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지난 24일 연맹 임원, 지방연맹 연맹장 및 대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쉐라톤 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4층 아트홀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1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승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승인, 임원 (재)선임 및 퇴임(안) 승인, 기타 토의 등의 주요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해양소년단은 지난해 연맹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연맹의 새로운 미래를 담은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관리, 홍보출판, 조직활동, 훈육활동, 문화활동, 연수활동, 국제교류, 해양스포츠훈련장수상레저사업 등 8개 부문의 사업을 실시해 대국민 해양사상 함양 및 청소년건전육성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화와 창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라는 사업 목표에 따라 해양교육 연구 및 연맹활동의 방향성 확립, 조직 활동 강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체계적인 지도자 교육 및 관리, 홍보 강화를 통한 주요사업의 성공적 개최를 중점으로 연맹을 이끌어 나가는데 의결했다.
또한 해양소년단은 정기총회에서 부총재 3인(우련통운(주) 배요환 대표이사, (사)한국선급 오공균 회장,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이중환 위원장), 이사 6인(SK해운(주) 김영진 상무이사, 남성해운(주) 김용규 상무이사, 천경해운(주) 서성훈 부사장, 국토해양부 해양정책국 우예종 국장, 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이사장, (사)한국선급 정영준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하고 위촉패를 전달하였으며, 고문 3인(일우선박(주) 서정권 회장, 우일상운(주) 이동규 회장, 한국해사재단 장두찬 이사장)을 선임하고 추대패를 전달했다.
해양소년단 황규호 총재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임직원 및 유관기관의 역량과 열정의 결집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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