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7월 11일 공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한 주 동안(4~7일) 지역사회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사회공헌활동은 11일 창립기념행사를 내부 임직원들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IPA는 창립기념일 직전 1주 간을 사랑나눔주간으로 지정하고 공사 인근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동반성장팀과 여객사업팀 등 운영본부 직원들이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 급식보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건설본부 직원들이 중구 소재 성미가엘복지관에서 환경개선 및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6일에는 경영본부 소속 직원들이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성언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갑문운영팀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대상 공부방인 기찻길 옆 작은학교에 방수공사 등 시설개선활동을 진행했으며, 갑문정비팀 직원들 역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가구의 시설개선사업을 창립기념일 전후로 펼칠 예정이다. IPA 유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7월 11일 공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한 주 동안(4~7일) 지역사회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사회공헌활동은 11일 창립기념행사를 내부 임직원들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IPA는 창립기념일 직전 1주 간을 사랑나눔주간으로 지정하고 공사 인근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동반성장팀과 여객사업팀 등 운영본부 직원들이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 급식보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건설본부 직원들이 중구 소재 성미가엘복지관에서 환경개선 및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또 6일에는 경영본부 소속 직원들이 동구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성언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갑문운영팀 직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대상 공부방인 기찻길 옆 작은학교에 방수공사 등 시설개선활동을 진행했으며, 갑문정비팀 직원들 역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가구의 시설개선사업을 창립기념일 전후로 펼칠 예정이다. IPA 유
현대상선은 최근 10,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을 모두 인도 받으며, 주력 선대 대형화에 나섰다. 현대상선은 올해 1월부터 신조 컨테이너선 ‘현대 어스(Earth)’호를 시작으로 ‘현대 마르스(Mars)’호, ‘현대 주피터(Jupiter)’호, ‘현대 새턴(Saturn)’호, ‘현대 넵튠(Neptune)’호를 순차적으로 인도 받았으며, 이 중 마지막 선박인 ‘현대 플루토(Pluto)’호를 지난 6일 인도 받았다. 이번에 인도 받은 6척 모두 신조 선박으로 용선을 통해 확보했으며, 선주는 조디악(Zodiac)으로 2013년에 발주한 선박이다. 현대상선은 이 중 5척을 최근 확장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하는 미주 동안 노선 ‘NYX(New York Express)’에 잇따라 투입하고 있다. 나머지 1척은 지난 1월 남미 서안 노선에 투입했다. 특히, 현대상선은 주력 노선 중 하나인 미주 동안 노선의 선박 크기를 기존 4,600TEU급에서 1만TEU급으로 대형화시킴으로써 원가 절감 및 영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 될 전망이다. 아울러 현대상선은 이번 초대형 선박 인도로 1만TEU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을 총 16척 운용하게 된다. 이중 13,100TEU급이 10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지난 7월 1일 세계해사대학(WMU)을 방문하여 클레오파트라 둠비아-헨리(Dr. Cleopatra Doumbia-Henry) 총장으로부터 특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한국선급은 지난 2005년부터 WMU의 교직원과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하여 자체 개발한 국제 해사 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을 매년 기증하고 있으며, 재학생 현장학습 지원을 통해 WMU와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공로로 스웨덴의 유명 유리공예 작가인 벌티 발리엔(Bertil Vallien)이 직접 작업한 선박형상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둠비아-헨리 총장은 “지난 10년간 한국선급의 아낌없는 지원과 공헌 덕분에 보다 질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특별히 감사를 표했고, 박범식 회장은 ”세계 해사정책 및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한국 선급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박 회장은 ‘선박사고와 인적요인의 관계’라는 주제로 WMU 재학생 대상 특별강연을 하였다. 