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이미 와 있다. 현재 앞으로 사용할 많은 것을 시험하고 있다. 군집 운행은 보이지 않는 끈을 연결하는 운송 체인이라고 불린다. 군집 운행으로 화물의 이동은 더 능률적이며 친환경적이 될 것이다. 적재 구역이 최적화된 상태로 채워지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또는 장기간의 개략적인 계약이 시가 변동 및 고객의 요구에 응답하지 못해 비경제적이 된다면? 첨부서류를 여전히 무더기로 인쇄하여 실수로 팩스를 보내거나 편지를 보내 전화 또는 이메일로 주문이 잘못 들어 간다면? 미래에는 이러한 일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화와 커뮤니케이션 디지털화는 커뮤니케이션과 관계가 깊다. 환경 또는 제한된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디지털화 또는 로지스틱스 4.0의 장점은 최신 기술로 된 운송 장비를 사용할 때도 나타나지만 주문이 들어올 때부터 계산서를 발행할 때까지 완전히 디지털화된 관리 체인을 이용할 때 나타난다. 기계는 계획할 수 있고 인간은 계산할 수 있다. 자동 운송 과정은 참여자의 머리에서 시작된다. 모든 관계자들이 오래된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어 있을 때만 새로운 방식이 만들어질 수 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기술을 이용하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반도국이다. 높은 어획강도, 활발한 해상교역과 여객수송, 다양한 레저활동, 각종 해양 및 항만시설 등 해양자원을 적극 활용하면서 인근 해역에 복잡한 해상교통 환경이 조성되었고 우리나라는 이에 따른 해양사고의 위험 가능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 1970년에는 과적과 승선인원 초과로 인한 남영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고, 1993년 기상악화와 과적이 원인이었던 서해훼리호 침몰사고, 2007년 기상악화와 무리한 운항이 단초가 된 허베이스피리트호 기름유출 사고, 2014년 선체 개조와 과적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세월호 침몰사고와 올해 2017년 스텔라데이지호 사고와 같은 대형 해양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로 인한 인적, 물적, 사회적 비용은 손실은 매우 크다. 지난 6월에 개최된 ‘제 3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해양 안전 의식 조사에 따르면 대형 해양사고가 발생한 이후에도 이에 대한 국민 안전 의식 수준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해양 사고가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응답한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해양안전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연구실(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한 이번 투자설명회는 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연구실이 주관하며, 투자 유망국가의 물류 관련사업을 선정하여 우리 해운·항만·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금번 투자설명회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의 물류인프라 개발 계획 및 정책 소개, 신규 투자사업 아이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관계자가 소개할 인도네시아의 콜드체인 시장은 지난 2016년 5월 인도네시아 대통령령에 따라 외국인투자 허용 비율이 기존 33%에서 100%로 조정됨에 따라 물류기업 등의 인도네시아 콜드체인 시장 진출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태국 항만공사 관계자는 램차방(Laem Chabang) 항만 등 태국 주요 항만의 개발계획 및 경제 회랑에 관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근 베트남 북부 물류시장에 투자한 우리나라
인천항만공사는 3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항권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항권역이 인천시와 항만공사와의 상호 발전에서 있어서 중요한 지역임을 인식하고 인천항의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금번 협약내용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에 대한 시세(취등록세) 75% 감면이 지난해말 종료되어 시세 감면 일몰에 의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세납부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인천시는 항만공사로 지원한다. △‘07년도에 인천광역시와 맺은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월미도 갑문매립지(20,462㎡)의 부지를 연말까지 189억원에 매입하고, 현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한다. △항만공사는 신규 항만배후단지에 체육공원과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향후 두 기관은 인천항이 크루즈 모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 날 협약식에서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 경쟁력 강화와 신규 물동량 및 고용 창출 등에 대한
