에 부착된 송장의 바코드를 빠르게 인식한 후 컨베이어벨트 곳곳에 설치된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