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불황으로 인한 구조조정의 여파로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분류된 조선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조선연구원이 주관하는 ‘조선산업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중 “설계·엔지니어링 분야 재취업 교육”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선급의 조선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 교육과정은 현장 실무형 전문기술 교육으로서 ▲ 공통구조규칙(CSR-H) 기반의 선체 구조 설계 실무 ▲ 직접하중계산 기반의 선박 구조해석 실무 ▲ 직접하중 계산 기반의 선박 피로해석 실무 ▲ 선박평형수 관리시스템의 승인 및 관리 실무 ▲ 친환경선박 및 신재생에너지 엔지니어링 실무 ▲ 선박감리 실무 ▲호주방폭(EEHA) EEHA : Electrical Equipment for Hazardous Areas 개인자격 취득 등 총 7개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2015년 1월 1일 이후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무상으로 진행되며 1~3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중식과 교재비 전액 제공 뿐만 아니라 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과 수료 후 관련 기업체 취업까지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교육 신청접수는 한국선급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
인천항만공사(IPA)가 주최한 ‘인천항 정부3.0 경진대회’ 결과, ‘컨테이너를 활용한 화물차 전용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카페 설치(제안자 : 항만기술팀 최아름)’ 등 3개의 아이디어가 우수작에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 국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행정능률 향상, 데이터 개방을 실현하기 위해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임직원 대상 ‘정부 3.0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10개의 과제가 제안돼 이 가운데 3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경진대회 우수작으로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화물차 전용 드라이브 쓰루 카페’이외에도 ‘한중 카페리 활성화를 위한 인천항 포트 얼라이언스 구축’(여객사업팀 김영상),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지서 개선’(물류단지팀 최필호) 아이디어가 뽑혔다. IPA는 제안된 10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정부3.0 적합성 △파급력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제안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현장발표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사장 직
평택항물류대표단(경기도 농정해양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평택항만공사)은 베트남 물류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 기업 관계자와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내실 다지기를 통한 지속 성장기반 구축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평택항물류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평택항~태국(방콕·람차방) 물류 활성화 세일즈를 마치고 25일부터 27일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유관기관 및 화주·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펼친 포트세일즈를 끝으로 ‘평택항 동남아 시장 확대 세일즈’를 높은 참여와 호응속에 마쳤다. 현재 베트남은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6.5%에 달해 현재 성장세와 미래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평택항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로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서 세일즈 공략에 집중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 3월에 이어 6개월만에 베트남을 다시 찾은 대표단은 26일 호치민 뉴월드사이공호텔에서 베트남물류협회 및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현지 물류기업, 화주를 대상으로 평택항 화물유치 세미나를 갖고 운영현황과 이용이점, 발전계획을 집중 설명하고 값진 비즈니스 매칭 성과를 일궈냈다. 경기도 김건중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크고 급성장하고 있는 베
CJ제일제당은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 물류창고에서 ‘2016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수 박보람과 팬들도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선물세트는 모두 2천세트로 한 세트 당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이 임직원 조립봉사를 통해 준비하는 선물세트는 매해 연 평균 1만8천~2만 개 정도이며, 특히 올해는 일반 고객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한 ‘진심 프로젝트’를 진행해 추가로 1천세트가 더 조립돼 전달됐다. 진심 프로젝트는 고객이 ‘진심을 전합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써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고객이 참가한 손글씨 횟수만큼 선물세트 기부량을 늘리는 캠페인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1위 기업으로서 푸드
CJ제일제당은 지난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 푸드뱅크 물류창고에서 ‘2016 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조립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푸드뱅크에 기부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조립하는 기부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수 박보람과 팬들도 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조립한 선물세트는 모두 2천세트로 한 세트 당 4인 가족이 3개월간 사용 가능한 분량의 고추장, 된장, 밀가루, 설탕, 식용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결식아동 등 복지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이 임직원 조립봉사를 통해 준비하는 선물세트는 매해 연 평균 1만8천~2만 개 정도이며, 특히 올해는 일반 고객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한 ‘진심 프로젝트’를 진행해 추가로 1천세트가 더 조립돼 전달됐다. 진심 프로젝트는 고객이 ‘진심을 전합니다’라는 문구를 손글씨로 써서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고객이 참가한 손글씨 횟수만큼 선물세트 기부량을 늘리는 캠페인이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1위 기업으로서 푸드
