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은 미래 사회·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패러다임 변화의 속도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해운업계에서는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2월 8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운항선박 도입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자율운항선박의 국내·외 정책동향 및 파급효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해사산업 중 가장 중요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자율운항선박이다. 이는 해운·해사·항만·물류와 조선 및 기자재 산업을 송두리 째 변화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관련 첨단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자율운항기술은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보안문제 등의 부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미래 해운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관련 법제도 및 국제표준화 정책을 먼저 검토하고 개발하여야 한다. 현재 해양수산부의 ‘스마트 자율운항선박의 개발 및 해운항만 운용서비스
최근 니더작센(Niedersachen)의 북해(Nodrsee)와 슐레스비히-홀스타인(Schleswig-Holstein)지역의 엘베강(Unterelbe) 유역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송하기 위한 터미널 위치에 대한 경쟁이 활발하다. 니더작센주 환경에너지장관인 올라프 리스(Olaf Lies)는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Wilhelmshaven Havenwirtschafts-Vereinigung, WHV)의 이사회와 집중적으로 회담한 후 빌헬름스하벤의 액화 가스 터미널에 대한 더 큰 발전을 약속했다.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에 의해 시작된 북해 연안의 독일의 첫번째 LNG 인프라에 대한 잠재적 분석은 LNG의 구현에 있어서 구조화되어진 우수한 발판이라고 말한다. 올라프 리스 장관은 "이것은 독일을 위한, 더 나아가서는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며, 대규모 연합에 의해 추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 회장 존 H. 니만(John H. Niemann)은 환경부와 함께 빌헬름스하벤 심해항 프로젝트에 대하여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의 실무그룹, 마리코(Mariko)와 올덴부르크(Oldenburg) 지역의 상공회의소(IHK) 및 베저-엠스해양조합(Marit
화물운송 및 물류 산업군에서의 도난방지와 화물절도로 인한 피해에 관하여 최근 많은 언론사들이 이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운송보안협회(Transportsicherheitsvereinigung,Tapa)와 독일보험협회 (Gesamtverband der Deutschen Versicherungswirtschaft, GDV)를 비롯한 물류기업협회는 2016년독일에서 일어난 화물절도에 대한 총 손실액을 조사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로는 경제적 손해가 연간 2억 2천만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했다. 도난당한 화물의 가치는 1억3천만 유로이며 9천만 유로에 이르는 추가적인 손해는 화물절도 이후의 배달지연, 수리비용, 판매손실 및 산업 및 무역에서의 생산손실 등에 의해 발생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약 25,700대의 트럭에서 화물이 도난 당했다. 이 수치는 독일전체 화물트럭의 0.009 %가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범인들의 범행시간은 평균 20분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독일에서 화물운송으로 신고된 운송횟수와 화물절도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견적이다. 협회측은 손실액을 기준으로 4개의 범위로 나누었고 평균적인 손실액은 국제운송보안협회와 독일보험협회의 데이터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은 미래 사회·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패러다임 변화의 속도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추세이며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해운업계에서는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2월 8일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운항선박 도입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여 자율운항선박의 국내·외 정책동향 및 파급효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해사산업 중 가장 중요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자율운항선박이다. 이는 해운·해사·항만·물류와 조선 및 기자재 산업을 송두리 째 변화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관련 첨단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자율운항기술은 비용 절감 등 긍정적인 측면과 함께 보안문제 등의 부정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미래 해운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관련 법제도 및 국제표준화 정책을 먼저 검토하고 개발하여야 한다. 현재 해양수산부의 ‘스마트 자율운항선박의 개발 및 해운항만 운용서비스
최근 니더작센(Niedersachen)의 북해(Nodrsee)와 슐레스비히-홀스타인(Schleswig-Holstein)지역의 엘베강(Unterelbe) 유역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송하기 위한 터미널 위치에 대한 경쟁이 활발하다. 니더작센주 환경에너지장관인 올라프 리스(Olaf Lies)는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Wilhelmshaven Havenwirtschafts-Vereinigung, WHV)의 이사회와 집중적으로 회담한 후 빌헬름스하벤의 액화 가스 터미널에 대한 더 큰 발전을 약속했다.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에 의해 시작된 북해 연안의 독일의 첫번째 LNG 인프라에 대한 잠재적 분석은 LNG의 구현에 있어서 구조화되어진 우수한 발판이라고 말한다. 올라프 리스 장관은 "이것은 독일을 위한, 더 나아가서는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며, 대규모 연합에 의해 추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 회장 존 H. 니만(John H. Niemann)은 환경부와 함께 빌헬름스하벤 심해항 프로젝트에 대하여 빌헬름스하벤항만경제협회의 실무그룹, 마리코(Mariko)와 올덴부르크(Oldenburg) 지역의 상공회의소(IHK) 및 베저-엠스해양조합(Marit
화물운송 및 물류 산업군에서의 도난방지와 화물절도로 인한 피해에 관하여 최근 많은 언론사들이 이에 주목하고 있다. 국제운송보안협회(Transportsicherheitsvereinigung,Tapa)와 독일보험협회 (Gesamtverband der Deutschen Versicherungswirtschaft, GDV)를 비롯한 물류기업협회는 2016년독일에서 일어난 화물절도에 대한 총 손실액을 조사했으며 이에 대한 결과로는 경제적 손해가 연간 2억 2천만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발표했다. 도난당한 화물의 가치는 1억3천만 유로이며 9천만 유로에 이르는 추가적인 손해는 화물절도 이후의 배달지연, 수리비용, 판매손실 및 산업 및 무역에서의 생산손실 등에 의해 발생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에 약 25,700대의 트럭에서 화물이 도난 당했다. 이 수치는 독일전체 화물트럭의 0.009 %가 영향을 받은 것이다. 또한 범인들의 범행시간은 평균 20분이었다고 발표했다. 이 결과는 독일에서 화물운송으로 신고된 운송횟수와 화물절도 건수를 기준으로 한 견적이다. 협회측은 손실액을 기준으로 4개의 범위로 나누었고 평균적인 손실액은 국제운송보안협회와 독일보험협회의 데이터를
