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지난 7일 소비자 권익증진과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위해 주요 택배업계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원장을 비롯하여 현대로지엠, 한진, 동부익스프레스, CJ GLS, KGB택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한국소비자원은 택배이용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해 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김영신 원장은 특히 택배 관련 소비자불만 감소를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과 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만족 경영을 당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권익증진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지난 3월 홈쇼핑, 5월 여행업계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업종별 대표 CEO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횡단열차(Trans China Railroad)을 이용하는 대다수 국내 수출업체들이 지난 6월부터 화물적체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경지역 화차 부족과 이에 따른 중국정부의 발차 제한조치로 인한 화물적체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운송업체들은 대금회수 지연, 물류비 급증, 바이어 이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동차부품을 수출하는 E업체의 경우 TCR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매년 5000만불 수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선적지연 사태로 TCR을 포기하고 항공수출로 대체하면서 매월 4000만원 이상의 추가 물류비가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물류비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아스타나에 엘리베이터를 수출하고 있는 A사는 평소 TRANSIT 기간(부산-알마티)이 약 25일이 소요됐다. 현재는 약 70-90일이 소요되며 중국을 비롯한 경쟁업체들에게 바이어 거래선을 빼앗길 상황에 처해 있다. 중국 연운항에서 발차하는 화물에 대한 중국 철도청의 발차 제한조치로 앞으로 더 심각한 배송지연이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우 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하는 H업체의 가전제품 및 중장
하루 8시간 동안 서서 오른팔로 너트 조이기 작업을 하던 A자동차부품업체의 박모 씨. 어느 날 어깨와 목 중간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극심한 고통으로 상체를 펼 수 없게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A社는 정부로부터 직원들의 근골격계 예방을 소홀히 했다며 1회 시정 경고를 받았고 이후 비슷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한 번 더 같은 피해가 발생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조치를 받았다.반면 동종 업계의 B사는 정부로부터 5000만원 이하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기술지원비를 받아 허리를 숙여 작업하던 환경을 앉거나 서서 작업하도록 개선해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발병률을 크게 낮췄다.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이와 같은 ‘사업주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의무 부여(산업안전보건법)’ 정책을 1990년대부터 제조업 중심으로 펼쳐왔고 2011년부터는 유통물류기업들을 상대로 펼칠 계획이다. 이미 지난 달 29일 유통물류업계 대표, 임원, 근로자, 보건관리(책임/담당/관리)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또한 지난해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석태수)와 MOU를 체결하고 대한통운 본사 직원들을 상
갈라티코(Galatico). ‘은하수의 별’이라는 뜻으로 호날두, 카카 등 흔히 유명 축구 스타들이 즐비한 스페인 축구팀 ‘레알마드리드’를 지칭하기도 한다. 물류업계에도 이러한 곳이 지난 2010년 9월 13일 탄생했다. 바로 한국국제물류사협회(이하 협회)다. 구교훈 협회 초대회장은 자신의 28년 물류인생을 총 결합한 결정체라고 협회를 소개했다. 물류기업, 공기업, 교수, 강사, 협회장, 시험출제위원 등 28년 동안 물류업계에 종사하면서 쌓은 구 회장만의 지식과 노하우, 혈관처럼 뻗어 있는 인맥을 한 곳에 결합시켰다. 이곳에는 물류기업 중진급 임원부터 시작해 대학교수, 관세사, 법무인 등 기라성 같은 물류 전문가들이 총 결집돼 있다. 구 회장은 이런 쟁쟁한 인물들과 함께 한국국제물류사 자격시험을 만든 것이다. 이로 인해 물류인(人)들은 이러한 그의 이름을 ‘아홉가지(九, 구) 물류(해운, 항공, 철도, 도로, 보관, 3PL, 통관, 무역실무, 무역영어)를 교육(敎, 교)시키고 훈련(訓, 훈)시키는 사람’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회장 역임 이후 한국국제물류사 시험과 협회를 만든 그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새롭게 오픈한 고양시 화정동
미래의 물류 주역들인 인하대, 항공대, 해양대 물류 전공 학생들이 지난 7일 RFID 기술로 운영되는 최첨단 CJ GLS 신덕평물류센터를 방문했다. CJ GLS의 신덕평물류센터는 국내 유일의 RFID UB센터로 운송물류업계에선 최첨단 기술로 건설 된 곳 중 한 곳이다. 이번 견학은 지난 3월 CJ GLS가 위 3개 대학과 체결한 물류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편, CJ GLS는 이미 해당 대학에 매 학기 석박사급 임직원들이 직접 출강해 실무형 강의도 하고 있다. 또 우수 인재를 조기에 선발해 장학금 지원, 인턴십 기회 부여, 채용 보장 등의 특전을 제공해 물류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CJ GLS Track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코레일(사장 허준영)의 본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오송 고속철도시설·전기 사무소, 경주 고속철도시설·전기 사무소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KOSHA 18001)과 국제 인증(OHSAS 18001)을 획득했다.코레일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15개 소속의 국내 인증을 추진 중이며, 내달(11월)까지 코레일의 모든 사업장에 국내외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시 업무의 표준화 및 권한과 책임의 명확화로 인적 오류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근로자 참여를 통한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안정적 안전관리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본 인증은 산업안전보건분야 표준화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KSR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할 수 있으며 매년 검사 후 3년마다 인증연장(갱신) 심사를 하게 된다.
