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선주들이 돛을 올리고 있다. 유럽 선주는 미리 16개 조 및 체크리스트를 제안하여 유럽 의회의 입법 과정에 영향을 주려 하고 있다. 유럽 의회가 2017년 선박에 관한 현재 법을 점검하고 입법할 것을 알렸기 때문이다. EU선주연합(ECSA)은 유럽의 해상 물류가 새 추진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제안서를 통해 브뤼셀에 있는 유럽 의회의 전문가에게 필수적으로 개정되어야 할 부분을 알리려고 한다.ECSA 사무총장인 파트릭 버호벤(Patrick Verhoeven)에 따르면 크게 4장으로 구성된 제안서는 EU 해상 물류의 경쟁력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각 장은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유럽의 경영”, “지속가능한 물류 해결책으로서 해운”, “평생 직업으로서의 해운(해상과 육상)” 및 “해상 고속도로를 현실화 하기 위한 연해항로 정책 2.0”연해항로 정책에 대한 비판마지막 4장에서 ECSA는 다른 부분보다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선사들은 연해항로 진흥이 1990년대 초반부터 EU 의제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발전이 없었음을 지적했다. 오히려 피더 선박을 통한 화물 운송은 2005년에서 2012년 사이 1.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0일 중국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발효됨에 따라 중국 물류네트워크 구축 다지기에 돌입했다. 우리나라 수출의 30%에 육박하는 최대 시장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마침내 중국의 거대시장이 열린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경제 도약에 확실한계기가 될 전망이다.경기도는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제품이 중국 전역으로 수출할 길이 열려 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활기도 되찾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일 한·중 FTA 발효에 맞춰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인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과 운영 현황, 항만지원 서비스, 발전 계획 등을 중국 현지 물류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대표단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중국 베이징 선전 시를 방문, 대중국 물류 네트워크 강화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전개했었다.베이징 물자대학과도 상호협력 MOU 체결지난 17일에 베이징 물자대학에서 중국물류 및 구매연합회와 양국 간 교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 이 자리에서 중국물류 및 구매연합회, 베이징물자대학과 양국 간 물류 네트워크 협력 방안과 경기도 우수 제품 수출입 지원 등에
창원지법 권창영 부장판사가 해운회사와 선원관리에 지침서가 될 ‘선원법 해설’을 출간해 화제다. 권 판사는 책 출간에 앞서 해운업의 해박한 지식을 지난 2월 말 제17회 해법학회 세미나에서 ‘여러 척의 선박 집행에서 선원 근로 계약상 채권의 호’에 대한 주제 발표로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한 ‘선원법 해설’서는 선원에 관한 총체적인 문제와 근로 계약상의 전반적인 부분을 담고 있어 해운법의 또 다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 판사는 “선원에 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수록하고 있어 해운사와 근로자 간의 분쟁이나 논란의 소지를 좀 더 명확하게 규정지을 수 있는 좋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이 제정한 ‘자랑스런 해운인 상’에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65)이 수상했다.정태순 회장은 한국해양대학을 졸업한후 줄곧 해운업에 종사하면서 오늘날 장금상선 그룹을 이룬 해운업의 산증인이다. 특히 정회장은 해운산업의 미래를 위해 해양대학 승선학과의 증원을 늘리고, 바다살리기 운동을 펼치는 등 해양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한편 해양수산부 기자단에는 본지 쉬퍼스저널을 비롯, 해운신문, 운송신문 등 14개 매체가 참여하고 있다.
옛날 독일어에서는 숫자 1,200이 ‘1천’을 의미했고 큰 숫자를 표시하는 전통적 방식으로 사용됐다. 이번에 Shipping Intelligence Weekly(SIW)가 1천2백 호를 맞이하였는데 정말 긴 세월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 기간 동안 해운시장은 어떻게 변했으며 ‘SIW 기간’을 부분별로 나눴을 때 각각의 사이클은 어떤 걸 보여주고 있는가?지금까지 발간해온 1,199회의 SIW(1992년까지 거슬러 올라감)에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유용한 역사적 자료, 예를 들면 ClarkSea 인덱스나 4개 부문 해운 시장의 수익 건전성을 측정하는 주간 지표 등이 포함돼있다. 인덱스의 역사를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한 가지 재미있는 예를 들면 역사적 ‘사이클’을 나열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그래프는 SIW 400호씩 두 기간(각각 약 8년)과 300호(6년)로 나누어 지표 성과와 비교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것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600호 이후부터 극적인 일들이 벌어졌다는 점이다.100에서 400호 사이 첫 기간을 들여다보면 그다지 큰 변동사항이 보이지 않는다. 1994년 1월부터 1999년 12월 사이 ClarkSea 인덱스의 최고점은
Once upon a time, in Germanic languages the number 1,200 represented ‘the long thousand’ and was a traditional way of measuring large numbers. Well, today Shipping Intelligence Weekly is 1,200 issues old, and that seems like a long time indeed. How have the shipping markets fared in that time and what do the ‘long cycles’ show when the ‘SIW era’ is split into parts?The 1,199 previous editions of SIW (stretching over 22 years back to 1992) provide us with a huge amount of useful historical data, including the ClarkSea Index, our weekly indicator measuring the health of earnings in the four main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 만)은 2015년도에 채용한 일반직 직원 중 여성 비율이 54%로 절반이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이 올해 채용한 일반직 직원은 13명이며, 그 중 여성은 7명으로 약 54%에 육박한다.