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물류분야 전문 언론 기업인 ㈜미디어케이앤(대표 : 국원경)이 지난 7일 BVL(Bundesvereinigung Logistik, 독일연방물류협회)의 한국대표부(Chapter)로 승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디어케이앤은 2015년 10월 BVL의 대표부(Rep.)를 맡은 지 채 2년이 안된 지난 6월 7일 제2회 한독물류컨퍼런스 현장에서 대표부(Chapter)로 승격한 것이다. 이번에 지부로 승격한 미디어케이앤은 앞으로 BVL 한국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미디어케이앤은 지난 2년간 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대표부(Rep.)를 맡으면서 한국과 독일 간 물류교류에 직접적인 가교 역할을 했을 뿐더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의 한독물류컨퍼런스를 개최함으로써 독일의 선진 물류를 한국에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 Supply Chain Day를 통해 물류업계와 학계 그리고 일반대중에게 SCM을 폭넓게 소개했으며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업무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매년 10월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국제공급망 컨퍼런스(ISCC: Int'l Supply Chain Coference)에 참여하며 물류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
최근 함부르크경제개발공사 해외담당 이사인 슈테판 매츠(Stefan Matz)가 함부르크 경제 활동 홍보 차 방한했다. 1994년 이후 22년 만의 방문에 독일연방물류협회(이하 BVL) 한국 대표이자 쉬퍼스 저널을 발행하는 미디어케이앤이 슈테판 매츠와 한독상공회의소(이하 KGCCI)에서 만남을 갖고 그의 활동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에는 함부르크 친선대사 겸 루프트한자 항공의 한국지사장인 크리스토퍼 짐머(Christopher Zimmer)도 함께했다. Q.함부르크경제개발공사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소개 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함부르크는 수도인 베를린에 이어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함부르크의 인구는 180만 명으로 서울 및 세계의 다른 도시와 비교했을 때 중간 규모의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부르크경제개발공사(Hamburg Business Development Corporation)는 1985년에 설립되었으므로, 올해로 31년 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2가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는 지역 비즈니스의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합니다. 즉, 함부르크에
최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는 2013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시작된 부산항만공사에서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항만 특화 컨퍼런스이다. 지난 3년 간 매년 세계 약 30여개국 6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 잡은 컨퍼런스에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6여명이 좌장 및 연사로 참석하여 해운·항만 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 및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불확실성의 파도를 넘어”란 주제 하에 진행 된 이번 4회 행사에서 독일연방물류협회(BVL) 한국대표이자 쉬퍼스저널을 발행하는 미디어케이앤은 물류강국인 독일의 항만 관련 정책 및 위기 대처 방안을 듣기 위해 좌장으로 BIPC에 참가한 함부르크항만공사(HPA) 옌스 마이어(Jens Meier) 사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Q.국제 교역량 감소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수요 하락과 컨테이너 선복량 증대에 따라 해운시장은 장기간 침체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함부르크항만에 미친 영향과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함부르크항만의 대응 전략은 무엇입니까? 우선, 저는 전 세계 모든 항만들이 단순히 컨테이너 개수만 세고
BVL은 1978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공급망 관리 전문가들을 위한 국제 플랫폼이자 공개 네트워크입니다. 전세계 물류 관계자 및 학계, 정계의 운영자와 의사결정권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물류와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류 관련 뉴스 및 솔루션, 시스템 최적화에 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10월 29일 미디어케이앤이 세계적인 물류협회인 BVL의 한국대표를 맡으며 한-독 물류업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가 마련되었습니다.
2016년 7월 18일에는 독일 정부 및 민간기관과 지속적 교류의 일환으로 브로제 코리아 겸 KGCCI(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인 스테판 할루사(Stefan Halusa)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독 기업 간 공동 운영 및 협업에 관한 현황과 향후 독일의 선진 물류 솔루션의 한국으로의 전수 및 공유 가능성, 한-독 비즈니스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테판 할루사 브로제 코리아 겸 한독상공회의소 회장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앞으로 BVL KOREA는 한-독 간 비즈니스 및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와 관련된 국내외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꾸준히 진행 할 예정입니다.
2016년 6월 9일 글로벌 물류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물류와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ility in Logistics)’이라는 주제로 제 1회 한-독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과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물류 전문가 및 관계자 500명이 참석, 국내외 유력 물류인들의 토론의 장이 열림과 동시에 BVL 한국 대표부의 설립 취지인 한국과 독일 간 물류 업계의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최초의 플랫폼이 마련되었습니다. 매년 서울에서 개최 될 한-독 물류 컨퍼런스는 한국과 독일정부 및 글로벌 민간 물류부문의 정기적 교류를 목적으로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2016년 4월 21일에는 물류 비즈니스에 대한 토론의 장이자 BVL 정기 행사인 SUPPLY CHAIN DAY가 전남 영치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물류 업계의 CEO들로 구성된 GLMP(Global Logistics Management Program)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원경 BVL KOREA 대표의 BVL의 활동 내역에 대한 설명과 물류사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2016년 3월 11일, BVL 한국 대표부의 한-독 물류 가교 역할 수행의 일환으로 새만금개발청과 브레멘주정부, 그리고 BLG(독일브레멘물류공사)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독일브레멘주정부 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이병국 청장, 독일브레멘주정부 에카르트 셰링 경제부 차관, 그리고 브레멘물류공사의 마이클 블라흐 최고위원 등이 참가하여 새만금신항만과 브레멘항의 발전방향 및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2016년 2월 5일에는 BVL Korea 발족모임(kick-off meeting)이 바이드뮐러 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BVL 홍콩 대표인 한스 크리스찬 하더와 바이드뮐러 코리아의 이샤리 대리, BVL Korea의 국원경 대표, 한영일 이사가 참석, BVL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및 BVL활동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Supply Chain Day와 6월 9일 예정인 한독물류컨퍼런스 관련 준비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BVL 한국 지부로써 활동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마침내 2015년 10월 29일, 제 32회 ISCC(International Supply Chain Conference)에서 미디어케이앤이 BVL 한국지부로 임명되며 한-독 물류업계 간 가교 역할을 수행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BVL 한국 대표부로써 첫 활동으로는 한국물류사업협동조합이 제안한 ‘독일 완성차 및 부품 단지의 새만금물류기지 조성’ 컨셉을 ISCC 중 BLG(독일브레멘물류공사)에 제시 및 2016년 6월 한국에서 개최 될 제 1회 한-독 물류컨퍼런스의 주제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