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대에서 국내 최대 해양레저 축제인 ‘2016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이하 키마위크, KIMA WEEK)’를 개최한다. 키마위크는 지난 2013년에 단순 해양스포츠 대회나 체험행사를 넘어 ‘아시아의 킬위크(Kiel Week)’로 만든다는 목표 하에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올해 축제는 이에 따라 해운대 요트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영화의 날(Movie Day), 와인의 날(Wine Day), 케이팝의 날(K-pop Day) 등 다양한 행사와 어린이, 가족을 위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고급 크루즈 요트를 체험하는 ‘만원의 행복 요트체험’, 해양레저 분야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어린이 해양레저 직업체험 페스티벌(키자니아)’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10월 5일 15시에 열리는 국제컨퍼런스에는 ‘해양레저를 통한 치유(힐링)와 행복’과 ‘해양문화도시로의 항해’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 세계해양레저산업협회(ICOMIA), 스페인 카나리아스 해양클러스터, 라스베가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청년층에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인력수급의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하여 해양수산 분야 전문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www.mofjob.or.kr)를 개최한다.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10월 7일 여수와 10월 21일 부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10월 7일 여수 행사에는 해양, 수산, 물류 등 해양수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여수고용노동지청, 여수시(시장 주철현) 등과 협력하여 여러 지역 기업들도 참여한다. 또한, 오는 10월 21일 부산 행사에는 해양수산 주요 공공기관 외에 최근 입사 경쟁률이 160:1에 달하는 등 부산 지역의 인기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삼진어묵 등 7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은 동원산업, 수협중앙회, 해양환경관리공단, 수산자원관리공단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이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또한, 기업과 기관의 실제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열린 채용 오디션,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또한, 이력서,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중형트럭 FL 시리즈의 500대 판매기념으로 고객성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FL 시리즈는 작년 7월 국내에 소개된 볼보트럭코리아의 중형트럭 라인으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출시되었다. 큰 기대와 함께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볼보트럭 FL 시리즈는 뛰어난 주행성은 물론 연비를 개선시켜 주는 볼보트럭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제품으로 높은 수준의 내구성과 성능을 갖춘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 출시 1년여 만에 판매 500대 고지에 올랐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연 1.9%의 저금리 할부 지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차량 사전점검 및 정비 서비스인 FL 블루 프로그램 무상가입 지원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구매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중·대형트럭 모든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중형트럭 FL 시리즈의 500대 판매기념으로 고객성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볼보 FL 시리즈는 작년 7월 국내에 소개된 볼보트럭코리아의 중형트럭 라인으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출시되었다. 큰 기대와 함께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볼보트럭 FL 시리즈는 뛰어난 주행성은 물론 연비를 개선시켜 주는 볼보트럭만의 노하우로 탄생한 제품으로 높은 수준의 내구성과 성능을 갖춘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 출시 1년여 만에 판매 500대 고지에 올랐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연 1.9%의 저금리 할부 지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차량 사전점검 및 정비 서비스인 FL 블루 프로그램 무상가입 지원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구매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의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중·대형트럭 모든 고객들께 최상의 서비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내용의 2017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의 속이 꽉 차오르는 시간, 엄마 손 맛이 내 손에 전해지는 시간, 맛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등 김치의 여정과 가치를 ‘시간’ 이라는 개념을 통해 표현하며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엄마와 딸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익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구성해 김치를 매개로 한 모녀의 따뜻한 정서를 아름답게 담아냈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더욱 강화된 ‘메탈그라운드’로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줘 사계절 내내 한 겨울 땅 속에서 갓 꺼낸 듯한 김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기존 ‘메탈쿨링커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탈쿨링커튼+(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돼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등과 함께 ‘메탈그라운드’의 빈틈없는 정온력을 자랑하며 김치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준다. 