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 CSR투데이) 문화재청과 LG생활건강은 고유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지켜가는 데 공로가 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대표)에게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후’ 브랜드)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민참여형 문화유산 보호운동으로 개인·가족·학교·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문화재지킴이’ 사업에 나서 올해 5개 기업과 신규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왕실여성문화의 가치 발굴과 보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4억 원 가량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창경궁(통명전) 보존관리 후원과 함께 창경궁 야간관람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창경궁 달빛 아래서’) 전시, 퓨전국악공연 등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추가 후원사업으로 무형문화재 후원을 위해 LG생활건강의 자원을 활용해 매년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 = CSR투데이) 문화재청과 LG생활건강은 고유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지켜가는 데 공로가 큰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보유단체(대표)에게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후’ 브랜드)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문화재청은 국민참여형 문화유산 보호운동으로 개인·가족·학교·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함께 ‘문화재지킴이’ 사업에 나서 올해 5개 기업과 신규로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유산 보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0월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아름다운 왕실여성문화의 가치 발굴과 보존,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4억 원 가량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창경궁(통명전) 보존관리 후원과 함께 창경궁 야간관람 특별행사로 미디어아트(‘창경궁 달빛 아래서’) 전시, 퓨전국악공연 등을 후원했으며 이번에 추가 후원사업으로 무형문화재 후원을 위해 LG생활건강의 자원을 활용해 매년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 = CSR투데이)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운반선의 고난도 선체용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형 용접로봇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람을 돕는다는 의미로 캐디(Caddy)라는 이름이 붙여진 새로운 용접로봇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동으로 용접할 수 있도록 초소형(16kg)으로 제작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용접로봇을 내년 2월부터 생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인데 기존보다 생산성은 35% 이상 높아지고 원가도 척당 약 45억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두께 2.1m 가량의 얼음을 깨고 극지방을 운항할 수 있는 쇄빙 LNG운반선 15척을 총 48억 달러(약 5조 6천억 원)에 수주했었다. 쇄빙 LNG운반선은 두꺼운 얼음을 깨며 항해하기 때문에 선체의 높은 강도 유지가 필수여서 선체 내부에 보강재가 40cm 간격으로 촘촘히 설치되기 때문에 큰 덩치의 기존 용접로봇을 활용할 수 없어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초소형으로 개발된 캐디 용접로봇은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고 무선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향상과 생산시수 절감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잇점을 갖고 있다.
(서울 = CSR투데이)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운반선의 고난도 선체용접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형 용접로봇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사람을 돕는다는 의미로 캐디(Caddy)라는 이름이 붙여진 새로운 용접로봇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자동으로 용접할 수 있도록 초소형(16kg)으로 제작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용접로봇을 내년 2월부터 생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인데 기존보다 생산성은 35% 이상 높아지고 원가도 척당 약 45억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두께 2.1m 가량의 얼음을 깨고 극지방을 운항할 수 있는 쇄빙 LNG운반선 15척을 총 48억 달러(약 5조 6천억 원)에 수주했었다. 쇄빙 LNG운반선은 두꺼운 얼음을 깨며 항해하기 때문에 선체의 높은 강도 유지가 필수여서 선체 내부에 보강재가 40cm 간격으로 촘촘히 설치되기 때문에 큰 덩치의 기존 용접로봇을 활용할 수 없어 일일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초소형으로 개발된 캐디 용접로봇은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고 무선 조작도 가능하기 때문에 품질 향상과 생산시수 절감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는 잇점을 갖고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존경하는 국내외 해양가족 여러분 ! 2016년 병신(丙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해로 원숭이는 지혜롭고 또 협동심이 아주 강하다고 합니다. 