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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한국선급 49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 A에서 국내 해운, 조선, 기자재, 보험, 학계 및 정부관계자 75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 49회 정기총회를 갖고 2010년도 사업결산 승인 및 비상근임원을 새로이 선출했다. 한국선급은 지난 수년간 국내외 해운 조선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매출 1000억 이상을 달성했으며 입급 선박 규모 11.4%(114척 증가, 총 2567척) 확대 및 요르단, 스페인 등 4개국의 정부검사권을 수임해 총 세계 56개국의 정부검사 권한 대행자격을 획득하는 등 이사들로부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선급 정기총회에서 소집된 비상근임원 추천위원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근이사 8인 중 5인 연임(박범식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전무, 박부인 동원산업 사장, 이종철 STX Pan Ocean 부회장, 이진방 한국선주협회 회장,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부회장)및 5인 신규 선임(이석희 현대상선 사장,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오병욱 현대삼호중공업 사장, 정광석 성동조선해양 사장, 정태순 장금상선 사장)됐다. 이로써 한국선급의 비상근이사는 기존 13명에서 1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한 추천위원회에서는 비상근감사로 흥아해운 김태균 사장의 연임 및 창명해운 이경재 사장의 신규 선임을 결의했다. 또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한국선급은 신규회원을 받아 규모가 87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추가 된 회원은 김완중 폴라리스쉬핑(주) 사장, 기의석 (주)대림코퍼레이션 사장, 김경득 SW해운 사장을 비롯해 10명이 추가됐다. 한국선급 오공균 회장은 “세계 경기의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한국선급은 양적,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하여 한국선급 및 우리나라 해사계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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