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공사 소유의 비핵심 자산인 인천시 서구 경서동 소재 5만 6천여㎡부지(372-3번지 등 4개 필지)에 대해 일반경쟁 입찰 통한 매각을 재추진키로 했다. 1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 서구 경서동 부지에 대한 매각 재추진은 지난 2015년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이 제기한 부동산 매각추진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하여 공사가 승소함과 더불어 지난달 조합측이 항고를 최종 포기함에 따라 일반 경쟁 입찰에 대한 법적 정당성이 확보됨에 따른 결과로, 지난 1차 입찰시 발생한 걸림돌이 최종 해소된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한편, IPA는 최근 공사가 인천시 서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사업승인고시 무효확인소송(2015구합53232)’이 기각된 것은 “국민권익위원회의 합의·조정서에 따른 산업단지 지정 해제신청 절차를 공사나 조합이 향후에 신청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따라, IPA는 일반경쟁 입찰 진행과는 별도로 인천지법의 판단에 따라 인천시 서구청을 상대로 ‘사업승인 취소 청구 소송’을 조만간 제기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7월 12일 오후 14시 BPA 11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와 함께 2016년 제1회 해양항만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해운대 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시설물 이관 등 7건, △부산시가 북항 Grand Master Plan(안) 최종보고 등 6건,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 부두 운영 관련 협조 등 7건, 총 20건의 안건을 논의한다. 이 밖에도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물동량 현황 및 증대방안, 부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치할 사항, 파나마 운하 확장개통이 부산항에 미치는 영향 등 별도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우예종 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해운경기 악화로 인하여 국제해운항만환경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불확실이 증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산항 발전에 관여하고 있는 해양수산부(부산지방해양항만청)와 부산시 및 부산항만공사가 머리를 맞대고 경쟁력 강화 대안을 찾아나가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로운 해답을 얻어 부산항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항만행정협의회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부산항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항의 경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12일 항만·물류·여객 창업벤처기업 육성 프로젝트 ‘16년 인천항 두드림(Do Dream)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대학교와 함께 인천항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동반성장 新사업 상생서포터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벤처 기업을 글로벌 진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다. 인천항 창업·벤처기업 육성 두드림(Do Dream) 사업은 IPA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사업 중 하나로 작년과는 다르게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함에 따라 재원이 두 배로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항만, 물류, 여객분야의 창업벤처 기업을 육성하고, 인천항 동반성장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이 아니라 인천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작년의 경우 물류·유통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 3개사를 지원하였으며, 1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IPA는 그 중 컨테이너선 온라인 물류정보 플랫폼을 개발한 1개사에 대해 테스트베드 제공, 국내외 판로확보 지원 등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위하여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육성 대상은 항만·물류·여객관련 업력 7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7월 12일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 “평택글로벌 주식회사”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를 적기 공급하고, 글로벌 물류·제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5년 12월 공공 위주의 개발에서 민간개발을 허용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후 시행되는 첫 사례이다.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국내 대기업의 생산공장 건설, 미군기지 이전, 평택호 인근 개발 등과 맞물려 2016년 1월 민간사업자 모집공고 당시 국·내외 많은 관련 기업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었던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이후 사업계획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금년 말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른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거쳐 2018년 초에 사업을 착수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는 2021년이 되면 기존 1단계 항만배후단지 1,408천㎡의 80%에 이르는 1,134천㎡의 새로운 항만배후단지가 조성되게 되어 평택·당진항 물동량 창출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세계적인 자동차 물류그룹인 왈레니우스윌헬렘슨 로지스틱스 등이 실수요자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7월 12일(화) 오후 서울 엘타워(양재동)에서 조선기자재업체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북극 연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쇄빙연구선 활용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제2쇄빙연구선 건조를 위한 사전 검토단계에서 북극 연구 수요와 활용 수요를 충분히 논의하여 향후 연구선의 설계와 건조 과정에 반영하고, 건조 이후에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청회는 극지연구소와 극지기술연구회 등이 제2쇄빙연구선을 활용한 북극연구 수요 현황과 수요 기반의 제2쇄빙연구선 건조·운용 방안 등을 발표하고, 관계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는 연중 300일 이상을 운항함에도 불구하고, 연구 수요의 60% 정도만 충족하는 실정이다. 또한, 남북극을 동시에 운항하다 보니 북극 연구 항해는 27일에 불과하여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 해빙에 따른 북극항로 개척 등 급증하는 북극 연구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라온호보다 2배 강화된 쇄빙 성능과 내한 성능을 지닌 제2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람회장에서 신나고 행복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행사와 문화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박람회 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Expo2012Yeosu.kr)을 통해 ‘박람회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행복한 휴가!’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페이스북에 여름 휴가계획을 적고, 게시물을 공유하면 매주 3명씩 추첨을 통해 박람회장 및 여수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을 1인 4매씩 증정한다. 