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산업화가 이뤄지면서 부족한 자원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민들의 땀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수출중심의 가공무역으로 고도성장을 이룩하여 현재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발전 뒤에는 그동안 묵묵히 원자재 수입과 완성품 수출을 담당해온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있으며 현재는 국내 수출입 화물의 99.7%를 해상을 통해 운송함으로써 국가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운산업의 중요성은 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위기시 국가 전략물자 수송을 담당하는 국가방위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매년 300억 달러 이상의 외화획득과 10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세계5위의 해운강국으로 이끌며 국가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8년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선박공급과잉에 따른 장기해운불황으로 우리 해운산업은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자산매각과 사업구조 개편 등의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적 선사들이 문을 닫고 있으며 급기야 대형 국적선사들까지도 재무구조 악화가 지속되면서 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국적선사들은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항만 터미널 지분을 외국 자본에 매각하면
선박위치정보 통합 항적DB 및 실시간 안전정보 전파시스템 구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수산재난에 대한 상황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은 선박모니터링시스템, 선박보안경보시스템, 선박관련 통합데이터베이스(DB)를 통하여 신속·정확한 선박위치정보 추적 및 선박의 보안사고 파악, 선박등록·검사정보 등 안전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 확대구축 사업은 ▲선박위치정보 통합 항적DB 구축, ▲실시간 안전정보 전파시스템(SMS) 구축, ▲해사안전업무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별 상세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에 일반선박과 어선으로 분리 운영되던 선박위치정보를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항적DB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에 1개월에 불과했던 어선의 항적조회기간이 6개월로 대폭 늘어나고, 항적저장주기도 10분단위에서 1초단위로 단축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항적정보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한 선사 안전관리자·선원을 대상으로 문자전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쉽게 선박안전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공단 신사옥 주변 나무심기 및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락동 신사옥으로 이전 후 처음 맞는 식목일로 본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주변 화단에 철쭉, 회양목 등 약 100 그루를 식재하였다. 또한, 가락시장역 및 경찰병원 주변 일대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2시간 동안 대대적인 길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공단 신사옥 주변 나무심기 및 주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락동 신사옥으로 이전 후 처음 맞는 식목일로 본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 주변 화단에 철쭉, 회양목 등 약 100 그루를 식재하였다. 또한, 가락시장역 및 경찰병원 주변 일대 겨우내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를 줍는 등 2시간 동안 대대적인 길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서울 = CSR투데이) LG전자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미국의 아동들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아동 결식 퇴치를 위한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와 협력을 맺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의 가전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쉐어 아워 스트렝스’는 1984년 전 세계 기아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이며, 미국의 경우 어린이 5명 중 1명이 하루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노 키드 헝그리’는 건강한 요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는 활동이며, 4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현지시각 4일 미국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첫 기금 모금 행사에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대거 지원했다. LG전자 주방가전인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모은 기금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서울 = CSR투데이) LG전자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미국의 아동들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섰다. LG전자는 아동 결식 퇴치를 위한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와 협력을 맺고 미국에서 진행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의 가전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쉐어 아워 스트렝스’는 1984년 전 세계 기아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이며, 미국의 경우 어린이 5명 중 1명이 하루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노 키드 헝그리’는 건강한 요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는 활동이며, 4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 LG전자는 현지시각 4일 미국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1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올해 첫 기금 모금 행사에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대거 지원했다. LG전자 주방가전인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모은 기금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16년 ‘삼성 노트북 9 메탈’의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색상에 이어 펄 화이트 느낌의 ‘미네랄 화이트’ 색상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이 완성됐으며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특징이다. 특히 ‘900X5L’ 모델은 15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이 적용됐으며 ‘900X3L’ 모델은 860g의 혁신적인 무게와 13.4m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한다. 22년 연속 국내 PC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 노트북 9’을 출시하여 두 달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노트북 9’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S 골드러시, PC 22년 연속 국내판매 1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노트북 9 메탈 화이트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타거스 아트 컬렉션 파우치, 올레tv
