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물류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 친환경 녹색물류를 선도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17일 서울 서소문 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온실가스 배출량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 흭득으로 대한통운은 항만하역, 육상운송, 택배 등 각 사업부문의 전국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국제기준에 따라 측정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물류업계에도 온실가스 배출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 등장했으며, 향후 이를 준비하는 물류기업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9월에는 환경관리공단과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환경관리공단의 인증은 이 협약의 일환으로, 대한통운과 환경관리공단은 앞으로 물류업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물류업계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물류업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
현대택배가 홈플러스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점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택배 취급점 업무제휴를 맺고 18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갔다. 현대택배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서울 소재 13개 매장에서 12월까지 택배접수 및 발송업무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후, 내년 1월부터 전국 177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택배는 이번 취급점 업무제휴를 통해 2010년에 매출 1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현대택배는 올해 롯데슈퍼,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택배 취급점을 통해 11월까지 31만개의 물량을 배송했으며 년말까지 35만개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 취급점 처리물량 21만7천개보다 62% 증가한 수치다. 박재영 현대택배 대표이사는 “할인점, 편의점 등 택배 취급점은 고객과 최접점에 위치하고 있어 택배 이용시 매우 편리하다“며 ”향후 취급점 개설 확대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현대택배 취급점수는 2008년 4,559개에서, 2009년 5,442개로 1년사이 19.4%가 증가했다.
지난 30여 년간 이사· 택배업계를 선도해온 KGB가 대한민국 1등 종합물류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합니다.KGB에서 꿈과 열정을 가지고 함께 미래를 창조해나갈 패기있고 능력있는 인재를 모십니다. 1. 모집부문 및 응시자격 *근무지는 경기도 광주(본사) 충북옥천(물류터미널) 서울 송파(서울사무소)2.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이력서 제출시 지원부문과 희망연봉을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제출기한 : 2009년 12월 22일(화)4. 제출방법 : 이메일 - job@kgb.co.kr 우편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 111-2 KGB빌딩 인사담당자5. 면접 : 서류심사후 개별 면접
인천 아암물류단지가 국내 최대의 식품물류 메카로 떠오를 전망이다.농심과 하이트진로그룹, 하이랜드푸드, 이유푸드 4개사가 인천 남항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푸드존(Food Zone) 입주를 추진하기 때문.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들 4개 기업과 아암물류2단지(262만5,000㎡)에 조성되는 푸드존 입주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푸드존에 입주, 수입원료의 보관 및 수입 상품의 원료가공기지 또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각종 원재료 등의 물류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4개 기업의 투자 유치 규모는 총 853억원이며 투자 면적은 11만5,500㎡(약 3만5,000평)에 이르며 고용인원은 약 700명에 달할 전망이다.농심 관계자는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될 푸드존에 수입원료의 보관은 물론 라면*쌀국수*스넥류 등의 복합물류센터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물류창고를 2층 규모로 지어 창고면적을 최대한 효율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하이트진로그룹은 최근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신제품 진로주(眞露酒)를 비롯해 맥주, 위스키 등을 수출하는 수출물류센터 및 해외에서 들어오는 각종 원재료 등의 물류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하이랜드 푸드는 푸
택배업계 실적은 판도라의 상자와 같다. 누구라도 열면 다칠 듯한 분위기다. 각 사의 정확한 실적은 내부직원 이외엔 아무도 모르며, 설령 알더라도 모른 척 하는 게 도리다. 배명순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 사무국장은 “회원사에서 제출한 실적 관련 자료를 가지고 있긴 하나, 협회가 이 자료를 받는 데도 굉장한 어려움이 따랐다” 며 “거의 모든 회원사가 자료의 외부공개를 원하지 않으니 협회로서는 이를 존중해줄 수밖에 없는 입장” 이라고 업계의 분위기를 전했다. 한 택배사 관계자는 “실적 발표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차이가 크지도 않아 순위를 놓고 경쟁하는 것 자체가 소모적인 일이다. 눈에 보이는 실적보단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연구하는데 시간을 쏟는 게 훨씬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신경 쓰지 않는다면 발표 못 할 것도 없지 않으냐는 질문에 “택배업계는 아직 폐쇄적인 면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외부로 공개되는 실적이 신경 쓰인다는 말이다. 업계의 ‘뻥튀기’ 실적 발표는 거의 관행이나 다름없다. 상장사인 대한통운과 한진마저 공시를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률 등을 발표하지만 업계에서는 물량만
