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는 인천항 정보포탈인 IPUS (Infor mation Port Ubiquitous System, http://www.ipus.co.kr) 오픈을 기념하고 항만고객의 포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3월 7일까지 15일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금번 시작되는 이벤트는, 포탈에서 배너광고 신청을 한 항만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포탈 메인 화면에 광고배너를 무료로 제작등록해주는 ‘우리회사 최고’코너와, △홈페이지 탐색 중 인천항만공사 해룡이(IPA 마스코트)를 가장 많이 찾아내는 ‘해룡이를 잡아라’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정보서비스 내 오류?오타를 찾은 고객은 인천항정보포탈 관리자로 메일을 보내면(ipusmaster@icpa.or.kr)되고, 문의는 032-890-8186으로 하면 된다. ‘해룡이’와 ‘오류?오타’를 가장 많이 찾은 고객에게는 1등 10만원권, 2등 5만원권, 3등(5명) 5명에게 1만원권 등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인천항만공사 IT혁신팀장은 “인천항정보포탈은 항만운영정보, 통계정보뿐만 아니라 인천항 커뮤니티 내 업계의 정보를 통합 공유함으로써 인천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같이 소통할 수
전 세계 선대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 2011년도 2월 20일의 P&I보험 갱신 마감 결과, Korea P&I(대표 이윤재)가 전년대비 약 20% 성장한 가입 톤수 1천만 톤, 수입보험료 3천만 불을 동시에 돌파했다.이는 2008년도 수입보험료 1천만 불을 돌파한 후 3년 만에 3천만 불이라는 괄목할만한 실질적인 성장을 달성한 것이다.이번 가입 선대 증가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해외클럽에 가입해 있던 약 100여 척의 선박을 신규로 유치한 결과로 특히 KP&I 설립 초기 우리나라 시장에 들어와 상당한 선박을 차지해 갔던 일본클럽을 비롯한 해외 여러 클럽으로부터 대부분의 선박을 유치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또한 최근 몇 년간 해운경기가 장기적으로 침체되고 있어 국내 선사들이 신규투자를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 또한 IG클럽들의 재정상태가 지난 몇 해 보다는 회복된 상태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여서 그 가치가 한층 높다고 할 수 있다. KP&I 관계자는 “그동안 클레임팀을 보강하고, 마케팅팀을 신설하는 등 서비스 능력을 강화해 가입선주의 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연중 시행되는 P&I School을 통해 꾸준히 클럽능력을 홍보하는 한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국내 해운, 조선, 기자재, 보험, 학계 및 정부관계자 75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정기총회를 갖고 2010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비상근임원을 새로이 선출했다.한국선급은 지난 수년간 국내외 해운 조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매출 1000억 이상을 달성했으며 입급 선박 규모 11.4%(114척 증가, 총 2567척) 확대 및 요르단, 스페인 등 4개국의 정부검사권을 수임해 총 세계 56개국의 정부검사 권한 대행자격을 획득하는 등 이사들로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선급 정기총회에서 소집된 비상근임원 추천위원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근이사 8인 중 5인 연임(박범식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전무, 박부인 동원산업 사장, 이종철 STX Pan Ocean 부회장,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부회장)및 5인 신규 선임(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정광석 성동조선해양 사장, 정태순 장금상선 사장)됐다. 이로써 한국선급의 비상근이사는 기존 13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추천위원회에서는 비상근감사로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지난 18일 오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2011년 신임 해기사 94명 중 1차 합숙 교육인원인 47명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김영민 사장 및 한진 SM 류재혁 대표등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임 해기사들은 해상직원 인재상인 ‘TOP Seaman’을 주제로 드라마, 뮤지컬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내는 한편, 첫 항해를 앞두고 있는 신임 해상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초임 해기사들은 지난 1월부터 부산에 위치한 국토해양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진해운 운항훈련원에서 모의 선박 조종 및 직무 중심 교육을 수료했으며, 4박 5일간의 합숙 교육을 끝으로 한진해운 선박에 직접 승선 수출입 최전방에서 각자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민 사장은 신임 해기사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자신과 고객, 회사의 발전된모습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진해운은 전문적이고 우수한 해상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박 승선 실습, 장학금 지급, 운항훈련원 체험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에 선발된 94명 외에도 120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24일 연맹 임원, 지방연맹 연맹장 및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4층 아트홀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이번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승인, 임원 (재)선임 및 퇴임(안) 승인, 기타 토의 등의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해양소년단은 지난해 연맹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연맹의 새로운 미래를 담은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관리, 홍보출판, 조직활동, 훈육활동, 문화활동, 연수활동, 국제교류, 해양스포츠훈련장수상레저사업 등 8개 부문의 사업을 실시해 대국민 해양사상 함양 및 청소년건전육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화와 창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사업 목표에 따라 해양교육 연구 및 연맹활동의 방향성 확립, 조직 활동 강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체계적인 지도자 교육 및 관리, 홍보 강화를 통한 주요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중점으로 연맹을 이끌어 나가는데 의결했다. 