인천항이 2017년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304만8천TEU를 처리해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한 뒤, 올해 1월 컨테이너 물동량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월에 인천항을 통해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1월 물동량 중 최대 실적을 보였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인 24만6,527TEU 대비 0.5% 증가한 24만7,812TEU를 기록했다. 1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중 수입이 12만8,007TEU로 전체 물동량 가운데 51.7%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약 6천TEU가 증가한 수치이다. 수출은 11만7,157TEU로 전년 동월보다 약 12천TEU가 증가했으며,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2,071TEU, 577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대 이란 교역량이 5,423TEU로 97.3%(2,675TEU) 증가했고, 태국은 10,317TEU로 20.3%(1,744TEU) 늘었다. 대 일본 교역량은 4,752TEU로 47.6%(1,533TEU) 증가율을 보였다. 주요 증가품목을 보면 잡화가 552천RT로 전년 동월 대비 22.4%(101천RT)로 가장 큰 증가량을 보였으며, 화학공업생산품이 1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1월 신규 개설된 인천항과 호주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인 APA(Asia-Pacific-Australia) 서비스의 ‘AAL HONGKONG’호가 인천항에 2번째 입항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입항한 'AAL HONGKONG'호는 지난 2월 28일 인천 북항에 입항해 벌크화물(철재) 1만559톤을 선적한 후 곧이어 인천 신항 한진신컨테이너터미널(HJIT)로 이동하여 컨테이너화물(코일) 72TEU를 선적하고 칭다오로 출항할 예정이다. ‘APA 서비스’에는 2,100TEU급 세미컨테이너선 3척이 투입되며, 인천북항∼인천신항∼칭다오∼카오슝(대만)∼푸미(베트남)∼브리즈번(이하 호주)∼뉴캐슬∼질롱∼멜버른을 월 1회 주기로 운항한다. 수도권 지역 화주가 'APA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천항을 통해 호주 멜버른, 뉴캐슬, 브리즈번까지 환적 없이 컨테이너 화물을 곧바로 보낼 수 있다. 이번에 2항차를 맞이하는 APA 서비스는 올해 1월 인천항에서 첫 서비스를 개시해 철재 6천톤과 컨테이너 화물 약 50TEU를 처리한 바 있으며, 이번 항차부터는 물동량이 더욱 증가했다. 선사측은 인천-호주간 물동량이 월 1,000TE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의 2018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산업계 인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업계는 무엇보다도 해운산업재건이 화두였으며, 업계의 건의사항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주요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금년에는 그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해운산업 재건의 원년을 맞아 해양산업의 인식 제고, 해양산업진흥정책의 차질없는 시행, 회원단체의 현안 해결과 상생을 중심으로 해양산업업계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 날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해운산업 재건의 초석이 될 한국해양진흥공사를 금년 7월까지 설립 하여 선박의 신조발주와 선사 유동성 확보 등 해운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선화주와 해운조선업 등 관련산업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해양산업의 위상제고, 해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 세계적 해운강국 도약을 위한 해양단체 간 협력 증진 등을 위해 2008년 관련 단체들이 모여 창립한 연합회이다.
현대상선이 오는 4월부터 아시아~북유럽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되는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 하게 된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2M(유럽)의 선복을 이용해 왔다. 현대상선은 작년 아시아를 중심으로 미주, 유럽 등에서 물동량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왔으며, 지난해 처리물동량은 약 403만TEU로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선박은 파나막스급(4,600TEU) 총 10척이며, 첫 항차는 부산에서 4월 8일 출발한다.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일, 부산→함부르크 32일, 상해→로테르담 28일, 상해→함부르크 30일 등이다. 또한 현대상선은 2020년 1월부터 적용되는 황산화물 규제에 대비, 올 상반기 중 초대형 친환경 선박을 발주함으로써 향후 미주/유럽노선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은 “20
CJ대한통운은 지난 27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동구민을 위한 행복한 일터(동행)'에서 부산 동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버종합물류와 함께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 박삼석 부산 동구청장,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 원장직무대행, 이성진 실버종합물류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동행은 제조, 물류, 유통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센터로,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컨설팅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3자 물류와 부가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3자 물류와 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창고 보관, 검수, 관리, 포장, 배송 등 물류관련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니어들을 위한 추가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시니어들과 지역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 동구 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무보고 및 회원변동에 관한 현황보고에 이어 2017년 결산(안)을 상정(수입 : 1,222억, 지출 : 1,212억)하여 최종 승인했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국내외 조선/해운업계의 극심한 불황과 정부검사권 개방, 공직유관단체 지정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하여 영업력을 강화하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신조발주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3.2% 확대되고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경영성과를 거뒀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올해는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 해사경기가 회복할 수 있는 시그널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이 시그널을 바탕으로 산업계 전체에 불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디지털 선급으로의 성공적 전환과 IACS 의장으로서 전 세계 해사안전에 기여하고 한국선급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데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