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7일부터 12일까지 4일동안 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계층별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IPA는 교육 니즈진단을 통해 매년 성과에 바탕을 둔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급별 필요역량 분석을 통해 계층별 리더십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IPA는 1,2급 간부직들을 위하여 부하육성 및 스트레스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8일부터 3일 동안 3급 이하 직원에 대해서 협상력 및 파트너십 형성 교육을 실시한다. 전사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계층 간 소통 확대로 조직 내부 갈등요인을 최소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IPA는 보고 있다. 한편 IPA는 이번 계층별 리더십 교육을 비롯해 전 직원 직무교육, 명사특강, 고객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항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해항로의 최신 정보 공유 및 비즈니스 발굴 지원을 위해 ‘제5회 북극해 항로 국제 세미나’를 12월 8일 오전 10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한다. 해양부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빙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북극해 항로 활성화에 대비하여 2011년부터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6일부터 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북극협력주간에 맞추어 개최하는 것이며, ‘북극해 항로 해상운송의 경제적 타당성'을 중심으로 ▲ 북극해 항로 운항 여건, ▲ 북극해 항로 상업운항, ▲ 북극해 항로 운송의 경제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8일 행사에는 북극경제위원회의 보라스테(Tero Vauraste) 부위원장, 러시아 북극해항로국의 몽코(Nikolay Monko) 부국장, 노르웨이 북극해항로 정보센터의 발마소프 소장(Sergey Balmasov) 등 해외 5개국 주요 인사 1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학, 해운·물류기업 등에서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하여 북극해 항로의 경제적 활용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그 동안 우리 정부는 국내 물류 기업의 북극해 항로 이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북극해 통과 선박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의 합창동호회인 ‘인울림’이 지난 6일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허브콘서트‘에서 공연에 참가했다. 올해로 8번째 맞은 허브콘서트는 인천지역 장애인가족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문화경험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행사로 올해 IPA는 허브콘서트에 ‘인울림’ 합창단 20여명을 포함해 50여명이 공연자와 봉사자로 참여했다. IPA는 매년 기부금 출연과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콘서트에 함께 해 왔으며, 올해도 장애인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공연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행사안내 및 주차안내 등을 도왔다. IPA 합창동호회 ‘인울림’은 클래식 대중가요인 ‘마법의 성'과 우리나라 전통의 흥겨운 가락이 담긴 ’아름다운 나라‘ 총 2곡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IPA 양장석 사장 직무대행(경영본부장)은 “인천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공연 기회제공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함부르크는 함부르크만의 고유한 산업 접근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집중 투자가 아닌, 모든 산업 분야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투자 및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함부르크경제개발공사 슈테판 매츠 이사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28일 함부르크 경제 활동 홍보차 방한한 매츠 이사는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대표인 미디어케이앤에서 발행하는 쉬퍼스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기업은 함부르크와 함께 Industry 4.0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츠 이사는 Industry 4.0을 항만 내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수출입 화물과 인터넷 연결, 복합 운송 연결, 철도 연결, 도로 연결 등 연결 가능한 모든 것을 결합하여 지능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스마트폰, 디지털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항만을 업그레이드 및 발전시켜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부르크는 지금도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부르크는 매우 긴 전통을 가진 유럽의 가장 큰 산업 도시 중 하나로 미디어 또한 보유하고 있어 미디어를 통해 얻어진 출판물을 토대로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함부르크와 한국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귀중한 기회를
“함부르크는 함부르크만의 고유한 산업 접근법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의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집중 투자가 아닌, 모든 산업 분야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투자 및 지원을 하는 것입니다.” 함부르크경제개발공사 슈테판 매츠 이사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지난 11월 28일 함부르크 경제 활동 홍보차 방한한 매츠 이사는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대표인 미디어케이앤에서 발행하는 쉬퍼스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기업은 함부르크와 함께 Industry 4.0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츠 이사는 Industry 4.0을 항만 내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수출입 화물과 인터넷 연결, 복합 운송 연결, 철도 연결, 도로 연결 등 연결 가능한 모든 것을 결합하여 지능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스마트폰, 디지털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항만을 업그레이드 및 발전시켜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함부르크는 지금도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함부르크는 매우 긴 전통을 가진 유럽의 가장 큰 산업 도시 중 하나로 미디어 또한 보유하고 있어 미디어를 통해 얻어진 출판물을 토대로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함부르크와 한국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귀중한 기회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7일 12시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2016년 제2차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한다.