또한 해양소년단은 정기총회에서 부총재 3인(우련통운(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윤준경)는 지난 23일 포항지역의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자원봉사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방제대응센터에서 ‘해양환경 방제교실’을 개최했다.해양환경방제교실에서는 포항지사에서 개발한 오일붐(기름차단막) 인양기의 사용목적 및 작동원리와 유회수기(해상기름회수기계)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실제 기름을 회수하는 체험학습을 선보였다.또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태안오염사고 사진과 동영상, 해양보호구역을 알리는 홍보용 동영상(애니메이션)을 시청각 교육실에서 방영하고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학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윤준경 포항지사장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직접 인솔하여 방문 해주신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해양환경방제교실’을 매년 정기 행사로 계획성 있게 실시하여 더 많은 지역내 학생들에게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민간 공모형펀드인 ‘하이골드오션2호 선박투자회사’를 14일에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약 670억원을 조성해 3.7만톤급 벌크선 2척을 발주(조선소 현대미포조선)하고, 앞으로 조선소로부터 선박을 인도 받아 한진해운에 5년간 BBC 조건으로 빌려주게 된다. 펀드는 선박 발주 자금(670억원)을 시장 공모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투자 원리금은 선박 매각시점까지의 배당금과 선박 매각대금 등을 통해 회수하게 된다. 동 펀드는누적수익률 기준에 따라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매년 펀드의 목표수익률을 설정하게 되고, 설정된 목표수익률 달성시 선박을 매각함으로써, 선박 매각차익을 추구하는 실적형 펀드 구조이다. 예를 들어 최초 척당 335억원 투자시 5년 시점에서 선박 매각가격 300억원 가정했을 때 ‘5년간 배당액 누적금 약 117억원 + 매각 예상가 300억원 + 기타 적립금 누적액 등’이 목표수익률을 충족할 경우 선박을 매각해 펀드를 청산하는 것이다.펀드는 투자기간 중 안정적인 배당을 위해 국내 1위 해운선사인 한진해운과 5년간 BBC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아울러 시황악화 등으로 인해 목표수익률에 미달해 펀드 설립 5년 이후까지 선박을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평택항~중국 일조항간 국제 카페리가 재취항을 기념해 일조시 사절단이 평택항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2번선석에 입항한 ‘르자오 동방호(RIZHAO DONGFANG)’는 2만5000t급으로 승객 640명과 컨테이너 230TEU를 선적하고 24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 중국 일조시 만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24명의 사절단이 같은 날 평택항 홍보관을 찾았다. 사절단은 평택항 홍보관에서 평택항 부두현황에 대한 소개를 청취한 뒤 홍보영상물을 시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종갑 경영관리본부장은 "평택항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수도권과 중부권을 배후에 두고 있고 중국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한중교역의 가장 유리한 지점에 있다"고 강조하며 "평택항과 일조항은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상호간 발전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평택항~일조항 항로는 지난 2008년 10월 28일 운영선사의 경영난으로 운항이 중단된 지 2년여만에 재개됐다.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인천항의 LCL 화물 유치를 위한 타켓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우리나라 LCL(Less than a Container Load) 화물은 전세계 잡화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화물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이중 인천항을 통해 가장 많은(65.9%) LCL 화물이 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인천항의 우수한 대중국 네트워크(‘컨’정기선 13개 항로 및 카페리 정기항로 10개)는 타 항만 대비 대중국 LCL 화물의 적기 운송 및 신속 통관을 지원하는 인천항만의 강점이다. 금년도 인천항만공사에서 추진하는 LCL 화물유치를 위한 마케팅 계획은 △국내 물류센터 미 보유 중소 화주 대상 마케팅 추진으로 인천항 물류창고 이용 및 물류 서비스 전반의 인천 처리를 유도 △LCL 신규 화물 유치 Target 마케팅을 위해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포워더 DB 구축 및 분석 / 관련 기관 및 업단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 △기존 인천항 이용 LCL 화물 처리 포워더 및 화주 충성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LCL 화물 유치를 위해 금월말(2월)까지는 국제물류협회,
