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19일 독일연방물류협회(BVL) 전세계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열리는 Supply Chain Day 행사가 올해 한국에서는 Korea MAT 2018(Korea Int’l Materials Handling and Logistics Exhibition)이 열리는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Korea MAT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가 주최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산업전으로 지난해에는 국내,외 146개 기업에서 참가했으며 연인원 36,789명이 관람했다. BVL 한국대표부를 맡고 있는 미디어케이앤은 이날 행사장에서 BVL의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또 미디어기업인 만큼 이번 산업전에 참가한 세중그룹(대표 : 한명수)의 특화된 비즈니스모델인 바이오 의약품 해상운송사업을 취재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Top 5를 목표로 전세계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CJ대한통운과 대한민국 최대의 IT 회사인 SK텔레콤 등은 디지털화를 자신의 물류사업영역에 어떻게 최적화하고 있는지 등을 이날 찾아온 관람객들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arine Environment Protection Commitee)의 회의는 국제 해상 운송의 기후 온난화 대책에 결정적으로 중요했다.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 속한 위원들은 지난 4월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주제는 선박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2020년 발효될 해양 대기업의 연료 중 황산화물 한계치 이행 요구, 북극 해역에서의 해양 중유의 위험성 및 선박 폐기물의 처분 등이었다. 회의 결과 이산화탄소를 2008년과 비교하여 2050년까지 배출량을 적어도 50%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이산화탄소의 주요 발생원, 해운 해운은 이산화탄소의 주요 발생원으로 여겨진다. 운송환경기구(Organisation Transport&Environment)의 예측에 의하면 해상 운송에서 발생한 온실가스를 국가 배출 순위와 비교하면 7위에 해당하며, 독일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제적인 기후에 대한 높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운은 특정 탈 탄소화 목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또 파리기후협정 또한 해운을 배제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는 유엔 산하 기구로서 해운국가들이 회원이며, 1997년 교토의정서 때
프랑스 해운 기업 CMA CGM의 로돌프 사데(Rodolphe Saade) 회장은 함부르크에서 열린 올해 국제 해사 토론회에서 액화천연가스(LNG)추진 선박 도입에 관하여 약 300명의 참가자들과 의견을 맞췄다.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독일 연방경제부, 독일 선주협회(VDR) 및 독일 선박중개인협회(ZVDS)가 공동으로 주최한 6번째 행사는 “해운운송의 미래” 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CMA CGM의 사데 회장은 LNG추진 선박 도입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중요한 이유에 근거한다고 발표했다. 첫째로는 “우리는 세계 무역 및 추가 운송 수요와 관련된 성장을 믿는다.” 둘째는 “해운 산업에 대한 환경 요건 또한 증가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배기가스 정화를 위한 세정기의 사용은 우리의 관점에서는 의미가 없지만 이것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국제적으로 새로운 더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될 것이다.” 사데 회장은 가스 세정기의 도입으로 인한 잔여물을 어떻게 환경적이고 건전한 방식으로 처분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 또 다른 큰 문제라고 말한다. CMA CGM은 22,000 TEU급 컨테이너 화물선 9척을 수주하였으며 액화천연가스의 광범위한 사용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감소시키고 배후지역으로 이동할 때 철도를 이용한다. 이 세 가지 부분에서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의 주도에 위치한 킬 항은 지속 가능하고 환경 중심적인 발전을 위한 계획을 실행하고자 한다. “이 계획을 실행하며 주도에 위치한 킬 항은 기후와 환경 보호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 경제력과 지속 가능성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라고 지난 3월 29일 킬 시장 울프 켐퍼(Ulf Kampfer)가 말했다. 이 계획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지방위원회에서 논의될 것이며 5월 17일 의결을 위해 시의회에 제출될 것이다. 킬 항만회사 대표 디르크 클라우스(Dirk Claus)는 “‘블루 포트 킬(Blue Port Kiel)‘은 현재 상황을 인지하고 미래를 바라봅니다. 정치적 지원은 이 조치를 이행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요소입니다.” 태양광을 이용하는 터미널 몇 년 전부터 이미 킬 항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이용한 친환경 전력만을 전적으로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다. 최신 터미널 설비는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LED 설비를 갖추고 있다. 동편 항만에는 창고와 터미널 건물에 장착된 태양광 모듈이 태양 에너지를 모
2018년 3월 29일 독일의 Nordwest 신문사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 야데베저포트 마케팅 주식회사(Container Terminal Wilhelmshaven JadeweserPort-Marketing GmbH & Co, KG)CEO인 안드레아스불빈켈(Andreas Bullwinkel)과 인터뷰가 있었다. Q. 물류 비즈니스를 위해 함부르크 항만 대신에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는 항해 측면에서 타 항만과 비교하여 컨테이너 선이 정박할수 있기까지 가장 최단 시간을 자랑하며 운송 회사에 상당한 시간 및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하며 이로 인해 거래처 기업들에게 정시성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컨테이너 터미널 옆의 지상에는 관련시설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류창고는 부두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 건축 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빌헬름스하벤 항만은 배후단지와의 연결성 또한 뛰어납니다. 타 항만들과 비교하여 항만과 연결된 경로들은 실제로 항상 사용할 수 있으며 타 항만에서는 이를 위해 이미 오래 전에