중소형 선박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오는 10일 부산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해외 7개국(미국, 중국, 일본, 노르웨이, 캐나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전문가 및 국내 중소형 선박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SSS FORUM)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Big Safety for Small Ships”라는 슬로건 하에 전 세계 중소형 선박의 안전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외 중소형 선박전문가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중소형 선박의 안전 및 기술 향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노르웨이해사청, 일본 JCI, 캐나다 MI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어선·여객선·화물선·레저보트의 안전기술 개발동향 및 안정정책 이슈 등 총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대형선박의 안전관련 기술과 규범 등은 국제해사기구와 같이 잘 갖춰진 편이지만, 중소형 선박의 경우 상당수 국가에서 관리 사각지대에 있어 인명사고나 해양오염 사고의 위험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공단은 지난해 국제 중소선박 안전기술 포럼을 창립해 레저 보트, 연안여객선, 내항 화물선, 연안어선의 안전성을
한 유명한 축구 감독은 그들이 완패 이후 승리를 거둔 후에 팀의 “회복탄력성”에 대해 언급했었다. 2015년의 저조한 성과와 비교할 때, 작년과 올해의 경우 세계적인 해상 무역 성장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광범위한 긍정적 추세는 2017년 말에 이르면 4%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무역은 2017년까지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치는 지난 해 2.8%의 성장률을 보인 이후 뒤따른 결과로, 이는 2015년 등록된 2.1%의 저조한 성장률에서 그 자체로 큰 반향 이였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해상무역의 일반적 장기 건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올해 3.9%의 성장률을 달성할 경우 2012년 4.3%의 성장률 이래, 지난 5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해로 여겨질 것이며 그야말로 진정한 반향이 될 것이다. 이는 건강한 반향일 뿐 아니라, 올해의 성장률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잘 확립되어 있다. 해상무역이 4.0%까지 줄어든 2009년 경기 침체 이후 평균 수치는 4.2%를 기록했다. 9.3%의 성장률로 그 자체로 거대한 반향을 일으킨 2010년을 제외하고는 그 수치는 그 보다는 더 적은 3.4퍼센트의 성장세로
해양부는 김성범 기획재정담당관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3일 밝혔다.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은 회원국에서 유조선의 유류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기구이다. 동 기구의 ‘추가기금’은 유류오염 사고 피해액의 일반적인 보상한도인 2억3백만 SDR(약 3천228억 원)을 넘는 대형사고가 발생한 경우, 7억5천만 SDR(약 1조1천900억원)의 범위 내에서 피해를 보상하는 기금이다. 김성범 의장은 2011년 아시아 국가 대표로서는 최초로 추가기금 의장에 선출된 이래 6년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였으며, 이번에 다시 선출되어 7년 연속 의장직을 맡게 되었다. 김 의장은 지난 2010년 허베이스피리트 피해보상지원단 보상협력팀장으로 재직하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과의 협상업무를 담당하는 등 유류오염보상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 왔다. 김성범 의장은 앞으로 1년간 추가기금 예산 및 정유사가 납부하는 분담금액 등을 결정하는 총회를 주관하게 된다. 의장으로서 기금 사무국 운영 및 국제유류오염보상
한 유명한 축구 감독은 그들이 완패 이후 승리를 거둔 후에 팀의 “회복탄력성”에 대해 언급했었다. 2015년의 저조한 성과와 비교할 때, 작년과 올해의 경우 세계적인 해상 무역 성장은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광범위한 긍정적 추세는 2017년 말에 이르면 4%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무역은 2017년까지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수치는 지난 해 2.8%의 성장률을 보인 이후 뒤따른 결과로, 이는 2015년 등록된 2.1%의 저조한 성장률에서 그 자체로 큰 반향 이였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해상무역의 일반적 장기 건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올해 3.9%의 성장률을 달성할 경우 2012년 4.3%의 성장률 이래, 지난 5년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해로 여겨질 것이며 그야말로 진정한 반향이 될 것이다. 이는 건강한 반향일 뿐 아니라, 올해의 성장률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잘 확립되어 있다. 