◇수에즈 운하 폐쇄되면...?이집트의 민주화 시위 여파로 전 세계의 시선이 ‘수에즈 운하’로 쏠리고 있다.수에즈 운하는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리적 및 전략적 요충지로 세계해상운송의 10%를 담당하고 있다. 이만큼 이번 사태로 인해 세계물류시장과 원유수급이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 퇴진 이후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수에즈 운하의 역할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반미 이슬람 극단주의 정부가 들어서 수에즈 운하를 장악한다면 수에즈 운하는 미국의 중동지역 영향력을 봉쇄하는 ‘입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들어 북아프리카가 자원개발분야 신흥시장으로 부각되면서 ‘검은 대륙’ 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으로 ‘수에즈 운하’가 급부상 하고 있다. 수에즈 운하는 세계 해상운송의 10%를 담당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가 지난 해에 수에즈운하 통행료로 얻은 수익은 52억 달러에 이른다. 통행료 또한 거의 매년 오르고 있어 운하의 지리적 이점 때문에 대부분의 선박들이 어쩔 수 없이 비싼 통행료를 지불하고 운항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번 시위로 인해 수에즈 운하의 지중해 쪽 항구인 알렉산드리아 항과 사이드 항의 일부만 운영되고
“자동차 업계 B사는 현재까지 크게 피해는 없으나, 하역작업 등 현지 인프라 사용하는 부분이 어려운 점과, 현지 판매가 되지 않고 있는 점이 문제이다”“이집트로 석유화학원료 수출을 하는 C사는 2월 중으로 10만 달러 상당이 제품이 선적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바이어와의 연락두절 등의 이유로 아예 선적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 7일 이집트 반정부 시위와 관련 이집트 교역업체 긴급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해 아직 우리 수출에는 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지 전화 및 인터넷 사용이 불가해 바이어와의 연락이 잘 되지 않고 있어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이경태)은 이집트로 수출이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기업이 아직까지는 큰 피해가 없다고 응답했다. 조사대상은 대(對)이집트 수출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 55개사였으며, 응답기업의 절반가량인 20개사는 아직 직접적인 큰 피해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 규모가 크지는 않더라도 이번 사태로 인한 일정 부분 피해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통관 중단에 따른 항공사의 운송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주)싸이버로지텍(대표이사 최장림)은 지난 1월 29일 북한산에서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CLT 새해맞이 북한산 산행’을 진행했다. 최근 이어진 한파에도 불구하고 싸이버로지텍은 신묘년 새해를 맞아 북한산 둘레길 산행을 통해 회사의 중장기 경영전략 실행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간부들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꿋꿋이 산행을 마친 싸이버로지텍 최장림 대표를 비롯한 서울 본사 및 부산 지사 간부급 직원 40여명은 막걸리 건배를 통해 이번 산행의 마감을 자축하고 2011년 경영 방침인 ‘실행’을 되새기는 파이팅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싸이버로지텍 최장림 대표는 “새해의 첫 달을 마감하며 조직의 리더인 직원들이 새해 경영 방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마음가짐을 다잡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은 매출액 9조 4233억 원, 영업이익 6298억 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0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선진국 경기의 점진적 회복에 기인한 물동량 증가와 운임회복으로 전년 대비 32.3% 증가한 9조 4233억 원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은 미/구주 주력노선의 수송량 증가 및 운송 단가 회복으로 2009년 대비 39.3% 증가한 7조 8220억 원을 달성했고, 벌크 부문은 신조선 투입에 따른 수송량 증가 및 운송 단가의 일부 회복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한 1조 6013억 원을 시현했다. 컨테이너 부문의 영업이익은 운용선대 확장에 따른 북미/구주 주력 노선의 수송량 증가와 운임회복, 계선 및 감속운항을 통한 원가 절감 노력으로 6259억원을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벌크 부문에서도 상반기 이후 시황 하락에도 불구 장기계약 유치를 통한 리스크 관리로 3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흑자전환함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은 6298억 원을 기록,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를 이뤄냈지만 2009년 손실을 감안할 경우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70%, 순이익 기준으로는 일부를 회복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2011년 컨테이너 시황은 선진국
◆정기승진 ▷상무보 차대환 ▷부장 허문영 ▷차장 박완호 배승현 ▷과장 한성환 이정주 차세원 ▷대리 강이욱 김민진 한동훈 김진철 ▷계장 박준 변계현 고은경 이소진 윤철한 이성국 특별승진 ▷과장 최태영 ▷대리 박철현 오은옥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이용우, KOEM)은 지난 2010년 11월 25일 개원한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소재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개원 후 첫 법정교육인 ‘선박의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을 오는 2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60명 정원으로 3일간 실시되는 ‘선박의 해양오염방지관리인’교육은 해양환경관리법에 의해 총톤수 150톤 이상의 유조선 및 총톤수 400톤 이상의 유조선 이외의 선박에 승선해 해양오염물질의 배출방지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들이 교육대상이다.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과 ‘인공해안이 설치된 조파수조’등의 최첨단 교육시설을 이용하여 해양환경보전대책 등 총 8과목에 대하여 고품질의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법정교육을 통해 “선박의 해양오염방지관리인들이 해양오염방지설비의 정비 및 작동능력을 배양하고 해양오염방제 자재 및 약제의 관리능력과 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방제조치 능력 등을 배양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