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L Korea 발족모임(kick-off meeting)이 2016년 2월 5일 바이드뮐러 코리아 사무실에서 BVL 홍콩 대표인 한스 크리스찬 하더와 바이드뮐러 코리아의 이샤리 대리, BVL Korea의 국원경 대표, 한영일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 자기 소개를 하고 BVL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맡았다. 아울러 BVL활동, 특히 Supply Chain Day와 6월 9일 예정인 한독물류컨퍼런스에 초점을 맞춰 이와 관련한 준비사항들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2013년 2월, 독일 브레멘물류공사(BLG)의 아덴회장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독점 인터뷰하고 그 인연으로 지난 10월 29일 독일연방물류협회(BVL) 한국대표부를 맡기까지의 시간을 돌이켜 보면 언론, 출판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BLG는 독일 브레멘주 정부가 51%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공기업으로 독일에서 전 세계로 수출되는 독일 자동차와 거꾸로 독일로 수입되는 외국자동차 물류를 전담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의 현대 기아 자동차의 유럽 내 운송도 현재 BLG가 맡고 있으며 결국 현대 글로비스가 큰 고객인 셈이 된다. 함부르크와 더불어 독일을 대표하는 쌍둥이 항만인 브레머하벤과 브레멘 항만의 물류를 모두 BLG가 맡고 있다. 인터뷰 기사는 당시 미디어케이앤의 매체 중 하나였던 CLO를 통해 영문과 국문으로 소개됐다. 이 인터뷰를 통해 아덴회장과 친분이 생겼고, 그 덕분에 아덴회장 정년 퇴임식에 초청을 받아 그해 5월 1주일 동안 브레머하벤/브레멘항과 BLG를 견학할 수 있는 특혜를 얻게 되었다. 브레멘에서 견학 과정이 거의 끝날 무렵 아덴 회장이 뜻밖의 얘기를 했다. BVL의 한국지부를 맡도록 추천을 하겠다는 것이다. BVL은 독일 국내 및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Autobell, www.autobell.co.kr)’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9월 30일까지 오토벨 홈페이지를 통해 내 차 팔기 무료 상담을 신청하고 차량방문평가를 실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을, 2등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10월 중 오토벨 홈페이지 및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오토벨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토벨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1600-0080) 또는 홈페이지(www.autobell.co.kr)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진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Autobell, www.autobell.co.kr)’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9월 30일까지 오토벨 홈페이지를 통해 내 차 팔기 무료 상담을 신청하고 차량방문평가를 실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7을, 2등 3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10월 중 오토벨 홈페이지 및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오토벨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풍성한 추석이 되길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토벨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1600-0080) 또는 홈페이지(www.autobell.co.kr)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와 함께 부산항, 광양항에서 처리하던 한진해운 환적화물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긴급 확대 개편한다. 확대 인센티브 규모는 부산항 80억원, 광양항 21억원 등 총 101억원이다. 우선, 부산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간 발생하는 환적 컨테이너의 운송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연간 약 60억원이다. 그동안 선사들은 터미널 간의 컨테이너 환적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아울러, 한진해운이 처리하던 환적화물을 다른 선사가 흡수할 수 있도록 현행 ‘환적화물 증가 인센티브’ 지원 총액을 지난해 기준 50억원에서 16억원을 증액하여 66억원으로 확대한다. 또한, 부산항, 광양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근해선사가 아시아 역내 환적물량을 적극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연근해선사 인센티브’의 한도를 현행 25억원에서 4억원을 증액한 29억원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부산항 기항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하여 CKYHE(한진해운이 소속되어 있던 해운시장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 또는 다른 원양선사가 한진해운 대체선박을 투입하도록 하는 인센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한진해운 선박에 승선 중인 선원에 식료품, 물 등 생활필수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국제항해를 하는 선박은 일반적으로 생필품을 중간기항지에 도착할 때까지 소요되는 양보다 15~30일분을 추가로 선적한다. 그러나 일부 한진해운 소속 선박이 법정관리로 중간기항지에 입항하지 못하여 선원 생필품이 소진될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한진해운은 지난 9월 2일 법원에 선내 생필품 등 선박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비용에 대한 포괄적 지출허가를 법원에 신청하였고, 이어 9월 5일 승인을 받았다. 한진해운은 우선 오늘 중으로 로테르담에 정박해 있는 한진 유럽(HANJIN EUROPE)호에 식료품을 공급하며, 싱가폴 외항에서 대기 중인 한진 뉴욕(HANJIN NEWYORK)호를 포함한 선박 6척에 대하여 생필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및 해외공관과 협력하여 선박 내 필수품 공급, 재외 선원 및 주재원 보호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선박 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한진해운 선원들이 불편함이 없이 선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파나마운하 확장개통 이후 첫 달인 지난 7월 부산항과 미국항만간의 물동량이 전년 대비 7.23% 증가한 컨테이너 251,033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지역별 물동량 처리현황을 보면 미국 서안 항만물동량이 3.3% 증가한 컨테이너 155,163개, 파나마운하를 통하여 부산항으로 오는 미국 동안 항만물동량은 14.58% 증가한 91,897개를 기록했다. BPA 조사분석실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부산항과 미국항만간의 전체 물동량이 전년 대비 7.23% 증가하여 부산항 전체 물동량 증가율 5.5%를 상회한 것은 최근 미국 경기의 회복세를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부산항으로 