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예산집행위원장 귄터 외팅거(Gunther Oettinger)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Ljubljana)에서 있었던 범유럽운송네트워크(TEN-T Trans-European Transport Network) 2018년 회의에서 유럽 교통 인프라에 실망스럽지 않게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2일 EU 집행위원회에 제출된 중기 재정 초안 분석에 의하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306억 유로가 유럽연결기금(CEF) 교통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외팅거, 교통 인프라에 충분한 예산을 약속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4월 25일에 제안한 다음 회계 기간에 대한 예산 체계는 운송 부문에서 “실망스럽지 않을” 것이다. EU 예산집행위원장 귄터 외팅거(Gunther Oettinger)는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Ljubljana)에서 있었던 범유럽운송네트워크(TEN-T Trans-European Transport Network) 2018년 회의에서 유럽 교통 인프라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해주었다. 외팅거의 확답은 물론 문제가 아니다. 2021년부터 2027년까지로 EU 재정을 한정한 중기 예산안의 초안에 대하여 외팅거 위원장은 여러 어려움을
해운 시장은 그것의 주기적 성격에 따라 움직이지만, 시장 주기의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거의 쉽지 않은데, 해운의 주기가 특히 근본적인 상품 시장에서 다른 경제 주기와 얽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주요 해운 부문의 일부는 주기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의 석유 시장 불확실성은 다른 곳에 문제를 복잡하게 하고 있다. 석유는 전 세계적인 주요 필수품 중 하나이며 모든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1/3 정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현재 선박의 대다수에 연료를 고급하기 위해 사용되는 벙커와는 별도로, 해운의 관점에서 볼 때, 해상 석유 거래 (2017년 원유량 40m bpd / 생산제품 24m bpd)는 10,000척이 넘는 해상 석유 수송선의 존재 이유이다. 그러나 13,000 척 이상의 선박의 이동식 함대는 연안 석유26m bpd (전세계 석유 생산의 28%)를 생산하는 데 관여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해 유가는 빠르게 반등했고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Brent는 2010년 ~ 13년 평균 $103 / bbl을 기록했는데, 이는 석유 수요 증가가 대부분의 기간 동안 공급 성장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이는 서부 아프리카의 초심
브레멘에 본사를 두고 있는 BLG(Bremen Logistics Group) 물류 기업이 전년도 대비 대조표 프리젠 테이션에서 세 가지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성장을 발표했다. 완성차 물류를 포함하는 자동차 부문만 2017년에 소폭 성장했다. BLG 그룹의 매출액이 가장 많은 부문이며 현재 완성차 물류 부문에서 큰 계약 물류를 앞두고 있다. 완성차 물류 사업에서 세전 이익(EBT)은 크게 증가하여 세전 이익률은 2.4%(전년도: 2%)에 머물렀다. 자동차 물류 최고 담당자 안드레아 에크(Andrea Eck)는 “주로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긍정적인 발전과 수 많은 터미널에서의 대량 판매로 인한 것입니다.” 라고 발표했다. 주문 손실은 계약물류 판매실적에 영향 BLG의 두 번째로 큰 계약 비즈니스 부문인 화물 운송, 산업, 상업 및 항만 물류 분야의 판매가 감소했다. 이러한 결과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2016 년 말 BLG는 다임러로부터 미국으로의 완성차 운송 계약을 잃었기 때문이다. 계약물류 최고담당자인 옌스 볼레젠(Jens Wollesen)은 “그러나 다른 주문에 대한 판매량 증가로 인하여 판매 수익은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물류부문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Jeff Bezos) 회장은 베르디와의 분쟁으로 독일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그는 아마존이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도소매 업체임에도 노동 조건이 좋지 않다는 노조의 주장에 반박했다. 베조스 회장은 지난 23일 화요일 베를린에서 열린 악셀 스프링거 시상식(Axel Springer Awards)에서 "우리가 지불하는 임금과 노동 조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라며 노동조합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그는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비평가들에 대해서 말했다. 이에 노조는 베조스 회장에게 주어진 미디어 회사의 상을 날카롭게 비난했고 스프링거 본부 앞에서 수백 명의 참가자들과 항의 집회를 조직했다. 수년간 노조는 소매 및 우편 주문 회사의 조건에 따라 아마존의 물류 센터 직원들에 대한 단체 협약을 요구했다. 노조는 베조스 회장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를 얻는 동안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노동자가 있다며 비난했다. 또한, 노조는 아마존의 물류창고내 업무 강도와 강요성이 너무 높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에 아마존은 독일의 모든 지역에서 시간당 법적 최저임금인 10.52 유로와 비슷한 수준의 상한선에서 이미 모든 임금을 지불했다고 반박했다. 아마존은 독일에 약
물류에 관한 지식과 학문의 네트워크인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한다. 또, 독일연방물류협회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인 독일물류컨퍼런스가 35번째로 개최된다. 물류 분야의 성장과 함께한 독일연방물류협회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이 1978년 4월 18일에 설립되었을 때, 물류는 독립적인 분야로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산업, 무역, 물류 서비스 및 학문 분야의 첫 세대 물류 전문가였던 독일연방물류협회의 창립자들은 시대를 앞서 나갔다. 그리고 미래에 어떻게 물류 분야가 세계를 움직일 것인지에 대해 공통적인 생각을 나누었다. 물류 분야는 1970년대부터 보조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경제와 사회를 형성하는 힘으로 발전되었다. 현재 물류 분야는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 플랫폼을 제공하다 공급망의 모든 관계자를 포함한 네트워크에서 사고하고 일하는 것이 물류의 중심이다.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은 물류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또 변화 과정에 있는 물류 기업에 산업간 지식 교환, 오리엔테이션, 정보, 네트워킹 및 재교육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독일연방물류협회 BVL의 서비스 패키지는 40년 동안 계속 성장했으며 모든 당사자가 이익을 얻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해양수산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국민들의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현 인식과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정책의 추진을 돕기 위함이다. 