㈜한진(대표이사 석태수)이 고객서비스와 판매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세일즈 스쿨’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한진은 서울 본사에서 사업별 우수 판매사원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한 전문 물류컨설턴트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이 있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물류, 택배, 해외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객 접점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체 판매원 가운데, 선발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체계적인 진단분석을 통한 전문적인 물류컨설팅 기법을 학습하고, 기업물류 평가, 개선을 위한 최적의 물류서비스 제안능력 강화 및 판매원의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인하대와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과정은 외부강사 특강, 팀별 프로젝트 수행 등 판매원 역량강화 및 세일즈 마케팅 스킬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한진은 ‘전문성을 갖춘, 친절한 고객서비스가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는 목표 아래, 3단계로 교육 과정을 체계화하고, 1단계 실무교육인 기본과정과 도전과제 수행 중심의 2단계를 거쳐, 3단계 심화과정을 끝으로 전문 물류컨설턴트로 최종 양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한진은 이와 같은 인적 투자가 곧 서비스 차별화와 기업
CJ택배(대표이사 민병규)가 지하철 무인택배이용물량이 대폭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CJ택배가 지난 10월 과11월 두 달간 지하철 무인택배 물량을 집계한 결과 10월은 9월 대비 73%, 11월은 10월 대비 14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철 무인택배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10월부터 두 달 동안 지하철 무인택배 이용료 할인 이벤트와 사용후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고 지하철 무인택배서비스 오픈 1년 동안 택배발송의 편리함에 대한 인식이 고객에게 많이 확산이 되었기 때문이다. CJ택배 기획팀 이고구 과장은 “이번 이벤트의 목적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지하철무인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고 말하고 “앞으로 보다 다양한 취급점을 개설해 고객이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동남권 물류단지 개발 사업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입찰 마감인 금일 오후 5시 전에 입찰 한 것으로 밝혀졌다. 컨소시엄에서 각각 지분 10%씩 차지하던 대한통운과 CJ GLS가 입찰 막판에 불참 의사를 밝혀 컨소시엄이 와해되는 게 아니냐는 업계의 반응을 뒤집은 결과다. 두 회사가 포기한 지분은 현대택배와 한진이 떠 안게 됐다. 대한통운과 CJ GLS 물류 2개 사의 공통적 불참 사유는 ‘사업성’이다. 평당 5만원 대 이상(동남권물류단지 내 창고시설 1층 기준)의 임대료로는 수익성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관련업체 한 관계자는 “동남권물류단지가 지리적 이점이 있는 게 사실이지만 수도권 주변(용인, 이천 등)에 평당 20,000원 미만의 창고들이 많이 있다”며 “재무적 부담감을 갖고 무리하게 추진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동남권물류단지 사업은 금융기관의 별다른 보증 없이 사업성을 담보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이다. 특히 금융권이 제시한 이번 파이낸싱 조건은 사업 시작 후 5년 안에 원금을 상환한 후 다시 대출을 받은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문에 물류기업 입장에서는 경기위축에 따른 투자 부담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지난 3일 여의도 본사에서 세계 최대 항공화물사인 미국 아틀라스 항공(Atlas Air)의 모기업 ‘아틀라스 에어 월드와이드 홀딩스(Atlas Air Worldwide Holdings)’와 ‘항공운송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범한판토스는 아틀라스항공으로부터 항공화물 운송과 관련해 안정적인 화물기 공급 및 운항을 약속받고, 범한판토스는 아틀라스항공의 취항 국가에 안정적으로 물동량을 유치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가 이루어졌다. 또한, 양사는 전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상호교류•협력 분야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범한판토스와 아틀라스항공의 전략적 제휴는 최근 항공사의 잇단 취항 중단 등으로 스페이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화물 운송시장에 스페이스 공급량을 늘리고, 화물기 공급선의 다변화•안정화를 가져와 화주 기업의 수출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아틀라스 항공은 2009년 현재 범한판토스에 총 140대의 전세기를 공급 중이며, 2010년에 B747-800 12대를 국내 시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대형화물기 B747기종을 37대 보유하는
최근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국내 화주기업의 물류공동화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업체간 수·배송, 보관, 구입, 회수 등의 업무에 공동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인 업체는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무역협회가 무작위로 추출한 회원사 85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물류공동화를 검토 중인 업체는 3.4%이었으며,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업체는 23.2%로 나타나, 우리 기업들의 물류공동화에 대한 인식은 아직 낮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화주기업이 물류공동화를 실시할 경우 물류비 절감뿐만 아니라 도로혼잡비용 감소, 이산화탄소 감소를 통한 녹색물류 실현 등 다양한 장점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물류공동화를 하고 있는 업체는 그 전과 비교해 평균 11.2%의 물류비 절감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 화주기업들이 물류공동화를 실시하지 않는 이유는 ▲ 배송시기를 회사 임의로 조절 할 수 없어서 ▲ 단독 운영보다 효율성·비용상승이 우려되기 때문 ▲ 물류공동화의 복잡성 ▲ 회사고유 고객서비스 제공 불가능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무협 관계자는 “기업의 물류공동화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부족한
