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해양산업계가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나섰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사무국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각 회원 기관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체 실무자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서 김성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차장 등 주요 실무자 13명이 운영위원으로, 전영우 한국해양대학교 해상수송과학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 각 분과별 워킹그룹장(Working Group長)으로는 안전부문에 박주성 한국선급 국제협력팀장, 비즈니스 부문에 허윤수 부산발전연구원 박사, 기술부문에 이인원 조선해양플랜트글로벌핵심연구센터 교수 등이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Mac-Net의 공식 홈페이지(www.macnetkorea.com)가 공개되었다. 영문으로 구성된 Mac-Net 홈페이지는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24개 회원사 및 히든챔피언 기업 소개, 국내 해양산업 개요(Overview), 정책 브리프 및 산업통계를 포함하고 있다. * 히든챔피언 기업 :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의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우량기업 또한 매주 해운거래정보센터의 건
(인천 = CSR투데이)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과 각 사업장 및 본부별 봉사단 리더 19명이 함께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간식 만들기, 운동화 세탁,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출출할 때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과 주먹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운동화 세탁과 청소를 도왔다. 다니엘복지원은 장애아동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 시설로, 현대제철은 지난해에도 봉사단 리더를 선정 후 첫 봉사활동을 다니엘복지원에서 실시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2015년을 임원들의 봉사활동 의무화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재미와 함께 보람을 느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봉사활동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각 공장과 본부의 특성에 따라 지식 나눔, 고객사와 함께 하는 소아암 환아 돕기, 환경 정화, 농가 일손돕기,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봉사단 리더들은 킥오프 미팅 후 1박2일 동안 지난해 우수활동 사례 및 운
(인천 = CSR투데이)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과 각 사업장 및 본부별 봉사단 리더 19명이 함께 서초구 내곡동에 소재한 ‘다니엘 복지원’에서 간식 만들기, 운동화 세탁,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출출할 때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과 주먹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운동화 세탁과 청소를 도왔다. 다니엘복지원은 장애아동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복지 시설로, 현대제철은 지난해에도 봉사단 리더를 선정 후 첫 봉사활동을 다니엘복지원에서 실시한 바 있다. 현대제철은 2015년을 임원들의 봉사활동 의무화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재미와 함께 보람을 느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봉사활동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각 공장과 본부의 특성에 따라 지식 나눔, 고객사와 함께 하는 소아암 환아 돕기, 환경 정화, 농가 일손돕기,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봉사단 리더들은 킥오프 미팅 후 1박2일 동안 지난해 우수활동 사례 및 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이 부산지역 해양플랜트 업계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KMI는 지난 3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에서 “2016 인도네시아 한국해양주간”(“Korea Ocean Week 2016, Indonesia”)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15~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가스 서밋(Gas Indonesia Summit)의 특별세션으로 '인도네시아 미니 LNG 프로젝트와 발전플랜트 시장'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의 LNG 및 조선·해양플랜트 기술력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18~19일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개최한 '한국·인도네시아 해양포럼'은 양국 간 협력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기간 중 이루어진 약 2억 5,000만 달러 상당의 LNG 발전설비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지역 해양플랜트 업체들에게는 활로 모색을 위한 기회가 될 전망이며, 행사에 참석한 아궁 구스완도노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차관이 자국의 LNG 수요 증가추세에 비해 관련 인프라 구축이 매우 미흡하다며 한국 기업들의 투자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5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해양환경교육의 체계를 갖추고 전 국민의 해양환경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공단은 국내 유일 해양환경 종합관리 공기업으로 해양환경교육 경험과 전문성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센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의 기능을 조정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센터는 학교·사회 대상 교육 강화, 해양환경교육의 기반구축을 전략목표로 삼고 세부적인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학생대상 교육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양환경 교구재를 탑재한 이동 해양환경교실’ 차량을 제작하여 올 하반기부터 연안 소재 초등학교를 위주로 전문교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한다. 그리고 사회에서의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해양보호구역(갯벌), 해양쓰레기, 특별관리해역 관련 민간단체 등 역량 있는 해양환경교육기관의 교육사업을 공모·지원하여 국민들이 해양환경정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운영하는 민간단체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5일,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해양환경교육의 체계를 갖추고 전 국민의 해양환경 소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공단은 국내 유일 해양환경 종합관리 공기업으로 해양환경교육 경험과 전문성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센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의 기능을 조정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센터는 학교·사회 대상 교육 강화, 해양환경교육의 기반구축을 전략목표로 삼고 세부적인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학생대상 교육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양환경 교구재를 탑재한 이동 해양환경교실’ 차량을 제작하여 올 하반기부터 연안 소재 초등학교를 위주로 전문교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한다. 