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 감천사업소는 연말을 맞아 외국인 선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BPA는 지난 22일 감천항 외국인선원복지센터에서 감천항 이용 외국인선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선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했다.한편, BPA 감천사업소가 주축이 된 “감천항사랑나눔회”*는 지난 18일 감천항 문화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 10세대에게 겨울용 난방유를 전달했다. 감천항사랑나눔회는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2013년 BPA와 감천사업소, 감천항 이용선사, 대리점, 하역사, 항운노조 등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BPA 감천사업소가 지난 22일 외국인선원 200여명 대상 '김천항사랑나눔회" 크리스마스 음악회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세대에 겨울 난방유를 전달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직대 류재형)은 2015년을 마감하면서 올 한해 해양조사원을 대표하는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최고의 성과로는 국가해양예보의 본격 실시를 꼽았다. 해양예보전담조직인 해양예보과 신설(5월)과 해양예보 실시로, 그간 관할해역의 해양조사와 해도 제작을 중점 추진해왔던 해양조사원은 명실 공히 국내 유일의 종합해양정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해양조사원에서는 해양예보의 실시간 전달을 위해 인터넷 해양방송 ‘온(On)바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개발한 이안류 감시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에 이어 최근 호주에서 특허를 받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국민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지원한 사례들이다.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다발구역, 위험구역 등을 보여주는 해양안전지도 ‘안전海’를 제작하고 이와 연동되는 착용(웨어러블) 장비를 개발했다. 이 사례는 정보 공유 및 활용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정부3.0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슈퍼문(Super moon)으로 인한 백중사리 기간에 해안침수 대비를 위해 선제적으로 위험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에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한 사례도
항만배후단지에 제조업, 물류업 등 2개 이상의 업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 사업운영을 위해 경영상 필요한 경우 앞으로는 기업 분할을 할 수 있게 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이 입주 이후 기업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분할 허용, 사업실적 평가 방법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24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다만 기업 분할 시 컨소시엄 형태의 입주기업이 세부지분별로 용지를 분할하지 못하도록 기업분할에 대한 필요성 등 객관적인 검토를 위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항만배후단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또한 사업실적을 평가함에 있어 현재는 평가대상기업중 제조업이 3개 미만일 경우에는 물류업과 통합하여 평가하도록 되어 있으나 앞으로는 제조업과 물류업을 분리하여 평가하도록 함으로써 평가의 불합리한 요소도 개선했다. 이밖에 외국인투자 이행실적 평가 시 감점 적용을 입주기업 선정평가 시 외국인투자 가점을 받은 경우로 명확히 하여 일률적인 규정 적용으로 인한 평가부담을 해소했다. 이수호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자율적으로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의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 사업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폴립 제거 대상지를 단계적으로 전국 연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3월 새만금 방조제 일부구간(4km)에서 고압분사 방식으로 실시한 폴립제거 작업의 결과 부착유생 총량은 제거 전인 3월 1㎞ 당 231백만 개체에서 9월에 7백만 개체까지 줄어 약 96%가 감소했다. 성체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7분의 1로 줄었다. 우리나라에서 대량 발생하는 보름달물해파리는 어구를 손상시키고, 어획물과 함께 잡혀 잡은 어획물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등 어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다. 또 원자력 발전소의 취수구를 막아 발전소 가동에도 악영향을 준다. 그동안 피해 예방을 위해 성체를 그물로 수거하거나 절단망으로 분쇄하는 방법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해파리 부착유생 1개체는 최대 5,000여 개의 성체로 자라기 때문에 보름달물해파리를 박멸하는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부유유생으로 성장해 바다로 퍼져나가기 전에 부착유생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2년부터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작업에 들어갔다. 제거 방식은 해파
‘신의도 6형제 소금밭(대표 강선홍)’이 국내 최초 ‘우수천일염 인증염전’으로 선정됐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소금산업진흥법'에 따라 고품질 천일염의 생산 및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천일염인증제’를 시행중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염전에는 ‘우수천일염’ 인증마크가 부여된다.우수천일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염전 주변 500m 반경 이내에 농경지․축사․공장 등 오염원이 없고, 염전시설물이 친환경소재로 제작되어야 한다. 또한 바닷물, 갯벌, 염전의 토양, 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등이 성분기준에 모두 적합하여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인증기관인 국립목포대학교 천일염사업단과 함께 인증제도 홍보 및 생산자 교육에 적극 노력해 왔다. 육형제 소금밭 염전의 경우 인증기관의 지도에 따라 시설개선, 제품관리 강화 등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올해 12월 제1호 염전으로 선정되었다. 향후 육형제 소금밭 염전에서 출하되는 소금에는 해수부가 지정한 천일염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소비자의 제품 선택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내년 천일염 홍보사업 진행 시 이번 1호 인증염전을 적극 홍보하는 등 인증염전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박성우 해
(서울 = CSR투데이) 주문형 반도체·임베디드 시스템과 블랙박스 개발 및 생산 업체인 세미솔루션은 최근 일본 유명 대형 유통업체와 고품격 프리미엄 블랙박스 ‘차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솔루션이 계약을 체결한 일본 유통업체는 대기업 자회사로서 규슈 지역 기반의 전국 유통망을 지닌 유명 기업이며, 세미솔루션은 이 회사와 지난 2011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었다. 세미솔루션은 일본 해당 유통업체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품질을 갖춘 ‘차눈’ 블랙박스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진행한 테스트 오더(Test Order)에서 ‘차눈’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이 고객의 높은 모든 사양을 만족시키며 이번 계약을 성사 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이번 양산 공급 모델은 ‘차눈2’ 2채널 제품으로 일본 고객의 수요에 맞춰 IR적외선 후방 카메라를 탑재해 공급할 예정이다. 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이번 일본 시장 공급 계약은 차눈의 본격적인 해외 블랙박스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탈리아, 체코, 러시아 등 해외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폭넓은 판매