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 전준수 서강대 석좌교수)는 해양수산 분야 이외에도 학계(행정학·경제학), 법조계, 홍보·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명망있는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수산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활동을 수행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17년 당면현안(해운업 경쟁력 강화, 수산업 혁신, 해양주권 수호, 바다에서 새로운 경제활력 창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등) 및 해양수산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자문위원들이 좋은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인천항 물동량 증가추세 가속을 위한 수도권 물동량 유치에 나섰다. IPA는 6일 오후 물류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수도권 화주 및 물류기업 24개사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인천항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전반 물류환경을 먼저 소개한 후,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선진화된 인천항 물류환경을 직접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IPA는 이날 설명회에서 미주·중동·아프리카 등 원양 직기항 노선과 동남아·중국 노선 등을 보유한 인천항의 항로서비스를 적극 소개하며 인천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IPA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인천항 이용 불편사항 최소화 △선사·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신규항로 개설 소식 즉각 전파 등의 마케팅 후속조치를 철저히 할 것임을 약속했다. 김순철 IPA 마케팅팀장은 “항만 서비스 수요자들이 인천항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선급의 자회사인 한국선급엔지니어링(KRE)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했다. 한국선급엔지니어링은 최근 구로구청에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KRE 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여 포기를 구로구청에 전달했다. 이영선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과 삶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녹아 든 김치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회성 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 나가며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발대한 KRE 나눔 봉사단은 김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방문, 밥퍼 나눔봉사, 연탄배달, 환경미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선주상호보험은 세계 최대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AM Best사로부터 재무건전성 및 신용등급 평가에서 모두 ‘A-(Excellent)‘를 5년 연속 획득했다. AM Best사는 이번 재무건전성 및 신용등급 평가에 있어서 KPI의 견고한 위험조정자본과 한국 시장에의 영향 등을 고려하였으며 아울러, 한국해운업계 내에서의 KPI의 중요성 및 한국정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음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클럽의 Free Reserve는 2011년 246억에서 5년이 지난 현재 약 2배 증가한 493억으로 몇몇의 큰 사고가 있었음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AM Best사는 KPI의 보수적인 투자정책에 따른 유동성이 높고 위험이 낮은 투자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수익과 보수적으로 짜여진 재보험 구조 그리고 법인세 면세에 따라 축적되는 이익으로 클럽의 잠재적인 손실리스크를 충분히 완충할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전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해운업의 불황, 해외 IG클럽 및 국내 PI시장에서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점을 부분적으로 우려했다. AM Best는 1889년 미국에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의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으로
한국선주협회는 5일 해군본부를 방문하여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재단은 우리나라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전사·순직한 해군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유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되었다. 이날 전달식을 빛내주기 위해 해군참모총장 엄현성 대장이 참석했고, 한국선주협회를 대표하여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장학재단 정진섭 이사장(해군참모차장)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김영무 부회장은 “이역만리 우리 선박 보호를 위해 수고하시는 해군 장병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해운업계가 장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업계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재단은 그동안 국가를 위해 유명을 달리하신 순직 해군장병 유자녀 6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한국선주협회 장학금으로 2017년부터 수혜대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871년 설립되고, 지난 80년간 외트커 그룹의 지붕 아래에 있던 함부르크쥐트에 새로운 주인이 생겼다. 독일 빌레펠트의 가족회사인 외트커 그룹은 정기선 업계 세계 7위인 함부르크쥐트를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머스크라인에 매각했다. 서류 검토가 끝나는 대로, 머스크라인으로의 함부르크쥐트 매각 거래가 완료된다. 그 외에 유럽, 미국, 중국 그리고 세 다른 국가의 카르텔규제당국이 찬성해야 한다. 머스크라인은 인수가 내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스크 라인의 시장지배력 상승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은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정기선사 함부르크쥐트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투자를 해왔다. 머스크라인에 따르면 수송과 물류 그리고 에너지 부분으로 그룹을 분할하던 중에 9월말 컨테이너선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또 추가 매입을 하길 원한다는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 끝으로 CMA CGM과 코스코 컨테이너사 역시 함부르크쥐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인수로 인하여 머스크라인의 시장지배력은 명백히 상승한다. 합쳐진 두 해운사는 약 390만 TEU 규모이다. 머스크라인은 업계 2위 MSC(그래픽 참조)보다 4분의 1배 더 큰 규모이다. 머스크의
1871년 설립되고, 지난 80년간 외트커 그룹의 지붕 아래에 있던 함부르크쥐트에 새로운 주인이 생겼다. 독일 빌레펠트의 가족회사인 외트커 그룹은 정기선 업계 세계 7위인 함부르크쥐트를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머스크라인에 매각했다. 서류 검토가 끝나는 대로, 머스크라인으로의 함부르크쥐트 매각 거래가 완료된다. 그 외에 유럽, 미국, 중국 그리고 세 다른 국가의 카르텔규제당국이 찬성해야 한다. 머스크라인은 인수가 내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스크 라인의 시장지배력 상승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은 독일에서 두번째로 큰 정기선사 함부르크쥐트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투자를 해왔다. 머스크라인에 따르면 수송과 물류 그리고 에너지 부분으로 그룹을 분할하던 중에 9월말 컨테이너선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서 또 추가 매입을 하길 원한다는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 끝으로 CMA CGM과 코스코 컨테이너사 역시 함부르크쥐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인수로 인하여 머스크라인의 시장지배력은 명백히 상승한다. 합쳐진 두 해운사는 약 390만 TEU 규모이다. 머스크라인은 업계 2위 MSC(그래픽 참조)보다 4분의 1배 더 큰 규모이다. 머스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