제15회 물류관리사 시험은 총 1231명이 합격했다.국토해양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5일 제15회 물류관리사 국가자격시험 합격자 1231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밝혔다.지난 8월 14일 서울을 비롯해 전국 5개 지역에서 시행된 올해 시험은 접수자 1만 2339명 가운데 7570명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16.26%이다.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21.3%인 263명으로 집계됐다.합격자 명단은 자동응답전화기(☎1666-0100)나 국토부(www.mltm.go.kr)와 한국산업인력공단(www.q-net.or.kr),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www.kcp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물류관리사 시험은 1997년 구(舊) 건설교통부가 물류에 관한 계획, 조사, 연구, 상담, 자문 등 기업의 효율적인 물류관리를 수행할 전문가를 선발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물류관리론과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국제물류론, 물류관련법규 등 다섯 과목에서 평균 60점 이상(과목당 최소 40점) 획득해야 합격한다.유통ㆍ물류 기업에 취업하려는 대학생과 일반인, 물류기업 종사자들이 주로 응시하고 있다.
전라선 복선전철 KTX이 개통됐다. 지난 5일 전남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이명박 대통령,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박준영 전남도지사,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등 각급 인사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이 대통령은 "약속드렸듯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겨 마칠 수 있게 돼 감회가 깊다"며"이번 사업 완공으로 생산유발 효과 2조원, 2만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축사했다. 이어 "전라선을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열게 될 환황해경제권과 남해안 선벨트를 잇는 국가 대동맥으로 키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전북 익산에서 여수를 잇는 180.3㎞의 전라선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2001년에 착공, 11년만에 완공한 대역사로 1조 8128억원이 투입됐다.복선전철 완공으로 시속 150㎞의 KTX가 투입되면서 기존에 새마을호로 5시간15분 가량 걸리던 용산-여수 노선은 1시간 43분 단축된 3시간 32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투입되는 고속철은 KTX 산천으로 모두 새로 만든 차량이다.내년까지 시속 200㎞ 이상의 고속화사업을 마무리하면 소요 시간은 2시간57분으로 크게 단축된다.특히 이
“부산항 화물 중 환적화물의 가치는 가장 높게 평가되고 있다”지난 6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에서 개최한 ‘부산신항 및 인천공항 배후부지 활용 설명회’에서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팀장이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활용’에 대해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팀장은 “국내 면세점의 내국인 매출 비중이 90%라면 국가적으로 손해지만 외국인의 매출이 90%라면 큰 이득일 것”이라며 부산항도 이와 마찬가지로 환적화물을 상당한 고부가가치 화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부산항은 상하이, 닝보, 홍콩, 싱가포르, 로테르담 등 중 닝보와 상하이에 이어 3번째로 항만비용이 저렴하지만, 환적화물 처리비용만큼은 닝보와 상하이보다 50%나 더 저렴한 운영을 펼치고 있다. 또한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부산항의 환적화물 1TEU당 부가가치가 타 항보다 약 3만원 가량(타 항 13만 9757원, 부산항 10만 9434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어 “부산항은 지리적 위치, 198개 항 네트워크, 제조가공업의 연계성, 저렴한 항만이용료라는 4가지의 큰 매력을 가지고 있고, 최근 일본이 대지진 이후 새로운 해운 기점을 모색하는 환경에서 부산항을 높게 평가하고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2011 BIFF, 16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공식 특송업체로 선정됐다.FedEx 코리아는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특송업체로 처음 선정된 이래, 작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공식 특송업체로 활약하게 되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통해 70개 국가의 약307편에 이르는 영화 필름의 수출입 통관, 운송 및 반송을 책임지게 된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의 대표적인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 국제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세계 유수한 작품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운반은 필수적“ 이라며, “전세계 220개국을 연결하는 FedEx 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서비스로, 많은 영화 팬들이 훌륭한 작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FedEx 코리아에서는 부산영화제의 일환으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 2011에 FedEx 서비스 센터를 설치하고, 약 45개국의 800개 바이어
