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인천항의 LCL 화물 유치를 위한 타켓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월 10일 밝혔다.
우리나라 LCL(Less than a Container Load) 화물은 전세계 잡화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화물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중 인천항을 통해 가장 많은(65.9%) LCL 화물이 반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인천항의 우수한 대중국 네트워크(‘컨’정기선 13개 항로 및 카페리 정기항로 10개)는 타 항만 대비 대중국 LCL 화물의 적기 운송 및 신속 통관을 지원하는 인천항만의 강점이다.
금년도 인천항만공사에서 추진하는 LCL 화물유치를 위한 마케팅 계획은 △국내 물류센터 미 보유 중소 화주 대상 마케팅 추진으로 인천항 물류창고 이용 및 물류 서비스 전반의 인천 처리를 유도 △LCL 신규 화물 유치 Target 마케팅을 위해 신규 고객 발굴을 위한 포워더 DB 구축 및 분석 / 관련 기관 및 업단체와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 △기존 인천항 이용 LCL 화물 처리 포워더 및 화주 충성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LCL 화물 유치를 위해 금월말(2월)까지는 국제물류협회, KITA 등과의 공동마케팅 및 협력사업 협의를 시작으로 수도권 LCL화물 처리 거점으로서의 인천항 홍보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3월)까지는 1차 주요 포워더 초청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이후 5, 9,11월에는 2차, 3차, 4차 주요 포워더 초청 인천항 홍보설명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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