국민이 해양에 대해 가지는 일반적인 인식이 대해 92.2%의 국민이 ‘해양은 미래 국가발전에 중요하다’라고 답변했으며, 74.1%가 보통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시점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해양재해 대응체계 강화’로 조사되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인식조사는 해양, 수산, 해운, 항만 총 4분야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본문은 이 중 해운과 항만에 관한 조사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고 있다. 해운산업의 위상과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해운산업의 경기 상황에 대해 묻는 문항에서는 지난해 55.8%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66.2%의 국민이 체감 경기가 좋지 않다고 답했다. 반면, 국책 펀드를 조성하여 해운산업의 육성을 돕는 방안에 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이 반대하는 입장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밖에 해
벨기에는 지리적으로 서유럽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북해와 인접하여 다른 유럽의 국가와 무역이 활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물류 인프라가 일찍 구축되었다. 이러한 물류 인프라는 벨기에의 육로, 수로,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 인프라가 고도로 발달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앤트워프항의 전략 그 중 벨기에 앤트워프항(Antwerp Port)의 사례를 들어보자면 안트워프항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밀려 유럽의 영원한 2인자 항으로 불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트워프항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인근 프랑스와 독일 항만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유럽의 2인자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이렇게 꾸준히 2인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추격 전략의 성공적인 사례들 덕분이다. 앤트워프항은 로테르담과 육로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로테르담에 의해 종속되거나 도태될 위험이 충분하지만 로테르담의 강점은 모방을 하고 약점은 로테르담과 협력을 통해서 앤트워프항만의 차별화 전략을 살려 성공할 수 있었다. 앤트워프항은 수심이 얕아 내륙항으로 대형선박 등의 출입이 어렵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중소형 선박을 통한 석유제품처리 부문을 특화 하고 전통적으로 벨기에는 플라스틱 산
국제 물류 실적규모 현대글로비스의 2011년 국제 물류 매출은 약 6조 6,9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글로비스 매출 중 약 40%가 넘는 비중이며, 현대글로비스가 대한민국 국가대표 글로벌 물류기업인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글로벌 사업은 완성차 해상운송(PCC), 벌크 해상운송, 기타 해외물류 세가지 부문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액 모두 2016년 대비 0.3%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올해도 글로벌사업부문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와 중고차, 건설장비 운송에서 철광석, 석탄, 원유 등 벌크운송까지 전 세계에 다양한 화물을 운송하며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규모로 본다면 2016년 기준 240만대의 완성차를 운송하였으며 벌크운송으로만 1억 1,654만 톤을 운반했다. 여기서 말하는 벌크운송은 철광석과 석탄 등 제철의 주원료인 제선 원료와 석유화학, 천연가스 등을 말하는 Wet bulk, 곡물에서 원당, 원목, 비료, 고철 광물 등을 이르는 Dry bulk, 형강류와 코일류, 후판류, 파이프 등 각종 철강재를 운반하는 철제운송을 모두 포함한다. 진출 지역과 성과 현대글로비스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과 벨기에 안트베르펜 항의 항만 처리 지연으로 인해 관련 물류 회사 및 고객들에 대한 수화물 처리에서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독일물류신문 DVZ과 네덜란드물류신문 NT가 5번째로 공동으로 주최한 독일-네덜란드 물류 회의에서 위의 주제를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로테르담 항만 병목 현상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박은 항만에 컨테이너 포화를 야기, 빠르게 내륙선박, 철도, 화물자동차로 운송해야 하는 문제들이 발생한다. 교통 정체와 때때로 아주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해 항만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문제를 고려하여 DP World나 Contargo와 같은 대형 항만 운영사는 삼중 운송에 대한 해결책으로 긴 처리 및 대기 시간으로 인한 추가 지연을 상쇄하기 위해 혼잡 부담금을 부과한다. “지연문제에 대해 고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대안을 찾거나 다른 터미널 혹은 다른 운항 항로로 바꾸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BCTN 내륙 터미널 네트워크 사업부 책임자 딕 길후이스(Dick Gilhuis)가 경고했다. 특히 길후이스는 로테르담 항(POR) 책임자들에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정을 내리
‘니치마켓’(Niche market)이란 수요가 비어있는 ‘틈새시장’을 의미한다. 이 특수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치밀한 시장조사와 과감한 자원투입 전략이 필요하다. 우리 물류시장에도 수요가 있으나 쉽사리 발굴할 엄두를 내지 못한 틈새시장이 있으니, 바로 ‘바이오물류’와 ‘할랄물류’이다. 놀라운 것은, 이 두 시장을 하나의 기업이 개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류인의 사명감으로 우리 물류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이 시대의 니처(Nicher), 세중그룹 한명수 대표이다. “정부의 인식변화와 소비자의 인식변화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물류에 진출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물류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줄기세포에 영감을 얻어 기업 내 TF팀을 꾸리고 3년간의 사업구상을 끝낸 후 2017년 5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기까지, 세중그룹의 바이오물류 히스토리는 5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매년 20%의 성장이 기대되는 국내 바이오물류의 가능성과 물류인의 사명감을 갖고 야심차게 뛰어들어 2017년에는 충북 오송 바이오생명과학단지 내 150억 규모의 바이오물류 R&D센터 설립단계에서 여전히 바이오물류는 민간기업에게는 벅찬 사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