삼성전자는 삼성만의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통해 김치의 아삭함을 숙성부터 보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내용의 2017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TV 광고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의 속이 꽉 차오르는 시간, 엄마 손 맛이 내 손에 전해지는 시간, 맛이 들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등 김치의 여정과 가치를 ‘시간’ 이라는 개념을 통해 표현하며 ‘김치는 시간이 만드는 작품’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엄마와 딸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익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구성해 김치를 매개로 한 모녀의 따뜻한 정서를 아름답게 담아냈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더욱 강화된 ‘메탈그라운드’로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키고 오랫동안 아삭하게 보관해줘 사계절 내내 한 겨울 땅 속에서 갓 꺼낸 듯한 김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기존 ‘메탈쿨링커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탈쿨링커튼+(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돼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등과 함께 ‘메탈그라운드’의 빈틈없는 정온력을 자랑하며 김치 맛을 더욱 좋게 만들어 준다. 삼성전자는 삼성만의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통해 김치의 아삭함을 숙성부터 보
업종: Intermodal Logistics | 대표: 김진일 홈페이지: http://www.haewoo.com | TEL: 02)3663-9100 FAX: 02)3664-3911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의 소유주가 신조선 발주를 그만두고 지난 10년간 과잉선복에 시달려온 해운업계 인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머스크 선사의 한 관계자는 덴마크 코펜하겐 본부에서 가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조선소에서 개발된 메가 컨테이너선들에서 정기적으로 수립한 세계 기록들을 머스크가 계속해서 갈아치워 왔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계속 성장을 해야 되는데 시장 내에 너무 많은 선박들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신규로 선박을 발주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가 성장하길 바란다면 시장이 선박의 홍수를 이루지 않도록 인수를 통해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머스크 선사는 여전히 27척을 발주해놓은 상태며 이는 현재 선대의 12%에 해당된다. 컨테이너 해운업계의 총 수주잔량은 글로벌 선대의 약 17%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해운업계는 과잉선복과 글로벌 교역 증가세 둔화로 인한 운임하락으로 신음하고 있다. 97척을 보유한 한국 최대의 한진해운은 최근 서울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가장 최근인 2015년에 머스크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그리고 중국의 COSCO 조선소에 선박을 발주했었다. 이 선박들은 2
The owner of the world’s largest container shipping line will stop ordering newly built vessels and instead pursue takeovers in an industry that has been plagued by overcapacity for almost a decade. A.P. Moeller-Maersk A/S, whose Maersk Line unit has repeatedly broken the world records it has regularly set in mega container ships developed with Asian ship yards, “is done with ordering new steel,” Michael Pram Rasmussen told Bloomberg at the the company’s Copenhagen headquarters. “If Maersk Line needs to grow, it doesn’t make sense to order new ships as there are already too many ships in the m
해상운송, 에너지와 터미널 등의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약 중인 덴마크의 A.P. 몰러 머스크 그룹(A.P. Møller-Mærsk Group)이 분할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22일에 알려진 대로 APM 터미널(APM Terminals), 머스크 라인(Maersk Line), 스비처(Svitzer), 머스크 컨테이너 인더스트리(Maersk Container Industry)와 댐코(Damco)는 새롭게 운송과 물류 부문으로 모이고, 머스크 오일(Maersk Oil), 머스크 드릴링(Maersk Drilling), 머스크 탱커(Maersk Tankers)와 머스크 공급 서비스(Maersk Supply Service)는 새로운 에너지 부문이 된다. 새롭게 그룹을 편성하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인사 이동이 있을 예정이며, 몇몇 일부 최고 경영자는 회사를 떠나야 하거나 새로운 직위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운송과 물류 부분 및 에너지 사업 부분으로 분할 머스크 그룹의 대대적 변화는 이미 지난 6월에 예고되었다. 미켈 프람 라스무센(Michael Pram Rasmussen)이 의장으로 있는 감독위원회가 그룹의 성장 가능성, 큰 적응성 및 장기 개선의 관점에서 머스크
해상운송, 에너지와 터미널 등의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약 중인 덴마크의 A.P. 몰러 머스크 그룹(A.P. Møller-Mærsk Group)이 분할을 앞두고 있다. 지난 9월 22일에 알려진 대로 APM 터미널(APM Terminals), 머스크 라인(Maersk Line), 스비처(Svitzer), 머스크 컨테이너 인더스트리(Maersk Container Industry)와 댐코(Damco)는 새롭게 운송과 물류 부문으로 모이고, 머스크 오일(Maersk Oil), 머스크 드릴링(Maersk Drilling), 머스크 탱커(Maersk Tankers)와 머스크 공급 서비스(Maersk Supply Service)는 새로운 에너지 부문이 된다. 새롭게 그룹을 편성하면서 앞으로 몇 주 안에 인사 이동이 있을 예정이며, 몇몇 일부 최고 경영자는 회사를 떠나야 하거나 새로운 직위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운송과 물류 부분 및 에너지 사업 부분으로 분할 머스크 그룹의 대대적 변화는 이미 지난 6월에 예고되었다. 미켈 프람 라스무센(Michael Pram Rasmussen)이 의장으로 있는 감독위원회가 그룹의 성장 가능성, 큰 적응성 및 장기 개선의 관점에서 머스크
2016년 9월28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의 첫 고동을 울린 날이다.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법인데다 숱한 논란의 담금질까지 당한 끝에 탄생한 만큼 시행이라는 첫 발의 역사적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검은 돈’의 뿌리를 뽑아낸 금융실명제에 버금가는 엄청난 사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더욱이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 중에 최상위로 분류되는 공직사회의 고질적 부정부패를 걷어내기 위한 것이니 국민적 관심과 기대는 남다르다 하겠다. ‘클린 코리아’를 향한 진일보다. 우리 사회의 오랜 관행과 폐습을 근본적으로 갈아엎을 기회를 맞았다. ‘김영란법’ 탄생의 배경은 2002년 부패방지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의 부패와 비리가 끊이질 않으면서 비롯됐다. 이런 배경의 결정타는 2010년 ‘스폰서 검사’와 2011년 ‘벤츠 여검사’ 사건이다. 향응과 금품 수수에도 ‘대가성과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 김영란법 입법의 불쏘시개가 됐다. 별도의 법 제정에 대한 여론이 들끓은 것은 당연하다. 검찰이 제식구를 구하기 위해 내세운 ‘직무 관련성’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