공단은 미래 성장동력인 여성인재를 채용하고 양성,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구성원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식증진 교육 과 CEO 메시지 전파 등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또한 우수한 여성인력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인재 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라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공기업’을 목표로 여성인재 채용 및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공단은 근무 여건 상 남녀 공동생활이 곤란한 선박직과 시설직도 여성 채용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남항 아암물류 2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신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 건설에 관한 인천항만공사(IPA)-인천항발전협의회간 간담회가 지난 11일 인천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신국제여객터미널의 부두 규모와 물류기능을 놓고 한중카페리업계와 인천항만공사가 팽팽한 입장차를 드러냈다.한중카페리업계는 현재의 설계상 카페리화물 온독CY(컨테이너부두 안에 설치된 컨테이너 장치장)부두 면적이 매우 협소하고 LOLO(크레인으로 화물을 싣고 내리는 하역방식)선 하역시설이 미비하다는 지적이다.한중카페리선의 현재와 미래의 물동량을 고려해볼 때 온독CY와 화물집화장(마셜링야드), 컨테이너화물조작장(CFS), 컨테이너 섀시, 정비(MR) 시설, 컨테이너 화물 X-레이 시설, 벌크화물, 하역장비, 트레일러 및 셔틀버스용 부두 내 도로 등을 반영한 부지 면적 증설을 요청해왔다. 하역공간 확장, CFS 작업공간 편입 등을 고려할 때 신국제여객터미널의 CY 부지는 인천항만공사에서 주장하는 12만4300㎡가 아닌 5만3150㎡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이후 단체여객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터미널 주차장이 협소하고 척당 전체 여객이 60~95%에 다다를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광역대
(성남 = CSR투데이)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애니메이션 전용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 애니팩’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프라임 애니팩’ 가입자는 8천300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시리즈물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유료방송 업계 애니메이션 월정액 서비스 가운데 최대 규모로 프라임 애니팩은 매월 20개 타이틀, 400여편이 신규 업데이트된다. 대표 작품은 ‘명탐정 코난’을 비롯해 ‘나루토’, ‘짱구는 못말려’, ‘진격의 거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 마니아 장르의 인기 애니메이션과 ‘또봇’, ‘파워레인저’, ‘바이클론즈’ 등 키즈 장르 들이다. 월 이용료는 9천원(부가세 별도)이고 프라임 애니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서비스 가입자 전원에게 TV포인트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본부장은 프라임 애니팩과 관련,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작품을 선별 제공하면서 고객만족과 방대한 라이브러리 구축, 서비스퀄리티를 함께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 CSR투데이)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애니메이션 전용 월정액 서비스 ‘프라임 애니팩’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프라임 애니팩’ 가입자는 8천300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시리즈물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이는 유료방송 업계 애니메이션 월정액 서비스 가운데 최대 규모로 프라임 애니팩은 매월 20개 타이틀, 400여편이 신규 업데이트된다. 대표 작품은 ‘명탐정 코난’을 비롯해 ‘나루토’, ‘짱구는 못말려’, ‘진격의 거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등 마니아 장르의 인기 애니메이션과 ‘또봇’, ‘파워레인저’, ‘바이클론즈’ 등 키즈 장르 들이다. 월 이용료는 9천원(부가세 별도)이고 프라임 애니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서비스 가입자 전원에게 TV포인트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본부장은 프라임 애니팩과 관련, “고객이 많이 찾는 인기 작품을 선별 제공하면서 고객만족과 방대한 라이브러리 구축, 서비스퀄리티를 함께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CSR투데이) 158년 전통의 세계적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 테팔은 성탄절을 앞둔 지난 17일 보육시설 어린이들과 함께 성탄 파티를 열고 따뜻한 집밥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활기찬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집밥’을 매개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테팔 집밥 캠페인’을 펼치며 집밥의 가치를 나누고 있으며, ‘어린이의 꿈, 건강, 행복 응원’이라는 테팔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있다. 팽경인 사장과 임직원들은 올해로 4년째 보육시설 아이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쌓아 온 유대감으로 임직원들은 더욱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테팔 임직원은 테팔이 추구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가치’에 공감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탄 장식을 꾸미고 트리를 설치하는 등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아이들의 크고 작은 고민과 장래 희망을 진지하게 듣고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며 일일 삼촌, 이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성탄 파티에 참석한 테팔 팽경인 사장은 “집
(서울 = CSR투데이) 158년 전통의 세계적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 테팔은 성탄절을 앞둔 지난 17일 보육시설 어린이들과 함께 성탄 파티를 열고 따뜻한 집밥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활기찬 연말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집밥’을 매개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테팔 집밥 캠페인’을 펼치며 집밥의 가치를 나누고 있으며, ‘어린이의 꿈, 건강, 행복 응원’이라는 테팔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있다. 팽경인 사장과 임직원들은 올해로 4년째 보육시설 아이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쌓아 온 유대감으로 임직원들은 더욱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했다. 테팔 임직원은 테팔이 추구하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가치’에 공감하며, 아이들과 함께 성탄 장식을 꾸미고 트리를 설치하는 등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아이들의 크고 작은 고민과 장래 희망을 진지하게 듣고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며 일일 삼촌, 이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었다. 성탄 파티에 참석한 테팔 팽경인 사장은 “집밥이 주는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