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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택배, 고객 불만에서 배운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접수한 택배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 건수가 총 3,37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의 온라인 상품정보 포털 티 게이트(T-gate)에서 지난 한달 간 2008년 택배 관련 소비자피해 접수 건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다. 2008년 총 택배 물량이 10억 4100만개인 것과 비교하면, 피해 접수 3,370건은 물량 대비 00%라고 낼 수도 없을 만큼 작은 수치다. 하지만 소비자가 어떤 경우에 피해 접수까지 이르게 되는지 참고할 필요는 있다. 한국소비자원 티 게이트의 이기헌 팀장은 “택배는 의료, 금융, 인터넷 상품과 함께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서비스 상품” 이라며”소비자가 택배 선택 시 궁금해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8년에 접수된 건을 한달 간 분석했다”라고 설명했다. ▣ 택배, 전체 상담건수의 1.21% 차지 지난 2008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택배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택배서비스 상담은 3,370건으로 소비자원이 한 해 상담한 전체 건수(278,181건)의1.21%를 차지했다. 또, 상담으로 끝나지 않을 경우 피해 구제 접수에 이르게 되는데, 상담 고객의 20%가 피해 구제 접수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택배 피해구제 건수는 전체 건수(19,327건)와 대비해 0.8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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