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개최된 농수산물유통공사 (aT) 사이버거래소 B2B 3자물류사업자 입찰제안심사결과 대한통운과 CJ GLS가 박빙의 승부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에 참여한 업체 공통적으로 물류인프라, 3PL실적 등 제안요청서 평가기준표에서 배점이 높은 항목에 중점을 둬 설명하면서도, 대한통운은 업계 1위인 점을, CJ GLS는 신선물류 경험이 많은 걸 강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물류 역시 농산물 물류 경험, 한솔CSN은 자사의 물류컨설팅 능력에 특징을 둔 것으로 조사됐다.15일 오전에는 입찰제안심사결과(PT)와 나라장터에 투찰한 가격을 합산해 1위 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현재 사이버거래소 측에서 아직 심사결과를 검토 중에 있다. 사이버거래소 측 관계자는 "대한통운, 농협물류, CJ GLS, 한솔CSN 모두 만족할만한 PT를 진행했다" 라며 "입찰제안심사결과 점수 합산에 문제가 없는지 현재 검토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aT 관계자 또한 "사이버거래소에서 규격심사결과가 내려오지 않았다" 라며 "결과를 받으면 심사의 공정함을 자세히 검토하고 나서 투찰 가격과 합산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우선협상대상자는
삼영물류(대표: 이상근)가 지난 10일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하고 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되고, 유공자부문 KPC회장 표창을 받았다.삼영물류는 물류부문 생산성 향상 평가 및 보상 시스템, 생산성향상 추진내용 및 혁신활동 전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으로 지정됐다. 또한, 생산성향상 유공자부문 KPC회장 표창을 받은 이상근 대표이사는 물류서비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범적 노사관계형성 기여도, 생산성향상 추진실적, 사회적 책임 및 기여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편, 이날 행사는 한승수 국무총리,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과 경제5단체장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이 환경관리공단과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과 양용운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한통운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환경관리공단은 이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통운은 온실가스 배출 통계(인벤토리)에 대한 검증을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받게 되며, 물류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인증을 받게 될 예정이다.또 협약에 따라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기후변화 종합대책 수립에 대한 세미나 및 연수과정을 통해 관련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외주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사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통계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통계 인증 획득을 준비했다.
화물운송산업은 화주의 수요에 따라 운송이 이뤄지는 수주산업으로 하도급, 재하도급을 낳는다. 전국에 즐비한 부동산 중개업소만큼이나 많은 주선사업자가 있어 다단계 운송거래구조를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국내 영세한 운송사업자 대부분이 화물정보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내트럭의 화물정보망은 화물운송관련 사업자 전용 포털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화주, 주선사업자, 운송사업자의 의뢰, 배차, 운송, 정산에 이르는 화물운송의 전 과정에 대한 업무를 정형화, 체계화시키는 것이다. 화주가 운송을 의뢰하면 지사가맹점에서 화물정보망을 통해 운송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합한 운송사업자를 찾아준다. 이는 수직적 운송거래 단계를 수평적으로 바꾸는 기능을 한다. 화물운송 거래단계를 최소화 하는 것이다. ▣ 불필요한 업무 줄이는 OMS (Order Manager System) 주선가맹점에서는 화주에게 직접 화물정보망을 이용할 수 있는 아이디를 발급한다. 화주가 정보망에 접속해 운송을 의뢰하면 주선가맹점에 접수된다. 주선가맹점은 적절한 소속차량 및 운송사업자를 찾아 운송료 확정과 동시에 배차를 한다. 그리고 화주에게 배차완료문자, 배차한 차량정보, 운송료,
농산물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소장 배영훈, www.eat.co.kr)가 진행하는 B2B 물류사업자 입찰에 4개 업체가 최종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까지 마감결과, 농협물류∙CJ GLS∙한솔CSN∙대한통운(입찰마감순)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당초 입찰에 관심을 보이던 동원LOEX와 한진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이성호 사이버거래소 마케팅팀 과장은 “B2B 물류사업자 공모 이후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던 분위기와 달리 입찰에 참여한 업체의 수가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말했다.입찰심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각 사별로 진행되는 제안설명회 심사를 실시하고, 지난 9일 2시까지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해 마감된 가격투찰 결과 점수를 합산해 오는 15일 선정업체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B2B 물류사업자 심사위원단은 유통공사 내부인사 4명과 외부인사 5명(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사이버거래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외부심사위원 선정은 추천 받은 총 15명의 후보자 중 공사 내 감사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5명의 위원을 위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택배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을 최우선시 하던 예전과 달리, 편리함을 갖춘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한진택배는 시간지정 집하서비스 출시 100일을 맞아 실시한 전화 설문에서 이와 같이 조사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 달 8일까지 보름 간 한진택배를 이용한 고객 중 4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 중 40%(164명)가 ‘택배요금을 더 지불해서라도 기다리지 않는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택배 이용 시 가장 중점을 두는 항목으로 편리함(58%)을 꼽아 가격(38%)을 크게 앞 질렀다.이 결과는 ‘택배기사의 약속시간 불이행’으로 불편을 겪어 왔던 택배 이용 고객들이 ‘추가 요금을 지불해서라도, 기다림 없는 서비스를 받자’라는 택배서비스 품질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한다.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최근 3년간(2006년~2008년) 택배 소비자 상담 내역을 보면, ‘택배기사의 집배송 시간 불이행’이 택배이용 시 가장 큰 고객 불만사항으로 조사됐다. 약속 시간 불이행이 꼽힌 가장 주요한 요인은 일반적으로