박 회장은 해양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최선의 해결책이라 말했다. 이에 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3.0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예방 · 지원 활동을 가동한다. KOEM 산하 여수지사(지사장 유세종)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와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 예방대응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여수·광양지역에서의 중 ·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가 기반산업인 하동발전본부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양 기관은 ▲자체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해양오염 사고 시 기관 간 협업 등을 통한 신속한 합동대응 등 인근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초동대응 능력 강화로 여수 · 광양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물동량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북중국의 주요 공업·항만도시인 톈진(天津),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에서 선사와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 하역사 대상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인-차이나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즈는 대한민국 항만정책을 관장하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개발·관리운영 주체인 인천항만공사(IPA)는 물론 인천을 총괄하는 인천광역시, 우리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의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추진된다. 세일즈단은 홍경원 IPA 운영본부장(부사장)을 단장으로 전찬수 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 사무관, 인천시 안효직 항만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실무진과 KOTRA 현지 무역관 스태프 등으로 구성됐다. IPA는 북중국 포트세일즈를 통해 인천신항 2개 컨테이너 터미널들의 운영 상황과 인천항의 물류환경 및 서비스 변화상을 적극 알리고, 이를 인천과 이들 도시 · 항만 간의 물동량 확대 기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첫날에는 해양부 · 인천시와 함께 톈진시·톈진항그룹 대표자들을 만나 상호교류와 양항간 교역을 증진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는 150만 명, 내년에는 2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4일 2016년 상반기 크루즈 관광객 입항동향과 2017년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트 세일즈(Port-Sales)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제주항에 207항차 50만 명, 부산항에 74항차 18만 명, 인천항에 23항차 4만 명 등 총 305항차 72만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입항했다. 지난해 동 기간 대비 88% 증가한 것이다. 여수신항에 로얄캐리비언선사 마리너호(13만8천톤) 2항차를 추가 유치하는 등 하반기 외국 크루즈선은 543항차 입항할 계획으로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은 1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부산, 제주, 인천, 전남, 강원 5개 지자체와 지방관광공사, 부산·인천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올 상반기 북경(4월), 상해(5월), 도쿄(6월)에서 외국 크루즈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정부 합동 포트 세일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외국 크루즈 선사와 여행사 등 크루즈 관계자를 기항지로 초청하여 항만시설과 관광 코스를 견학시키고, 외국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
현대상선이 아시아~중동항로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중동향 서비스에서 시장점유율 1위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달 29일 중동지역 주요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업무 협업을 마치고 지난 7일부터 본격적 서비스를 진행했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KMS(Korea Middle East Service) 노선 1개만 운영해 왔으나, 올해 1월부터 이란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동 서비스 영업 강화 차원에서 한국발 중동향 서비스(KME)와 중국발 중동향 서비스(CME)로 이원화해 확대 개편했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아시아~중동항로에서 기존 8%의 시장점유율을 13%로 확대하면서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기존 KMS를 개편한 KME(Korea Middle East Express)서비스는 8,600TEU급(1TEU: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3척과 6,800TEU급 컨테이너선 3척 등 총 6척을 투입한다. 특히, 기존 서비스 보다 운항 일수가 약 2일 정도 단축되면서 중동향의 빠른 서비스가 가능해 졌다. 서비스 노선은 광양·부산·닝보·얀티안(중국)·홍콩·싱가폴·포트켈랑(말레이시아)·제벨알리(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아랍에미