CJ대한통운이 일부 택배차량을 전기화물차로 대체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광주에서 중국의 조이롱코리아와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 및 보급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난 3월 광주시, 조이롱자동차, 페펀오토그룹이 광주에 완성차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투자유치의향서를 체결한 내용의 후속조치로 실질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광주시 빛그린산업단지에 세워지는 조이롱코리아 생산공장의 물류 수행과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시는 전기자동차 생산기반 조성과 보조금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조이롱코리아는 전기 화물차 기술 개발과 생산공장 건설 및 차량 제작·보급 등을 맡는다. CJ대한통운은 2012년부터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알려진 경유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실버택배사업에 전기자전거, 전기카트 등을 이용했으며, 향후 전기 화물차를 도입해 에너지절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물경유차 1대가 1년(주행거리 2만6000㎞ 기준)에 약 4.8톤의 CO2를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어 화물경유차 1대를 전기화물차로 대
CJ대한통운이 일부 택배차량을 전기화물차로 대체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3일 광주에서 중국의 조이롱코리아와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 및 보급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난 3월 광주시, 조이롱자동차, 페펀오토그룹이 광주에 완성차공장을 설립하기로 한 투자유치의향서를 체결한 내용의 후속조치로 실질적인 투자촉진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광주시 빛그린산업단지에 세워지는 조이롱코리아 생산공장의 물류 수행과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시는 전기자동차 생산기반 조성과 보조금 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조이롱코리아는 전기 화물차 기술 개발과 생산공장 건설 및 차량 제작·보급 등을 맡는다. CJ대한통운은 2012년부터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알려진 경유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실버택배사업에 전기자전거, 전기카트 등을 이용했으며, 향후 전기 화물차를 도입해 에너지절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물경유차 1대가 1년(주행거리 2만6000㎞ 기준)에 약 4.8톤의 CO2를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어 화물경유차 1대를 전기화물차로 대
BVL은 197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공급망 관리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 플랫폼이자 공개 네트워크입니다. 전세계 물류 관계자 및 학계, 정계의 운영자와 의사결정권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물류와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류 관련 뉴스 및 솔루션, 시스템 최적화에 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29일 미디어케이앤이 세계적인 물류협회인 BVL의 한국대표를 맡으며 한-독 물류업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가 마련되었습니다.
제23차 국제도선사협회(IMPA-International Maritime Pilots' Association) 서울 총회가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총 50여국에서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이자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나종팔 회장을 비롯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국제도선사협회 Simon Pelletier 회장, IALA의 Francis Zachariae 회장 등 도선 및 해양 분야 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나종팔 회장은 한국에서 개최 된 국제도선사협회 총회가 전 세계에서 모인 항만전문가인 도선사들과 함께 발전적인 의견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며, 한국의 발전상과 전통, 그리고 현대의 미가 공존한 서울에서 즐거운 일주일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IMO 임기택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해운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는 도선사들의 아낌없는 조언 덕분에 IMO가 해결해야 될 현안들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IMPA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더불어 이
"한진해운 사태를 지켜보며 우리나라에 해운전문가가 없다는 것을 느꼈다."며 해운조합이 앞장서 해운전문가를 양성해야겠다" 취임 100일을 즈음해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만난 이기범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은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이기범 이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이사장 취임 소감은? A. 먼저 67주년의 역사가 깊은 한국해운조합의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조합과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연안해운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안해운 자체가 우리나라 해양영토 수호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이렇게 중요한 연안해운산업이 보다 큰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제가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십분 발휘하여 조합이 앞장서서 대한민국 해운산업을 한단계 도약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해운산업 역사의 산실인 조합이 괄목할 만한 업적을 쌓아온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 해운산업과 조합에 활력을 불어 넣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노력이 결실로 성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입니다. Q. 조직운영 기본 방향 및 경영방침? A. 먼저 세월호
2016년 7월 18일에는 독일 정부 및 민간기관과 지속적 교류의 일환으로 브로제 코리아 겸 KGCCI(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인 스테판 할루사(Stefan Halusa)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독 기업 간 공동 운영 및 협업에 관한 현황과 향후 독일의 선진 물류 솔루션의 한국으로의 전수 및 공유 가능성, 한-독 비즈니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테판 할루사 브로제 코리아 겸 한독상공회의소 회장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앞으로 BVL KOREA는 한-독 간 비즈니스 및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와 관련된 국내외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꾸준히 진행 할 예정입니다.
2016년 6월 9일 글로벌 물류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물류와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ility in Logistics)’이라는 주제로 제 1회 한-독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물류 전문가 및 관계자 500명이 참석, 국내외 유력 물류인들의 토론의 장이 열림과 동시에 BVL 한국 대표부의 설립 취지인 한국과 독일 간 물류 업계의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이 마련되었습니다. 매년 서울에서 개최 될 한-독 물류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정부 및 글로벌 민간 물류부문의 정기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