2009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2009)가 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인천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엔 총 8개국, 작년보다 30% 증가한 147개 업체가 참가했고,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개막식은 예정보다 40분 늦은 11시10분 경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식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홍종일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인천 연수구), 한도섭 인천시의회 산업위원장, 박청원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석태수 (주)한진 대표이사, 이종희 대한항공 대표이사사장, 연가군 중국 산둥성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홍종일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가진 명실상부한 국제물류도시다"라며 "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행사에 참여한 기업 모두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섭 인천시의회 의장은 "동북아물류중심도시로 거듭난 인천을 찾아 준 물류업계 관계자, 바이어를 27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라며 " 이번 전시회가 물류가 더욱 활성화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은 "물류가 중요한지 나이 들기 전
2009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 개막식이 끝나고, 내빈들은 행사장으로 들어가 외국 전시관을 시작으로 업체 부스를 차례차례 둘러봤다. 많은 내빈이 전시 부스 내 동선을 따라가다 보니 출입구가 두 개인 부스는 미처 다 못 보고 나간 때도 있었다. 이에 열심히 부스를 준비한 관계자는 허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첫날 전시장에서 내빈, 방문객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카이스트 모바일하버 사업단의 상하역 시스템 모형이었다. 이는 높은 파도가 치는 해상에서 안전한 하역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로 새로운 항만 건설이나 증설 없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 방법이기도 하다. 원래 개막식이 있는 행사 첫날에 방문객이 가장 몰릴 것이라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전시업체는 대체로 개막식 다음 날 방문객이 더 많을 거라 기대하고 있었다. 작년에 참가했던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는 현장 분위기 달리 느껴, 처음 참여한 업체는 행사장이 썰렁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준영 극동 TLS 과장은 "아직 방문객이 많진 않지만, 작년보단 난 거 같다"고 말했다. 전시부스 중엔 한진그룹 부스에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사람이 가장 몰린 곳은 따로 있었으니, 바
한국통합물류협회 주최로 4일 국토해양부 제2차관 초청 물류업계 최고경영자(CEO) 오찬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 최장현 국토부 제2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선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최근 경제위기 속에서 물류업계의 현황 및 애로사항, 통합물류협회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 정길영 대한통운 전무이사, 장봉춘 글로비스 전무이사 등 국내 23개 물류기업 CEO들이 참석한다. 일시 : 9월4일 오전 11시40분장소 : 서울 서초 반포동 팔레스 호텔 다이너스티 A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택배회사들은 4일 하나 둘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현대택배는 추석 배송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전국 현장에 추가 차량과 인력 배치를 마무리하며 명절 특별수송시스템을 가동한다.현대택배는 이달 14일부터 추석 물량이 서서히 증가해,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주간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에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천여 대의 차량을 현장에 추가투입하며, 터미널 분류인력도 70% 증원한다. 또, 본사 직원 300여 명도 현장 배송을 지원할 방침이다.대한통운은 이번 달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보름간을 택배특수기로 정하고, 이 기간에 일일 최대 120만 상자 이상으로 물량이 폭증할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93년 대한통운이 택배사업을 시작한 첫해 연간 처리물량을 넘어서는 수치다. 대한통운 역시 본사 택배본부에 특별 상황실을 설치해 추석 특별수송기간 동안 운영한다. 수백여 명의 추가 인력을 확보, 추석 특수기간 동안 현장에 투입해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대한통운 택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바로 전 주간인 오는 21일부
현대택배가 삼성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택배요금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드 결제 도입으로 그동안 현금으로만 택배비를 지불했던 개인 고객들은 택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카드는 현대택배 홈페이지에서 택배 예약접수 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며, 카드 결제 금액의 4%를 이용 고객에게 보너스 포인트로 지급한다.현대택배는 최근 편의점 등 소액 카드 결제 증가와 인터넷 예약시 카드 결제가 보편화 된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고객과 함께 카드 결제를 이용하려는 신규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현대택배는 내다봤다.박재영 현대택배 대표는 “카드 결제 서비스는 고객 만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욱 다양한 서비스로 국내 택배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일시 : 2009년 9월 9일, 오후 3시부터 (* 약1시간 30분)장소 : 인천국제공항공사 5층 대회의실대상 : 포워더 및 콘솔사 현업부서내용 :항공물류정보시스템 AIRCIS 설명(* TRAXON과 AIRCIS의 통합), 질문시간문의처 : AIRCIS 개선 TFT (전화번호 : 032-741-1900~1)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하주지원단에서는 우리나라 물류·유통·제조기업의 ASEAN 물류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다음과 같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일시 : 2009년 9월 16일(수) 14:00~16:00○장소 : 무역센터 51층 중회의실○참석대상자 : 수출입업체 및 물류업체 100여 명○주최 :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하주지원단○발표 주제 및 발표자-제1주제 : ASEAN 경제산업 동향 / 정재완 전문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제2주제 : ASEAN 물류시장 현황과 진출방안 / 강영진 산학협력실장(인하대 황해권수송시스템 연구센터)-제3주제 : ASEAN 항만물류시장 진출방안 / 이성우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참가신청 : 국제물류하주지원단 홈페이지(http://kilc.kita.net)내 알림마당- ‘세미나 신청’에서 직접입력○문의사항 : 국제물류하주지원단 물류협력팀 (☎02-6000-5388)※「ASEAN의 물류시장」보고서 선착순 배포 예정
3PL협회, 한-일 3PL포럼 및 하반기 정기 이사회 개최일시. 9월 9일 17시 장소. 서울 강남구 수서동 739-1 필경재 논의주제. ▲ 한일 3PL협회 양국간 공동사업(안) ▲ 한일3PL협회와 무역협회 3자간 투자 MOU체결 ▲ 제2기 임원단 구성 협희 등
○ 일시 : 2009년 9월 16일(수) 07:00 ~ 08:50○ 장소 :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 강연 : 서경대학교 최영철 총장님○ 강연주제 : 우리나라 물류전문인력 양성현황과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