컨테이너 공유택시라는 아이디어를 엘베강 위에 곧 부활시킨다면? 독일 북부 브룬스뷔텔에 위치한 슈람(Schramm) 그룹은 많은 양의 화물을 도로를 이용한 물류에서 수로를 이용한 물류로 이동시키기 위해 엘베강 하류에서 셔틀 시험운행을 하려고 한다. 슈람 그룹 및 브룬스뷔텔 항구 대표이사인 프랑크 슈나벨은 이러한 계획에 대해 독일물류신문 DVZ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엘베강 하류 항구들 사이를 내륙선박으로 연결 독일 북부 엘베강 하류 항구인 함부르크, 슈타데, 글뤽슈타트, 브룬스뷔텔 및 쿡스하펜을 내륙선박으로 연결하는 것이 고려되고 있다. 여기에는 이중 생산능력을 지닌 60 TEU의 가벼운 선박이 투입될 수 있다. 이 선박은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왕복으로 항행할 것이다. 일주일에 두 번 왕복하는 일이 성공을 거둔다면, 이 계획은 일주일에 세 번으로 증가할 수 있다. 슈나벨은 가장 큰 이동 잠재력을 슈타데와 브룬스뷔텔에서 본다. 슈타데와 브룬스뷔텔은 화학 산업으로 대표된다. 예를 들면 브룬스뷔텔에서 매년 화물 약 4400 TEU가 함부르크로 운송된다. 엘베강의 항구와 근거리 항구의 연결 계획? 이러한 함부르크 및 브룬스뷔텔 사이의 정기노선 서비스는 과거에
컨테이너 공유택시라는 아이디어를 엘베강 위에 곧 부활시킨다면? 독일 북부 브룬스뷔텔에 위치한 슈람(Schramm) 그룹은 많은 양의 화물을 도로를 이용한 물류에서 수로를 이용한 물류로 이동시키기 위해 엘베강 하류에서 셔틀 시험운행을 하려고 한다. 슈람 그룹 및 브룬스뷔텔 항구 대표이사인 프랑크 슈나벨은 이러한 계획에 대해 독일물류신문 DVZ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엘베강 하류 항구들 사이를 내륙선박으로 연결 독일 북부 엘베강 하류 항구인 함부르크, 슈타데, 글뤽슈타트, 브룬스뷔텔 및 쿡스하펜을 내륙선박으로 연결하는 것이 고려되고 있다. 여기에는 이중 생산능력을 지닌 60 TEU의 가벼운 선박이 투입될 수 있다. 이 선박은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왕복으로 항행할 것이다. 일주일에 두 번 왕복하는 일이 성공을 거둔다면, 이 계획은 일주일에 세 번으로 증가할 수 있다. 슈나벨은 가장 큰 이동 잠재력을 슈타데와 브룬스뷔텔에서 본다. 슈타데와 브룬스뷔텔은 화학 산업으로 대표된다. 예를 들면 브룬스뷔텔에서 매년 화물 약 4400 TEU가 함부르크로 운송된다. 엘베강의 항구와 근거리 항구의 연결 계획? 이러한 함부르크 및 브룬스뷔텔 사이의 정기노선 서비스는 과거에
최근 무하마드 알리의 죽음으로 세계는 아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헤비급 권투선수를 잃었는지도 모른다. 그의 명언 중에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말이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서는 세계 주요 해상 선대의 색다른 면을 들여다보기로 한다. 기대이상의 역할 측면에서 세계 주요 선주국들은 어떤 식으로 활동을 하고 있을까? 클락슨에서 발행하는 최근 해운시장 리포트인 SIW(Shipping Intelligence Weekly) 1123호는 특정 국가의 세계 선대를 그 국가의 해상물동량 비율과 비교했을 때 그리스 선주들이 전반적으로 가장 센 ‘벌침’을 날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형적인 ‘교차 거래자(Cross-Traders)'로 불리는 그리스 선주들의 경우 세계 선대의 16%(GT 기준)를 차지하면서 자국 물동량은 1% 미만을 나타냄에 따라 제일 기대이상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상위 10개 선주국들은 글로벌 선대의 70%를 차지함으로써 그들의 세계 해상 교역량 35%의 두 배나 된다. 정말 벌처럼 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스 선주를 제외하면 상위권 국가들 중에 2개국 정도가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GT기준으로 노르웨이의 선주들은 선대의 4%
블로그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인천항을 홍보하는 ‘인천항 대학생기자단’이 제10기 단원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1일 ‘10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인천항 내항 견학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6월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인천항 10기 대학생기자단은 물류관련 전공자, 타 기관 학생기자 경력자 등 평소에도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학생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자단은 기자단 모집시 제출한 해운 · 항만 · 물류 관련 자유주제 기사가 수준급이었고, 향후 취재를 희망하는 소재들도 명확하게 자기소개서에 제안할 만큼 인천항과 물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천항 곳곳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인천항 현장취재와 UCC 제작 등을 통해 국민의 눈으로 인천항을 보고 소식을 전하는 명예기자 역할을 하게 된다. IPA 안길섭 홍보협력팀장은 “블로그 및 SNS 채널의 파급력은 그 어떤 채널보다 막강하다”며 “대학생 기자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블로그와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