우리 해양가족도 서로 협력하여 하나로 똘똘 뭉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지난 한해 세계경제가 저성장 기조 속에 전반적으로 저조했고 해운산업을 비롯한 우리 해양산업도 어두운 터널 속에서 활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야만 했습니다. 장기화되는 불황으로 정기, 부정기 할 것 없이 원양부문은 사상 최저치 운임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아시아 역내 정기선부문에서는 화물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그나마 양호한 모습을 이어 갔으나 역내 일부항로에서는 치열한 경쟁으로 운임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기쁘고 반가운 일도 있었습니다. 우리 해양가족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우리가 추천한 후보가 국제해사기구의 수장인 사무총장에 당선되어 금년부터 집무에 들어갔습니다.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힘이 솟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더욱 분발하여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확실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내야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지난
국민의 해양의식 고취 및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KMI 해양아카데미가 중학생용 해양교육 교재 '바다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교재는 이야기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스토리텔링형 교재로 ‘어린왕자’ 캐릭터를 내세워 중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교양교재로 제작됐다.이 책은 바다를 보지 못한 어린왕자가 ‘다로’라는 지구인 친구를 만나 함께 지구를 여행하며 바다를 알아 가는 과정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썼다. 바다에 대한 이해 → 인간과 바다와의 관계 → 해양진출과 미래順‘바다는 어떤 곳일까?’ 코너에서는 지구와 바다, 바닷속 물질과 순환, 생명의 어머니 바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바다와 인간은 어떻게 살아왔을까?’ 코너에서는 해양역사와 문화예술, 바다의 위기와 극복, 해양자원과 에너지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바다와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에서는 해양산업과 경제, 우리가 지켜야 할 해양법과 각종 해양문제, 그리고 해양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중학생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재로 활용'바다이야기'는 다양한 해양분야를 한 권에 담은 교재로 사진, 삽화, 만화 등 풍부한 자료를 사용해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주시 추자도 주변해역(1.18㎢)과 신안군 비금도·도초도 갯벌(12.32㎢)이 29일자로 각각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지정된 해양보호구역은 연안습지(갯벌)보호구역 13곳과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1곳을 포함 모두 24곳으로 늘었다. 총면적도 485㎢(서울면적의 80%)로 늘어났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생태계가 우수한 추자도 주변해역은 해양생태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비금 ·도초도 갯벌은 신안군의 지정 건의를 통해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어업인 등 지역주민,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과정을 거쳐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총 42개 유·무인도서로 이루어진 추자도 바다에는 총 120여 종의 해양생물이 서식한다. 상추자도 영흥리와 하추자의 예초리 앞 바다에는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잘피 2종(포기거머리말, 수거머리말)의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다. 바닷물고기들의 산란장과 서식지인 잘피숲이 있고, 암초가 잘 발달한 추자도 바다는 문자 그대로 ‘황금어장’이다. 철따라 참조기, 불볼락, 멸치, 삼치, 갈치, 자리돔 등이 많이 잡힌다. 비금도 및 도초도는 천혜의 갯벌과 우수한 자연생태 경관으로 2009년 유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올 한 해 동안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에 접목 가능한 우수성과를 선정해 ‘2015년 수산과학원 10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올해의 10대 성과에는 양식어업 현장기술 4개, 수산생물 관련 신소재 기술 2개, 수산물 질병 및 의약품 관련 기술 2개와 기타 2개의 기술개발이 선정됐다. 우선 ‘참다랑어 완전양식 기술’은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기술로, 2009년 타임지는 ‘참치 양식기술’을 세계 50대 발명품 중 2번째로 선정할 정도로 가치가 있다. 현재 약 10조원의 시장규모를 갖는 미래 블루오션의 대표 기술이다. 수산과학원은 2009년 참다랑어 연구에 착수하여 그간 여러 번 어려운 위기도 맞았으나 관련 전문가들의 집중과 벽을 허문 협업을 통하여 일본이 32년 만에 개발한 기술을 불과 6년 만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가 인정되어, 지난 11월 11일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책임운영기관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참다랑어 완전양식 기술개발’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다음으로 국내에서 고갈된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해 살아있는 어미명태를 확보하기 위한 민·관·학·연 협업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해양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해 목포 연안여객터미널 등 전국 5개 주요 여객터미널에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이 이달에 추가 설치됐다. 