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은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 사옥에서 ‘KOEM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공단 임직원과 송파구 지역주민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극단 좋은사람 주관, 공단 협력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송파구 지역 사회적 약자 계층이 초청되어, 크로스오버 앙상블 ‘무아’ 공연 팀의 연주를 감상했다. 음악회에는 클래식, 재즈 장르의 곡과 함께 크리스마스 음악이 연주되어 참석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공단이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낙정 前해양수산부장관은 오는 19일 제2회 동두천 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 '만남의 다리'라는 사진을 출품하여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동두천시장의 상장과 더불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아 동두천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여 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 최 전장관은 현재 연세대 미래교육원 사진학과에 다니며 올해 들어 국토교통부주관 제1회 경인아라뱃길 사진공모전 입상, 제59회 임해사진촬영대회 입상, 제9회 춘천관광사진공모전 입상, 태안바다사진전 입상, 제22회 논산전국사진공모전 장려상, 제3회 부안관광사진공모전 가작, 제7회광주매일신문공모전 특선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보여주듯 이제 본격적이 사진작가의 길을 가고 있다.지난 8월 경복궁 미술관, 지난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사진동호인들과 공동으로 사진전을 열었고 관계기관의 특별허가를 얻어 독도등대에서 숙박하며 사진을 담는 등 그 열정이 대단하다.또한 서예공부에도 열중하고 있으며 제12회 대한민국전통서화대전 특선, 연천, 이천, 평택 문화원에서 주관한 각각의 서예대전에서 삼체상을 받는 등 서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부산 동래구,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지난 14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위기의 해운・조선산업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해운・조선 산업의 현황 및 향후 대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날 세미나에서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해운・조선업의 구조조정 및 위기극복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국회에서도 이런 부분에 중요성을 감안하여 오늘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뒤이어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정부가 해운산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의지가 천명되어야 하며, 그 밖에도 선박은행 설립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위기극복 대책’을 발표한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은 ▶정부의 해운산업에 대한 확고한 지원 의지와 함께 ▶유동성 지원이 필요하며 ▶정책금융기관이 해외선사에 지원하는 비중을 50%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두 번째 주제로 ‘조선산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발표한 산업연구원 홍성인 팀장은 유동성부족, 유가하락, 구조조정 등 조선해양산업의 주요현안에 대해 상선 건조기반 효율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올해 11월까지 연안여객선 누적 이용객이 1,453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인 1,362만명보다 약 7%(91만명) 늘어난 수치다.이용객 추이를 보면 금년 5월까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메르스 여파로 최대 성수기인 6~7월에는 여객선 이용이 상당히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럼에도 8월 이후는 정상을 되찾아 전반적으로 여객선 이용 수요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일반 여행객이 1,114만명(77%), 도서민이 340만명(23%)으로 작년보다 각각 8%, 2% 늘어나 전체적으로 7~8%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항로별로는 통영의 욕지도 항로가 20%로 이용객이 가장 많이 늘었고, 매물도 항로(15%증), 보길도 항로(11%), 울릉도 항로(9%), 금오도 항로(5%) 순으로 대부분의 관광항로에서 이용객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해양부는 도서민에 비해 일반 여행객의 연안여객선 이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여객선 안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서정호 해양부 연안해운과장은 “여객선을 이
지금 우리가 탄 기차는 좌우로 계속 흔들리며 가고 있지만 회의 참석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토론을 벌인다. “운송량이 계속 증가하면 우리는 에너지 효율과 같은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고 목소리를 내면서 “기후 게임(Climate Game)”이라고 쓰인 카드를 칠판에 붙인다.우리는 파리로 향하는 기차안에 있다. 이 기차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참석하려는 유럽과 아시아의 각 나라에서 온 환경 및 교통 관련 정치가, 관련 종사자, 로비스트들이 타고 있다. 기차 안에서 승객들은 물류 분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관해 토론한다. 또 다른 객차에서는 파리에서 결정되어야 할 문제들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물류는 좀 더 기여할 수 있다.”기차 안에서 철도 관련 종사자들은 회의 참석자들이 교통을 주요 주제로 상정하기를 희망했다. 물류는 1990년 이후 이산화탄소 배출량(+22%)이 증가한 유일한 분야여서 기후 변화를 줄이는 데에 많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철도 로비스트들은 경쟁 중인 다른 교통 분야들이 드디어 엄격하게 조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일하게 철도만이 이미 완전히 배출
