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통해 다양한 정책 수행으로 연결돼야”

올해로 세계해양포럼이 6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포럼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 세계해양포럼이 6회까지 가면서 글로벌 이슈들을 많이 다뤘습니다. 올해에는 블루 프런티어 정신(Frontier ship)과 해양 거버넌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블루 프론티어십은 미대륙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스티브 잡스를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기술세계에 대한 프론티어십을 가졌기 때문에 20세기 말, 전 세계IT 사이버월드의 콜럼버스가 스티브잡스라고 생각됩니다. 프론티어십은 기업가 정신, 도전정신 그리고 인류생존의 마지막 장인 해양에 대한 마지막 도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오션 거버넌스는 해양행정입니다. 여야의 모든 대선 주자들이 해수부 부활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를 굉장히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해양행정 강화를 통해 바다 영토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다 영토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또한 동북아 삼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의 해양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바다영토 개척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한 나라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폭 넓게 대응할 필요가 있고 국제조직도 비즈니스 섹터에 대해 해양행정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가를 다루는 발표가 이번 해양포럼에서 발표될 것입니다.

해양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며 해양에 대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 해양쓰레기 문제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들이 3박자를 맞춰서 그 문제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현재의 모든 것이 다 연결됐습니다(Everything is Connected).

우리가 마시는 모든 물도 다 연결돼 바다의 물 자체를 다 먹는 것입니다. 쓰레기장으로서 바다가 활용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육상쓰레기가 다 바다로 흘러가는 것에 대해 육상 쓰레기 처리에 대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해양에서 모든 쓰레기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교육을 통해서 쓰레기 투입의 침투를 막아야 합니다. 리서처나 과학자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모두가 한 팀이 되어서 해양거버넌스를 통해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그것들이 해양에 영향력이 있고 어린 아이들에게 주의 집중결핍과, 어른이 되어서도 문제가 되는 질병을 야기한다는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줄여야 하고 그 문제를 막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해주신다면.

- 앞서 이야기했듯 해양은 순환이고 모든 연계됐습니다. 해양 생태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기술발전을 통해 해양문제도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러 가지 제안을 하고 만들어져야 하고 만들어질 것입니다. 정치적인 맥락에서도 해양산업 결정권이 이러한 포럼을 통해 나와야 하고 제안을 통해 다양한 정책수행으로 연결돼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