이로써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전시관 4곳과 함께 전국에 총 9개의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이 운영된다. 추가로 설치되는 5곳은 목포(연안), 목포(국제), 엑스포, 거문도, 군산(국제)이며 기존의 4곳은 여수(연안), 완도(연안), 인천항제1(국제), 동해(국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해양안전사고 발생 시 정부의 구조·구난 활동과 아울러 승객들의 자발적인 대처도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일반국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을 개설했다. 관람객들은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에서 구명조끼 착용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구명뗏목 및 신호장치 등 전시된 장비에 대해 알기 쉬운 사용법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 휴가철 등 여객수요가 급증하는 기간에는 전문 강사를 통해 장비 시연 및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하는 등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내년에도 이용 수요가 많은 여객터미널에 전시관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해양안전체험 전시관을 연차적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약 30년 동안 유지되어 온 폐기물 해양 배출이 2016년1월1일부로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런던의정서(2006년 발효)에 따라 해양환경 보전 및 수산물 오염 방지 등을 위해 산업폐기물 등의 해양배출은 국제적으로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그동안 폐기물 육상처리 시설 부족, 육상처리에 비해 저렴한 해양배출 비용 등을 이유로 런던협약/의정서 가입국 중 유일하게 폐기물 해양배출을 지속해왔다.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6년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육상폐기물 해양투기관리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하고, 2012년에는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제로화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해양배출 금지 정책을 추진했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2006년부터 해양배출을 단계적으로 금지해 왔으며, 2015년 12월 31일 산업폐수‧폐수오니를 마지막으로 국제협약(런던협약/의정서)에서 해양투기를 금지한 폐기물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된다. 2016년 1월 1일부터 이를 위반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게 된다.또한, 정부는 해양배출 금지로 인한 폐기물 처리 문제를 최소화하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최근 포항연안과 마산만에서 해양 와편모류 2개의 신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와편모류는 적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주요 생물군의 하나로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2400여종의 존재가 보고됐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신종 와편모류는 놀랍게도 우리나라 연안에서 피해를 일으키는 적조생물인 코클로디움을 잡아먹는다는 사실이 밝혀져, 해양 와편모류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와편모류의 유용성에 주목하고, 산업적 가치 및 활용방안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종 발견을 계기로 해양 와편모류를 중요한 해양바이오 자원으로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5년간 약 98억 원을 지원한다.이번 발견은 서울대 연구팀의 연구 성과로 해양생물 분야 국제 저명학술지인 ‘해로운 조류(Harmful Algae)’ 1월, 7월호에 게재됐다. 포항에서 발견된 신종은 지명을 인용해 알렉산드리움 포항엔스(Alexandrium pohangese), 마산만에서 발견된 신종은 긴 홈을 가지는 형태적 특징을 반영하여 어던코디니움 그랜듈라(Aduncodinium grandula)로 명명했다. 와편모류는 작은 단세포 생물로, 2개의
인천항에서 지난달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1만TEU를 넘어섰다. 1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달 20만8,170TEU 대비 1.0% 증가한 21만236TEU로 집계됐다. 28일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11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0만4,335TEU로 전체 물량 가운데 49.6%로 전년 동월 대비 676TEU 증가했다. 수출은 10만3,691TEU으로 전년 동월보다 873TEU의 증가를 보였으며,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483TEU, 727TEU로 집계됐다.국가별로는 베트남 교역량(17,479TEU)이 13.4%(2,071TEU) 증가했고, 중국(129,033TEU)은 1.1%(1,440TEU) 늘었다. 반면 말레이시아 물동량(5,590TEU)은 20.4%(1,436TEU) 감소했고, 러시아(742TEU)는 51.2%(780TEU)가 줄었다.지역별로는 극동아시아(155,471TEU) 물량이 1.8%(2,692TEU) 증가했고, 북미주(1,608TEU)는 182%(1,038TEU)가 늘어났다. 반면 아프리카(454TEU)는 69.7%(1,044TEU), 유럽(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