해상무역이 4.0%까지 줄어든 2009년 경기 침체 이후 평균 수치는 4.2%를 기록했다. 9.3%의 성장률로 그 자체로 거대한 반향을 일으킨 2010년을 제외하고는 그 수치는 그 보다는 더 적은 3.4퍼센트의 성장세로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 내 일본 글로벌 물류기업인 센코가 투자한 ‘엔에이치센코물류’가 준공식을 개최했다. 엔에이치센코물류의 모기업인 센코는 50여개의 계열사와 주택건축/건설, 화학, 산업기계/설비, 섬유/의류, 식료품 등에 특성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본 내 458개 지점과 전세계 22개국 43개 도시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기준 매출 4,340억엔(한화 약 4조 3천억원), 임직원 13,000명의 글로벌 물류기업이다. 센코는 지난 2012년 웅동배후부지에 코센코물류를 설립·운영 중이며, 추가적으로 일본의 니가타운수, 한국의 화성익스프레스와 합작하여 엔에이치센코물류를 설립했다. 이 물류센터는 미국, 유럽 등지에서의 수입품을 부산항 신항 배후부지로 운송하여 가공·조립 등 부가가치 작업을 거친 후 일본 국내의 동·서부 지방 항구로 운송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엔에이치센코물류는 임대면적 36,721.0㎡(약 1.1만평)의 배후부지에 6,800평 규모의 2층 창고, 300평 규모의 위험물 창고를 건립했으며, 센코홀딩스 후쿠다 대표이사,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우예종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최근 서울스퀘어에서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원사 및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신항 LNG냉열이용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신선식품 수요 및 중국 타겟 냉동·냉장 보관 수요 증가로 관련 물동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장래에는 냉동창고에 대한 82만톤의 시설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IPA에서는 ‘14년부터 LNG 냉열을 이용한 물류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기존에는 LNG 가스기지에서 수요처로 가스공급시 발생하는 냉열이 그대로 버려졌지만, 폐냉열을 냉열공급시설을 통해 배후단지내 냉동·냉장창고에서 활용하게 되면 기존의 기계식 창고 대비 전기료를 30% 절감 할 수 있고 유지관리비와 설비투자비도 절감할 수 있어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IPA는이날 사업설명회 자리를 통해 LNG 냉열을 이용한 물류센터 구축의 장점, 향후 운영사 선정일정, 선정조건 및 상부시설 운영을 위한 기본계획 등을 설명했다. 현재 인천 신항 배후단지는 1단계 1구역 부지 조성 공사를 착공했으며 ‘18년초 냉동냉장 클러스터 부지에 대
A well-known football manager once commented on the “bouncebackability” of his team after they had followed a defeat with a victory. This year and last, global seaborne trade growth, following a weaker performance in 2015, has illustrated its ability to bounce back strongly, and on the back of a range of positive trends is currently expected to reach close to 4% in full year 2017. Bouncing Back Aggregate world seaborne trade is projected to grow by 3.9% in full year 2017. This follows on from growth last year of 2.8%, which itself was a major bounce back from the sluggish growth of 2.1% regist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씨트레이드 아시아 퍼시픽(Seatrade Asia Pacific) 크루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박람회는 매년 미주, 중동,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크루즈관광 거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수도권 크루즈관련 기관 중 유일하게 참가하며, 대외 이슈로 인해 최근 인천항 기항을 취소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사 관계자와 내년도부터 강원도 속초에서 모항을 추진 중인 ‘다이아몬드 크루즈’사 CEO인 헬렌리우(Helen Liu)를 만나 1:1 면담을 통해 인천항 기항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상하이 오송구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 크루즈터미널에 직접 방문하여 터미널 시설, 대형 크루즈 접안환경, CIQ 수속 절차 등을 둘러본다. 인천항만공사 김영국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최근 중국 시진핑 집권 2기를 맞아, 한·중 관계의 훈풍이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국내외 각종 크루즈박람회에 참석하여 인천항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최대한 많은 크루즈를 유치하여 2019년 개장하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이 활성화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