■‘철도운영 경쟁체제 도입 필요성’ 세미나서 밝혀코레일(사장 허준영)의 철도운영 독점권을 시장 경쟁체재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영화 도입이나 제2의 코레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다.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9월 28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철도운영 경쟁체재 도입 관련’ 세미나서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코레일은 2008년부터 5차례에 걸쳐 철도 선진화 계획을 발표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건비와 적자 구조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영업적자만 9000억 원에 달하고 운영비의 46%가 인건비로 지출되고 있으므로 코레일의 적자구조는 더 이상 코레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철도산업의 문제이자 더 나아가 국민의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적자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코레일의 자체 개선도 절실하지만 개선할 수 없는 폐쇄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는 만큼 경쟁 체재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코레일은 실제로 2005년부터 ‘철도 선진화’계획 일환으로 지속적인 인력 감축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정원보다 현재 인원이 많은 상황이다.발표 자료(표1)에 따르면 2005년 당시 정원은 3만1480명, 현원은 3만982명, 2010년은 정원 2만7456명
코레일(사장 허준영)이 현대모비스(부회장 정석수)와 지난달 9월 30일 녹색물류의 실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0월부터 수출용 컨테이너를 철도로 운송키로 했다. 이번 철도전환 운송은 대규모 생산 공장의 물량전체를 철도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현대모비스 녹색열차’를 전용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코레일측은 밝혔다. ‘현대모비스 녹색열차’는 오봉~부산신항역 간을 주 5일 운행되며, 1일 운송량은 60TEU이다.이건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이번 현대모비스의 수출용 컨테이너의 철도수송은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데 대기업이 선도하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며 “코레일은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수송 분담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물연대 측과 철도운송업체들은 코레일이 철도전환보조금으로 덤핑영업을 해 코레일로지스에게 넘겨준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 화물연대 관계자는 "이미 평균 화물 운임보다 30% 낮은 단가로 운송하는 대기업의 물량을 또 다시 철도전환보조금으로 덤핑영업을 하는 것은 강자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C철도운송사는 "이미 과거에 일반 철도운송사들이 운송하던 물량을 코레일이
인천역 철도 컨테이너 취급장(Container Yard, 이하 인천철도CY)의 영업이 시작됐다. 인천철도CY는 6830㎡ 크기로, 연간 4만개의 경인지역 수출입 컨테이너를 취급하게 된다. 지난 1월 조성 공사를 시작해 9월에 마쳤다.이 컨테이너 취급장이 가동되면 인천 인근 산업단지 입주 수출입ㆍ내수기업들이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의왕 ICD)에서 철도와 도로를 연계해 운송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장기적인 측면에서 대중국 및 동남아 수출입물량 증가 추세로 인천신항이 건설되고 있어 경인지역 화물의 철도운송 분담률이 향상돼 도로교통 혼잡 해소 등 국가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건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산업단지 중심부에 있는 인천역의 철도 CY가 영업을 시작하면 인천항 수출입 물동량 및 내수화물의 철도수송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도 물류수송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패러다임이 산업계로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택배시스템 도입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정 의원은 지난 3일 모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택배를 통한 배송시스템을 지원키로 했다"며 "전통시장마다 택배센터를 설치하고 운영비용의 90%를 국고로 지원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전통시장 한 곳에 운송차량 기사 1명과 전화상담원 2명이 근무하는 택배센터를 운영하는데 연 8000만원 정도 소요된다"며 "1272개 재래시장 중 절반 정도가 지원을 신청한다고 가정하면 소요예산은 연 4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전통시장 택배시스템은 상품을 구입한 고객이 상인에게 배송을 의뢰하면 상인이 택배센터에 연락해 물건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고객이 집에서 전통시장 상인에게 전화를 걸어 상품을 구매한 뒤 배송을 의뢰하는 방식도 가능하다.정 부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주차시설이 불편해 다량의 상품을 구입하지 못하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고, 택배센터 설치로 고용도 창출된다"며 "정부가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심의할 때 관련 예산을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