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정 前해양수산부장관은 오는 19일 제2회 동두천 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 '만남의 다리'라는 사진을 출품하여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동두천시장의 상장과 더불어 200만원의 상금을 받아 동두천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하여 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을 공부하고 있는 최 전장관은 현재 연세대 미래교육원 사진학과에 다니며 올해 들어 국토교통부주관 제1회 경인아라뱃길 사진공모전 입상, 제59회 임해사진촬영대회 입상, 제9회 춘천관광사진공모전 입상, 태안바다사진전 입상, 제22회 논산전국사진공모전 장려상, 제3회 부안관광사진공모전 가작, 제7회광주매일신문공모전 특선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보여주듯 이제 본격적이 사진작가의 길을 가고 있다.
지난 8월 경복궁 미술관, 지난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사진동호인들과 공동으로 사진전을 열었고 관계기관의 특별허가를 얻어 독도등대에서 숙박하며 사진을 담는 등 그 열정이 대단하다.
또한 서예공부에도 열중하고 있으며 제12회 대한민국전통서화대전 특선, 연천, 이천, 평택 문화원에서 주관한 각각의 서예대전에서 삼체상을 받는 등 서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