이와 함께 7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뭉키랑 빅오쇼 보자!’ 이벤트는 이기간 중 빅오쇼를 관람하고 싶은 이유를 빅오쇼 홈페이지(bigo.expo2012.kr) 이벤트란에 등록하면 매일 10명을 추첨하여 동반 1인까지 빅오쇼 티켓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빅오쇼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저녁 8시에 발표한다. 이밖에도 여수 테디베어뮤지엄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8월 31일까지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중으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샷과 가고 싶은 여행지를 적으면 2팀(1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정과제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첫 번째로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지난 6월 29일 ㈜금광기업(대표 봉명철)과 계약을 체결하고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울진군은 후포 마리나항만을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동해안 해양레저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대(對)러시아 레저선박 유치를 통해 해양관광, 선박수리 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마리나항만으로 조성하는 한편, 현재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 요트 교육 등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9년까지 총사업비 약 553억 원(기반시설 414억 원, 클럽하우스 등 상부시설 139억 원)을 투입하여 레저선박 305척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리조트 등 숙박시설 및 상업시설의 확충은 마리나항만의 활성화 수준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94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95억 원의 부가가치창출 효과가 있으며, 619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등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국내 개인보호장구 제조업체들의 보다 원활한 유럽 수출을 적극 돕는다. 한국선급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원장 임승윤)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용 보호복, 호흡 보호장비 등의 개인보호장구를 제조하는 국내업체들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발급한 시험성적서를 통해 한국선급으로부터 제품인증 및 공장 심사를 받아 국내에서 CE 마크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해외 인증단체에 의뢰를 했을 때에 비해 핵심기술 유출 및 시험기간 지연 방지, 비용 절감 등의 편리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E 마크는 EU 국가의 통일된 제품 인증 마크. EU 역내에서 유통되는 소비자의 건강, 안전, 환경에 관련된 제품은 CE 마크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만 별도의 검사나 시험없이 자유로이 유통될 수 있다. 조순호 한국선급 인증원장은 “한국선급이 보유한 CE 마크 인증 및 선박 기자재 인증 권한을 바탕으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이 수행하는 시험ㆍ연구 능력을 더해 국내외 인증 및 공동 연구개발 등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지난 2008년, 그리스에
현대상선이 주력 선대 대형화에 이어, 해외 터미널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대만 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처리할 수 있는 초대형 겐트리 크레인 4대를 확보했다. 이로써 대만 카오슝 터미널 'KHT(Kaohsiung Hyundai Terminal)'의 처리 능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초대형 겐트리 크레인은 현대상선의 대만 카오슝 터미널 옆, 대만 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터미널에 12일 설치 완료 예정으로 현대상선은 대만 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크레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기존 8천TEU 선박까지 처리가 가능했던 현대상선의 카오슝 터미널은 앞으로 G6 얼라이언스 내 1만 TEU 이상 초대형 선박의 기항 및 양하역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현대상선은 카오슝 터미널의 대형선 유치 및 선석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처리 물량이 기존 연간 약 40만 TEU 에서 70만 TEU까지 약 70% 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현대상선은 미국 타코마에 위치한 WUT(Washington United Terminals) 터미널의 최신화 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상선은 미주 서북부 양대 항만인 시애틀과 타코마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인천신항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해 미국 중부, 서부지역의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선광, 한진 등 지난해 6월과 올 3월에 개장한 인천신항의 2개 컨테이너터미널이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냉동냉장 화물을 더 많이 유치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유창근 사장을 단장으로 한 세일즈단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시카고, 로스앤젤레스(LA) 등에서 북미 신규화물 창출 및 신규항로 추가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LA/롱비치항은 인천항과 미주대륙을 연결하는 G6 얼라이언스 선대의 ‘CC1’(Central China 1) 노선 서비스 기항지이자 미국 서안을 대표하는 항만으로 2015년에 컨테이너 1,535만TEU를 처리, 세계 컨테이너항만 순위 10위에 랭크돼 있는 항이다. 유창근 사장을 포함한 3명의 세일즈단은 이번 출장 중 시카고 등 미국 중부지역에 있는 대형 축산물 화주회사들을 상대로 수도권 소비시장을 타깃으로 할 경우 남부권 항만보다 육상운송 비용이 싸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인천항의 입지적 비교우위와 인천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8일 서울 본사에서 ‘해양수산부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송상근 해양환경정책관을 비롯해 공단 이사장 등 총 15여명이 참석해 해양환경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신 성장 동력 발굴과 더불어 해양환경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전반에 걸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우리나라 해양환경 발전을 위해 각종 해양환경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깨끗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n the wake of the 1st Korea-German Logistics Conference held on 9th June in Seoul, MediaKN, the publisher of Shippers’ Journal and also Korean representative of BVL(German Federal Logistics Association), had a chance to interview Mr. Stefan Halusa to introduce Brose Korea and talk about how to further promote BVL activities in Korea. Mr. Halusa is the president of Brose East Asia as well as the president of KGCCI(Korean-German Chamber of Commerce Industry), which was an organizer of the conference. “If we are able to combine our expertise with the Korean speed of implementation, we will be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