유조선시장과는 아주 대조적으로 드라이벌크선 시장은 지난 1년을 거치면서 석탄같은 주요 화물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는 것을 경험했다. 파리 기후협약이 지금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른바 ‘더러운 연료’ 소비에 대한 추가적인 축소와 더불어 에너지 효율 개선, 청정에너지 기술사용 촉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선박중개업체인 Allied Shipbroking이 최근 내놓은 보고서는 다음 내용들을 언급하고 있다. 과거에 그래왔던 것처럼 개발도상국들이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더러운’ 화석 연료에 심하게 의존하는 데 대하여 압박이 가해질 가능성이 크다. 석탄같은 화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현재 약속의 일환으로 중국과 인도같은 국가들은 이미 그들의 욕구를 억제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Intermodal사의 시장조사 및 자산평가부문 수석인 조지 라자리디스에 의하면 올해 한 해 동안 중국으로 수입된 석탄량을 들여다봤을 때 이런 발전 사항들이 상당히 반영됐음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지난 11개월에 걸쳐 드라이벌크 운임 시장이 악화된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아울러 인도의 경우 이런 손실에 대해 선적량으로 만회를 해오고 있지만 상황은 이미 급격히 변화하
임기택 IMO(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취임 축하 연회가 지난 10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렸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송년회를 겸한 이자리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기준,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등 임기택사무총장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2016년 1월 임기를 시작하는 임기택사무총장은 인사말을통해 “한국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달라는 당부도 겸했다.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선주협회 김영무전무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선주협회(이윤재 회장)는 새누리당 이진복 의원과 오는 12월 14일(월)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해운·조선 산업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위기의 해운·조선산업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가 ·해운산업의 위기극복 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산업연구원 홍성인 팀장이 ·조선산업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실장이 ·선박금융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강대학교 전준수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해양수산부 이상문 과장, 해양금융종합센터 최성영 센터장, 해양대학교 이기환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해운·조선산업의 위기 극복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경우 한국선주협회 업무팀(sy@oneks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단법인 에코포트포럼(회장 : 이동원, 곽인섭)은 항만 및 주변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해양환경관리공단 회의실에서 “해양환경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항만”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세계 모든 나라는 재해로부터 끊임없이 시달려 왔으며 특히 산업혁명 이후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연료 사용 확대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를 유발시켜 태풍 등의 자연재해가 더욱 심화돼 피해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파괴시키고 인간의 활동과 생활공간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항만 역시 재해 취약지구가 발생함으로써 항만경제활동 및 해양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 왔다. 국가 경제의 수출입 의존도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며 특히, 수출입 물동량의 90% 이상이 항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항만의 기능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코포트 컨퍼런스는 이동원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연영진 해양정책실장과 해양환경관리공단 장만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항만재해 전문가 및 해양환경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의 시
독일 브레멘과 브레머하벤항의 물류를 맡고 있는 BLG(브레멘물류공사)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본지는 BLG 회장인 드뤼케씨를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몇 가지 질문을 던졌다.Q 이번 한국 방문의 목적은 무엇인가? 현대 기아 자동차의 물류 부문을 책임지는 현대 글로비스가 큰 고객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협력관계는 잘 유지되고 있는가?이번 방문 목적은 우리 고객인 EUKOR 카캐리어와 현대 글로비스를 만나는 것이다. 우리는 양쪽과 아주 훌륭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특히 글로비스와는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데 단지 우리가 항만운영사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유한 트럭 및 철도를 이용한 내륙터미널 이용에서도 현대 글로비스는 우리의 고객이 되고 있다.Q ‘폭스바겐 사건’이 한국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독일 자동차 물류를 맡고 있는 BLG에게도 영향이 미칠 수 있는가?우선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평판을 생각할 때 이번 스캔들은 아주 좋지가 않다. 속이는 것은 회사로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독일 전체 자동차 업계에 대한 영향은 단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지만, 독일차들이 훌륭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크지 않을 걸로 본인은 생각