2018년 4월 3일 이후 TFG Transfracht사는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야데베저항)을 네트워크의 20개 터미널 모두에 통합한다. 알바트로스 익스프레스(AlbatrosExpress)는 매주 최대 6회 연결되는 증편 서비스와 함께 수입 및 수출을 위해 긴밀히 연결된 네트워크를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항만의 배후단지 운송을 담당하는 전문회사는 빌헬름스하벤과 독일, 오스트리아 및 스위스의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허브 사이를 운송하기 위해 20개의 추가 출발 서비스와 주당 100회 이상의 연결편을 제공하게 된다. TFG Transfracht의 이사인 Bernd Pahnke 박사는 "우리는 노스 하버(North Harbour)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빌헬름스하벤을 오고가는 증가된 운송 수요에 발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TFG Transfracht는 컨테이너 항만 배후 운송 시장 리더이다. 매일 TFG Transfracht사의 전국 Albatros Express 네트워크는 함부르크, 브레머 하벤, 빌헬름스하벤항을 독일, 오스트리아 및 스위스의 1만 5천 개 이상의 목적지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TFG Transfracht
2018년 3월 29일 독일의 Nordwest 신문사와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 야데베저포트 마케팅 주식회사(Container Terminal Wilhelmshaven JadeweserPort-Marketing GmbH & Co, KG)CEO인 안드레아스불빈켈(Andreas Bullwinkel)과 인터뷰가 있었다. Q. 물류 비즈니스를 위해 함부르크 항만 대신에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빌헬름스하벤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는 항해 측면에서 타 항만과 비교하여 컨테이너 선이 정박할수 있기까지 가장 최단 시간을 자랑하며 운송 회사에 상당한 시간 및 비용 절감을 가능케 하며 이로 인해 거래처 기업들에게 정시성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가질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컨테이너 터미널 옆의 지상에는 관련시설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류창고는 부두에서 약 800m 떨어진 곳에 건축 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빌헬름스하벤 항만은 배후단지와의 연결성 또한 뛰어납니다. 타 항만들과 비교하여 항만과 연결된 경로들은 실제로 항상 사용할 수 있으며 타 항만에서는 이를 위해 이미 오래 전에
지난 11월 포항에서 발생한 진도 5.4의 지진은 1978년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두번째로 큰 규모였다. 총 1,000여 명이 대피했으며 피해액은 820억 원에 달했다. 이와 같은 국가 재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재난현장에서의 생활필수품 부족과 열악한 위생환경이 시급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의 경우, 기능별로 6개의 재난 방지 거점을 지정하여 재해 복구와 현장 지원을 돕고 있다. 우리나라도 선박 및 항만시설을 활용하여 재난 방지 거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재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일본은 임해부가 편성한 거점 방재 메뉴얼에 따라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활용하기 위한 안벽, 유후 공간, 수송로를 확보하고 있다. 재해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었을 경우, 내진강화안벽을 이용하여 구호 물품을 공급받고, 재난 복구를 위한 지휘소, 연료 보급, 임시 숙소, 피난지, 긴급 물자의 임시 보관·분리를 위한 공간 등 구원·복구를 위한 각종 활동의 거점으로 항만 녹지 등의 열린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확보된 수송로를 활용하여 원활하게 배후지역으로 구호물자를 수송한다. 항만 시설뿐만 아니라 선박을 활용하여 물자의 수송,
모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급속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오늘날, 국가적 또는 기업적으로 2030 년, 더 나아가 2050년까지의 미래 예측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를 필요로 한다. 많은 국가와 기업들은 신기술의 신속한 도입으로 전 산업 분야에서 보수적인 고정 관념을 깨고 그들의 발전을 위한 시야를 넓히고 있는 추세이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했던 고속철도운송(HGS)은 현재 큰 발전을 이루어 오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국제철도연맹(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에 따르면, 고속철도의 총 길이는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6만km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되며 이 수치에는 운영중인 노선(약 3만 km), 공사중인 경로(10,000 km), 설계단계의 섹션(5,000 km) 및 장기 계획 노선(15,000 km)이 포함된다. 동시에 HGS를 운영하는 국가 수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철도 산업이 경제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 증거들이 입증되고 있으며 이는 많은 국가에서 경제적 다양성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가장 큰 효율은 승객과 화물을 중거리와 장거리로 운송 할 때 나타나며 경제적 영향
HHLA는 향후 몇 년간 계속해서 유럽 내륙 배후지역 네트워크에 투자를 강화하여 대륙의 실크로드 및 유럽 배후 지역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한다. HHLA의 CEO 앙겔라 티츠라트(Angela Titzrath)는 3월 27일 저녁 독일 함부르크에서 기자들 앞에서 유럽 내륙 배후지역 네트워크 투자를 강조했다. 첫번째 단계로 HHLA는 체코 철도회사 Metrans를 10% 미만의 지분으로 인수하게 된다. 이 10%는 이제까지 Metrans 경영진의 손에 있었다. 작년 5월 HHLA는 이미 폴란드 복합수송 자회사인 Polzug를 Metrans와 합병했다. HHLA의 지난 회계연도 순이익은 11% 증가된 8,110만 유로를 기록했다. 그후 CEO인 티츠라트는 2018년 이후 HHLA의 투자 계획을 세웠다. 한편 HHLA는 이미 지난 2월 초에 컨테이너 처리량 및 기타 주요 수치를 보고했다. 10억 유로 투자 티츠라트는 다음 5년 동안 3억 5,000만 유로를 복합 운송 부문에, 4억 5,000만 유로를 컨테이너 부문에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추가로 2억 유로를 부동산 부문에 투자하여 투자 총액이 10억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CFO 롤란트 라핀(Ro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