그리고 사회에서의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해양보호구역(갯벌), 해양쓰레기, 특별관리해역 관련 민간단체 등 역량 있는 해양환경교육기관의 교육사업을 공모·지원하여 국민들이 해양환경정책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적으로 해양환경교육을 운영하는 민간단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인터넷 백과사전이자 이른바 집단지성의 산물인 ‘위키백과(百科)’에 나오는 붕당(朋黨)의 뜻은 이렇다. 조선 중기인 16세기 이후 특정한 학문적, 정치적 입장을 공유하는 양반들이 모여 구성한 정치 집단이다. 또한 붕당정치(朋黨政治)는 학문적 유대를 바탕으로 형성된 각 붕당들 사이의 공존을 특징으로 하는 조선의 정치 운영 형태로 ‘공론에 입각한 상호 비판과 견제’를 원리로 한다고 적혀 있다. 절대 권력에 대한 견제 세력이라는 긍정적 의미를 갖고 출발했지만 나중에는 결국 사리사욕을 위한 무지막지한 권력다툼으로 변질된 것이 붕당정치라 하겠다. 이런 붕당정치가 21세기에 다시 부활했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4.13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 작업을 벌이면서 완벽하게 재현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이름 아래서 멀고 가까움으로 패당을 만들더니 이제는 아예 문패까지 달았다. 진박, 친박, 비박으로 말이다. 그리고는 나와 같은 패거리가 아닌 상대를 헐뜯고 쳐내기 위한 온갖 명분을 찾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 넣고 있다. 이번 총선 공천 작업에서 더욱 노골화 됐다.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릴 정도의 끝장 혈투다. ‘막장 공천’
(서울 = CSR투데이) S-OIL은 24일 마포 본사 사옥에서 ‘2016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 동안 70여 회의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2만여명이 관람했으며 올해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국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S-OIL은 작년 11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매달 사옥서 갖는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사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장려하고 있다.
(서울 = CSR투데이) S-OIL은 24일 마포 본사 사옥에서 ‘2016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문화나눔네트워크 ‘시루’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 동안 70여 회의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2만여명이 관람했으며 올해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국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S-OIL은 작년 11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매달 사옥서 갖는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사내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장려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해온“해피오션 I LOVE BUSAN PORT”행사를 2016년 4월부터 계속하여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날(장애우), 5월 가정의 달(다문화 가정), 6월 호국보훈의 달(상이군경), 10월 노인의 달(무의탁 독거노인) 등 국가기념일과 연계, 관련 사회배려계층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부산항의 변화하는 모습을 소개받고, 항만 및 해양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BPA는 2009년 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하여 매년 행사를 개최, 6년간 677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펼쳐왔다. 참가희망자는 BPA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동 행사와 관련된 신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부(051-999-3061)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지난2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2월 17만1,387TEU 보다 2.3% 감소한 16만7,454TEU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화물은 8만366TEU로 48.0%를 차지, 전년 동월 대비 약 1만1,200TEU 감소했다. 수출은 8만4,769TEU로 전년 동월보다 약 6,700TEU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680TEU, 639TEU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92,805TEU)이 6.4%(6,315TEU) 감소했다. 이는 중국 설인 춘제(春節)의 영향이 지난해에는 2월과 3월에 분산됐었지만 올해는 2월에 집중된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미국 물동량(2,120TEU)은 지난해 개설된 미주항로 서비스(CC1)의 물량 증가로 643%(1,835TEU)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극동아시아 물동량(114,390TEU)이 4.3%(5,118TEU)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 물량(2,638TEU)도 34.4%(1,384TEU) 줄었다. 반면 북미(2,161TEU)는 637%(1,868TEU), 동남아(36,798TEU)는 3.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지난 8월 31일 새로 개장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컨벤션센터를 이달 말에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장 이후 이 컨벤션센터에서는 부산 국제항만 컨퍼런스, 부산항 개항 140주년 기념행사 등 총 116회 국내외 주요행사가 성공리에 개최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시설의 편리성, 쾌적성, 접근용이, 주차가 편리(주차면 1,000면)하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이 시설은 BEXCO에 비해 사용료가 30% 이상 저렴하고 바다 조망이 가능한데다 해운항만분야에 특화된 컨벤션센터라는 특성이 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담당부사장은“북항재개발지역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국제여객터미널이 국제여객터미널기능, 크루즈선 지원기능, 국내외 컨벤션기능 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하여 부산항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에 컨벤션 센타 운영을 위탁하였으며, 컨벤션센터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에 위치, 총 면적 11,007㎡로 컨퍼런스홀, 다목적이벤트홀, 중소 규모의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