일시 : 2009년 12월 16일(수) 14:30 ~ 18:00장소 :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울 중구 소재)주최 :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 문의 : 장소영 연구원 (T.031-910-3066 / F.031-910-3226 / jsyoung@koti.re.kr) [프로그램 구성] 기조강연 :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물류정책 방향 - 오재학 본부장(한국교통연구원 종합물류연구본부)발표 1 : 물류기술분야의 미래예측과 국가물류기술혁신방향 - 노홍승 센터장 (한국교통연구원 물류기술개발지원센터)발표 2 : 국내외 Intermodal 기술의 현황과 과제 - 최상희 실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물류기술연구실)발표 3 : 국내외 물류센터 관련 기술의 현황과 과제 - 손병석 박사 (한국통합물류협회 물류연구소)발표 4 : 녹색물류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방향 - 장윤석 센터장 (항공대 유비쿼터스기술응용연구센터)발표 뒤 패널토론
한국3PL협회(회장 최승락)는 일본3PL협회(회장 오스카 마사오)가 함께 기획한 “일본선진 3PL선진기업 현장체험학습연수”를 하고자 연수 참가자 14명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간 일본을 방문했다.이번연수의 특징은 지금까지 여러 물류현장을 견학 방문하던 것과는 달리 최근 불황 시 일본에서 가장 잘나가는 일본 3PL전문 성공기업인 “하마쿄렉스(HAMAKYOREX)"만을 방문하여 현장체험학습으로 이루어진 실질적인 물류연수 프로그램이었다. 하마쿄렉스 전국 37개 센터 중 서로 다른 3개 3PL센터로 첫째 일본굴지의 의류패션 어패럴 물류의 후지사와(藤澤) 물류센터 둘째 일본을 대표하는 식음료 공장물류중심의 아즈미노(安曇野) 물류센터 셋째 일본 간사이(關西)지역 최대 슈퍼 유통물류의 히코네(彦根)물류센터로 각 센터 오전 9시에 도착하여 오후 3시까지 물류센터장과 현장작업자의 실질적인 설명과, 현장체험학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중점 연구한 불황 시 잘나가는 일본3PL 성공기업 ‘하마쿄렉스’ 사의 강점은 ‘능력주의로 현장 센터장이 강하다. 1일 결산제도로 이익 원가중심의 경영을 한다. 1일교대로 실시되는 1일 반장제도로 책임의식, 개선의식 고취, 아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한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가 총 3,37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의 온라인 상품정보 포털 티 게이트(T-gate)에서 지난 한달 간 2008년 택배 관련 소비자피해 접수 건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다. 2008년 총 택배 물량이 10억 4100만개인 것과 비교하면, 피해 접수 3,370건은 물량 대비 00%라고 낼 수도 없을 만큼 작은 수치다. 하지만 소비자가 어떤 경우에 피해 접수까지 이르게 되는지 참고할 필요는 있다. 한국소비자원 티 게이트의 이기헌 팀장은 “택배는 의료, 금융, 인터넷 상품과 함께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서비스 상품” 이라며”소비자가 택배 선택 시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8년에 접수된 건을 한달 간 분석했다”라고 설명했다. ▣ 택배, 전체 상담건수의 1.21% 차지지난 2008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택배서비스 상담은 3,370건으로 소비자원이 한 해 상담한 전체 건수(278,181건)의1.21%를 차지했다. 또, 상담으로 끝나지 않을 경우 피해 구제 접수에 이르게 되는데, 상담 고객의 20%가 피해 구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그룹 편입에 따른 이미지 제고와 회사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개편한 홈페이지(www.korex.co.kr)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 대한통운의 개편 홈페이지는 본지가 물류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멋진 물류기업 홈페이지에도 뽑힌 바 있다. (CLO 12월호) 대한통운은 ‘200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웹사이트 부문에서 대상인 문관부 장관상을, 홍보영상물부문에서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 홈페이지는 ‘큰 세상 큰 물류’라는 메인타이틀을 통해 사람과 세상을 이어주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잘 전달했으며, 사용자 편의성 등에서도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보영상물은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의 물류사업분야를 서정적인 시나리오와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전함으로서 기업 홍보영상물에 예술성을 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대한통운은 오는 11일 웹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09’ 서비스기업부문 홈페이지 최우수상도 받는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사람과 세상의 경계를 넘어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
CJ GLS(대표이사 민병규)가 용인대학교(총장 김정행)와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체결로 CJ GLS와 용인대학교는 물류산업 공동연구를 통해 물류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전문 물류인력 양성을 통해 물류산업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CJ GLS는 용인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과 교육에 필요한 특강과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재를 발굴, 인턴십과 채용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용인대학교는 물류학과 신설을 통해 이론과 현장을 접목한 차별화 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우수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물류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CJ GLS와 용인대학교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산학협력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용인대학교는 2010년 물류통계정보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은 용인대학교 총장실에서 있었으며 CJ GLS 3PL사업본부장 최원혁상무와 용인대학교 김정행 총장외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