삼성전자는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2016년 ‘삼성 노트북 9 메탈’의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9’ 메탈은 지난 1월 출시된 아이언 실버와 모던 핑크 색상에 이어 펄 화이트 느낌의 ‘미네랄 화이트’ 색상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이 완성됐으며 풀 메탈의 강력한 내구성,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 화면 회전이 가능한 ‘컨설팅 모드’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특징이다. 특히 ‘900X5L’ 모델은 15인치 대화면과 6.2mm 초슬림 베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퀵 충전’ 기능이 적용됐으며 ‘900X3L’ 모델은 860g의 혁신적인 무게와 13.4m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한다. 22년 연속 국내 PC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는 올해 ‘삼성 노트북 9’을 출시하여 두 달 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노트북 9’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S 골드러시, PC 22년 연속 국내판매 1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노트북 9 메탈 화이트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타거스 아트 컬렉션 파우치, 올레tv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4일 공단 본부에서 임원 및 실·지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간부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 설립 37주년을 맞아 간부로서의 사명감, 관리 능력 등 리더십 향상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등 현안 토의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한 외부특강에 이어 「공단 주요 현안 및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간부직원들에게 현장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공단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하고, 해사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 및 정부 3.0 등 정부 정책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워크숍에 앞서 공단은 사옥 주변 및 잔디광장에 소나무, 등나무 및 철쭉을 심는 식목행사를 갖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급유선 없이 유조차량만 갖추어도 선박급유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등록기준을 완화한 항만운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2월 3일 국무총리 주재로 부산에서 개최된 제3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지역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으로 논의되어 그 후속조치로서 단행되었다. 지금까지는 항만에서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반드시 급유선을 보유하고 급유업에 등록해야만 했다. 그러나 소형선박 등은 유조차량을 이용할 경우 급유선 보다 짧은 시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급유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현장에서 제도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항만별 유조차량의 탱크 용량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유조차량만으로도 선박급유업을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유조차량은 유류방제 및 소화 장비 등을 갖추어야 하며 선박급유를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손해를 보전할 수 있도록 보험계약을 체결해야만 한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액체화물을 취급하는 울산항은 안전사고 우려 등을 고려하여 종전과 같이 유조차량에 의한 급유행위는 할 수 없도록 제외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해양연관 분야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해양연관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총 30억원, 업체당 5억원 이내, 연리 2.5% 고정금리(단, 1년 단위로 총 4회까지 연장 가능)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에 대한 기술평가를 기초로 하여 사업화에 요구되는 소요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제도라는 점에서 그동안 해양부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해오던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국고보조금 등의 지원제도와 차이가 있다. 해당 사업은 민간자본(수협은행)을 활용하여 해양연관 분야의 우수기술을 지원하며 이를 통하여 해양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화자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기업은 수협중앙회로부터 사전신용상담을 받은 후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기술평가를 거쳐 해양수산부장관이 교부한 ‘우수기술 확인서’를 수협중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4월 5일부터 해양수산부(http://mof.go.kr),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http://www.kimst.re.kr) 또는 수협(http://w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4일 완도와 제주를 운항하는 쾌속여객선 ‘한일블루나래호’에 직접 승선하여 여객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여객선 사고에 대비한 선내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4일 오후 먼저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을 찾아 여객선 운항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에게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한 관리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터미널 매표창구에서 일반 승객들과 함께 승선권을 직접 발권하고 여객 신분확인, 화물전산발권 등 사업자의 여객ㆍ화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강화된 여객선 안전관리 절차가 현장에서 잘 적용되는지 직접 실태 점검에 나선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혁신대책을 수립하여 화물 전산발권을 의무화하고 여객 신분 확인 절차를 △승선권 발권시 신분증 확인 △개찰시 승선권 확인 △ 승선시 선박 앞에서 승선권과 신분증을 재확인하는 것으로 강화한 바 있다. 이후 김 장관은 ‘한일블루나래호’에 승선하여 화물칸의 차량 고박상태, 적재관리실태 등 출항 전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 후 선실로 이동하여 비상탈출로와 구명뗏목, 구명보트, 구명조끼 등의 탈출·구명장비를 집중 점검했다.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