오는 미국 동안 항만물동량이 증가한 것은 파나마운하 확장개통으로 미국 동안화물이 미국 서안항만을 거치지 않고 바로 부산항으로 향하는 대체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다만, 화물별로 보면 수출입화물은 전년대비 8.33% 증가한 114,946개인 반면 환적화물은 6.32% 증가한 136,120개로 아직까지는 파나마 운하 확장개통에 따른 부산항 환적물동량 증가의 효과는 가시적이지 않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항만고객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불편한 점을 발굴 후 개선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연초부터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항만 이용자들이 인천항에 어떤 점들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지를 파악하고, 항만 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요소들을 개선하는 사업인 ‘인천항의 비경쟁적 요소 발굴 및 개선사업’의 추진사항을 홍보하고자 ‘인천항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제작 · 배포한다. IPA는 책자 배포를 통해 비용, 시간, 제도 · 기타 분야로 구분 총 16개의 사항에 대해 개선된 점을 항만이용자에게 알려 고객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인천항의 이미지 제고 및 항만 고객 유치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항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인천항의 개선 전후의 달라진점을 사전(Before) / 사후(After)로 구분, 쉽고 재미있는 인포그래픽과 삽화로 표현해 정보의 전달성을 높였다. 또한 ‘왜 만들게 되었나요?’, ‘어떻게 운영되나요?’의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누구나 알기 쉽게 제작되었다. 인천항 서비스 개선사례의 각 분야별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신항 인근 LCL 보세창고 건립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양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서지역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추석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기간 중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귀성객은 전년보다 약 6% 증가한 총 44만 명, 하루 평균 7만 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다음날인 9월 16일은 최대 9만 3천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송력 확보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안여객선사들은 예비 선박 15척을 증편하여 여객선 161척이 매일 1,000여회 이상 운항하는 등 수송능력을 평소보다 26% 확대하는 한편, 여행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항시간 및 운항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해양부는 연휴기간 중 여객선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한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연안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연휴기간에 다수의 이용객이 일시에 몰리는 만큼, 이번 특별점검은 여객선의 선체, 기관설비, 편의시설, 여객선 비상훈련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점검 때 지적된 사항은 즉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평택글로벌 주식회사(가칭)’와 지난9월 6일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이번 협상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개발계획, 재무계획, 운영계획 등 세부 사업내용을 검증 및 보완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11월말까지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민간 측은 주식회사의 대주주로 참여할 예정인 (주)GS글로벌 물류사업부서장이, 해양수산부 측은 박승기 항만국장이 각각 협상단장을 맡는다. 또한, 개발 · 운영 · 회계 분야의 전문가 등이 협상단으로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고 글로벌 물류 · 제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로서 동 사업을 추진했다. 평택·당진항 2-1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2월 민간개발을 허용한 이후 올해 1월 첫 번째로 민간공모를 시행한 사업이다. 협상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평택글로벌 주식회사(가칭)’는 연말에 「신항만건설촉진법」에 따라 사업시행자로 지정 받게 되며, 2017년 말 실시계획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중소기업중앙회, ‘해양수산부 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와 해양수산 신산업 육성 등 최근 해양수산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해양수산 산업 관련 중소기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향후 해양수산 분야 산업 발전에 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밝힌다. 특히, 해운관련 중소기업 화주들에게 “이번 ‘한진해운 發 물류대란’에 동요함이 없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할 예정이다.
가칭 ‘한진해운살리기 부산시민비상대책위원회’(대표 박인호, 이승규)는 해운산업은 글로벌 네트워크 물류사업으로 해운이 망하면 부산항도 위험하기 때문에 한진해운을 살려야 부산항과 항만관련산업의 연쇄부도를 막을 수 있어 약 500명으로 구성된 상경투쟁단이 오는 9월 7일 오전 7시 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하여 14시 서울 칼빌딩 앞, 16시 금융위원회 앞에서 “한진해운살리기” 대규모 투쟁집회를 한다. 금융위원회는 제조업과 글로벌네트워크물류사업인 해운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단순 제조업을 구조조정 하듯이 우리나라 1위, 북미항로 5위, 세계 7위 국가기간물류사업망인 (주)한진해운을 아웃시켰다. 이로 인하여 직격탄을 맞고 있는 부산항은 물동량 감소, 지역 관련업체 줄 도산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기상황에 직면하였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역시 이번 사태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으나,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지 못한 채 추가적인 자구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한진해운살리기 부산시민대책위원회 박인호 공동대표는 이번 상경투쟁을 통해 ‘법원이 (주)한진해운의 회생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만큼 금융위원회와 조양호 회장이 사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