(서울 = CSR투데이) 주문형 반도체·임베디드 시스템과 블랙박스 개발 및 생산 업체인 세미솔루션은 최근 일본 유명 대형 유통업체와 고품격 프리미엄 블랙박스 ‘차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세미솔루션이 계약을 체결한 일본 유통업체는 대기업 자회사로서 규슈 지역 기반의 전국 유통망을 지닌 유명 기업이며, 세미솔루션은 이 회사와 지난 2011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었다.세미솔루션은 일본 해당 유통업체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품질을 갖춘 ‘차눈’ 블랙박스 제품을 개발해 왔다.특히 지난 3월 진행한 테스트 오더(Test Order)에서 ‘차눈’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이 고객의 높은 모든 사양을 만족시키며 이번 계약을 성사 시키는 원동력이 됐다.이번 양산 공급 모델은 ‘차눈2’ 2채널 제품으로 일본 고객의 수요에 맞춰 IR적외선 후방 카메라를 탑재해 공급할 예정이다.세미솔루션 이정원 대표는 “이번 일본 시장 공급 계약은 차눈의 본격적인 해외 블랙박스 시장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탈리아, 체코, 러시아 등 해외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폭넓은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 페이’와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이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삼성 페이’로 기부하는 ‘삼성 페이-사랑의 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월드비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서 ‘삼성 페이’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현금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터치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1회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는 국내 주요 관공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KB국민은행 등 전국 2천여 곳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기부 금액이 5천만원을 달성하면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1대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도 함께 진행한다. ‘매칭 그랜트’란 기부자가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조성해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삼성 페이’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 = CSR투데이)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 페이’와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이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삼성 페이’로 기부하는 ‘삼성 페이-사랑의 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월드비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서 ‘삼성 페이’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삼성 페이’ 사용자들은 현금 없이도 스마트폰을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에 터치하는 간단한 동작만으로 1회당 1천원을 기부할 수 있다. 월드비전의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는 국내 주요 관공서, 음식점, 커피전문점, KB국민은행 등 전국 2천여 곳에 설치돼 연중 상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기부 금액이 5천만원을 달성하면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1대1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도 함께 진행한다. ‘매칭 그랜트’란 기부자가 후원금을 지원하면 기업에서 동일한 금액을 조성해 추가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삼성 페이’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관측에 기반해 과학적으로 동해, 황·동중국해, 북서태평양의 해류 흐름을 쉽게 도식화한 해류모식도(海流 模式圖, schematic current map)가 완성됐다.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5년간(2011~2015년) 대학(군산대· 서울대) 및 연구기관의 해류전문가와 한국해양학회 회원들과 자문회, 토론회, 설문 등을 통해 이 같은 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해류모식도는 광범위한 의견수렴과 검증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고, 최초의 과학적인 해류모식도라는 대표성을 확보했다. 이번 해류모식도가 완성되기 전까지는 일본 해양학자 우다(宇田)가 1934년 소개한 해류모식도 또는 국내외 개별 연구자가 제시한 각기 다른 해류모식도가 중·고등학교 교과서 등에 사용되어 왔다.이러한 기존의 해류모식도는 동일한 해류가 각기 다르게 표현되어 일반국민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까지도 우리나라 주변 해수순환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혼선을 빚어왔다.이번에 완성된 해류모식도는 실제에 가까운 해수흐름을 나타내기 위해 선 굵기를 해류 세기에 비례하도록 표현하였으며 쿠로시오, 대마난류, 동한난류 등과 같이 연중 변동성이 적은 해류는 실선으로, 북한한류, 황해난류 등과 같이 수개월 또는
평택항 화물유치 증대와 여객 증가로 경기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킨 기업과 회사에 인센티브와 공로패시상식 자리가 마련됐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21일 오후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5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화물유치 인센티브 수상 업체는 장금상선, 에이씨이익스프레스, 신대동국제물류, 하나투어아이티씨 등 총 50개사로 평택항 화물 및 여객증대 기여도에 따라 인센티브와 공로패를 수여했다.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6억7천여만 원, 평택시 9억원을 각각 지원해 화객증대에 기여한 평택항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2015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급 기준은 선사의 컨테이너 수출입 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항로개설 실적에 따른 항로개설 인센티브, 수출입 포워더 및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FCL․LCL화물 인센티브, 평택항 이용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여객유치 인센티브 등으로 구분된다.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염동식 위원장은 “평택항은 내년 개항 30주년을 맞는 젊은 항만임에도 이러한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인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 임직원들이 형편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한국선급은 사내 봉사동아리인 사랑나눔 봉사단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갖고 직접 담근 김치 560여 포기를 부산 명지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범식 회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한국선급의 이같은 사회봉사 활동은 다른 지역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져 한국선급 목포지부 역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직접 김장을 담그고 의류 및 모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선급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 외에도 밥퍼 나눔봉사 등 사회봉사 활동,국내외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장학금 지급, 다양한 전공을 가진 직원들의 재능 기부 등 인재 중시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