지난 10년 동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 지역에서 경제가 많이 성장했고 이로 인해 해운 산업은 많은 이익을 얻었다. 이는 특히 서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수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다수 아프리카 국가들의 행복과 불행이 천연자원 가격에 달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천연자원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경제 발전도 많이 둔화되었다. 따라서 선사들은 다시 심각한 경쟁 상태에 놓이게 되었으며 할부금 요구로 인해 몇몇 선사는 선적량을 한정시키고 있다.더 커진 선박 규모브레멘을 기반으로 하는 다목적 운송회사 BOCS(Bremen Overseas Chartering Shipping)는 서아프리카행 일반 및 중량 화물의 틈새 시장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BOCS는 용선 선단을 다시 한번 확장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2만8천 톤 급 BOCS 소속 선박 3척(“African Wind”, “African Forest”, “African River”)에 다목적 화물을 약 1만2천3백 톤 실을 예정이다. 이 비즈니스는 이전까지 Maersk의 자회사인 Safmarine MPV가 담당해왔다.BOCS 창립자이자 대표인 일제 플리게(Ilse Fl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사사(社史)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공사(IPA)는 한국사보협회장으로부터 블로그 및 인터넷 카페 부문 최우수 브랜드 블로그상도 수상했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관, 단체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사사부문에서 문체부 장관상 수상작에 선정된 인천항만공사 10년사는 올해 7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천항 미래 100년의 항로를 그리다-인천항만공사 10년사’라는 제호로 발간된 기업 역사 기록물이다. 통사·테마사·매거진 콘셉트의 1권 3책으로 구성된 사사는 지난 10년간 인천항과 공사의 성장·발전 과정 그리고 미래상을 담았으며, 별책으로 화보집을 발행, 10년 세월을 다채롭고 읽기 좋게 묶음으로써 “사사 편찬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었다”는 게 한국사보협회 측의 설명이다.또 이날 최우수 브랜드 블로그로 선정되어 사보협회장상을 받은 인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8월 31일 개장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올해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3.94%가 증가한 932,95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같은 증가 추세가 유지된다면 연말까지 약 106만명이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추정된다.선박을 이용하는 여객 수는 2013년도 이후 여행경기 침체와 엔저현상, 저가항공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여행경기 진작을 위한 정부의 대체공휴일 시행과 새로 개장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에 대한 적극적 여객수요 등이 이용객 증대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한편, 개장 초기 국제여객터미널은 낮은 접근성과 대중교통 부족 등 이용객 불편이 제기됐으나, BPA는 시설개선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즉각적인 시설 개선과 시설이용 정보제공을 위한 홍보팸플릿 제작,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등 발 빠르게 대처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였다.BPA 우예종 사장은 “여행사와 선사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제여객 유치마케팅을 곧 실시해 국제여객을 증대
임기택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29차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제9대 사무총장으로 승인되었다. 총회의 승인은 IMO 협약에 따라 참가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임 사무총장을 차기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것에 동의함을 의미한다. 임기는 4년으로 2016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IMO는 유엔(UN)산하 전문기구로서 해상안전 및 해양오염방지, 해상보안 등에 관한 국제협약의 제‧개정을 관장하며, 국제해운, 물류, 조선, 항만 등 해양분야 전반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어 사무총장은 세계해양대통령이라고도 불리고 있다.임 사무총장은 수락연설에서 지난 56년간 IMO가 이룬 많은 업적을 치하하는 한편 ‘함께하는 항해(A Voyage Together)'라는 선거 캠페인 슬로건을 상기하며 신임 사무총장으로서 국제기준의 효과적 이행, 개도국 역량강화, IMO의 글로벌 위상제고 및 전 회원국의 동반성장 등 4대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타 유엔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이슈에 적극 참여하며, 기술협력사업 확대를 통해 회원국의 국제협약 이행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원국 감사제도의 시행, 선
스웨덴 룬드대학 연구팀과 과학저널인 ‘Oceanologia’가 제출한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선박에서 배출되는 유해한 나노입자들이 해안가의 공기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인간에게 더 큰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구결과에 의하면 검출된 입자의 거의 절반가량이 해상에 떠있는 선박에서 나오고 있으며 나머지는 주로 자동차와 더불어 바이오매스 연소, 공장 그리고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입자들인 걸로 밝혀졌다.“나노입자들은 크기가 작아 심혈관계 및 폐 질환을 일으키는 큰 입자들보다도 더 폐의 깊숙한 곳으로 뚫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룬드대학측은 연구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룬드대학 기계공학부 소속 ‘Aerosol Technology’의 연구원이자 ‘Oceanologia’ 공동저자인 아담 크리스텐슨은 이러한 결론을 얻기 위해 그의 연구진이 스웨덴 남부해안의 한 지점에서 발트해를 건너 리투아니아 해안의 한 지점까지 공기의 흐름을 연구했다고 설명한다.바람은 종종 동쪽을 향해 불며 입자들은 사람의 폐에 들어오거나 비로 인해 씻겨버리기 전에 꽤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진은 또한 핀란드의 한 섬에서 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