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실시했던 경기도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었다. 경기도는 1일 ‘2016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이지난달 31일자로 당초 목표액인 241억 원을 초과해 242억6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는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에 도달한다. 이로써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100도 달성을 초과하는 기록을 세웠다. 242억600만 원은 역대 모금액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다. 경기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된 희망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실시됐다. 한편 도와 경기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도청오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 종료에 따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수용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및 직원이 참여해 ‘경기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메시지가 적힌 카드섹션을 하며 경기도민의 나눔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는 캠페인 기간 내내 전년도(희망2015나눔캠페인 146도)에 비해 모금액이 저조해 100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익산=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하림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부드러운 닭고기와 푹 고은 천연육수로 빚은 하림 ‘꿩대신 닭 만두’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림의 신제품 ‘꿩대신 닭 만두’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백색육 닭고기를 푹 고아 다져 야채와 함께 속을 꽉 채우고 만두피에는 닭 육수를 넣어 깊고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귀한 맛으로 여기며 명절에 정성껏 빚었던 ‘꿩’ 만두 요리 비법으로서 하림이 엄선한 100% 국산 닭고기와 하림만의 육수 제조법으로 재해석되어 야심차게 출시된 제품이다. 우리나라 18세기 조선시대에는 명절에 ‘하늘의 닭’이라고 불리던 꿩을 이용해 떡 만둣국을 끓여 먹었으나 꿩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닭으로 만두를 빚어 명절 음식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전통에 착안하여 신제품명을 ‘꿩대신 닭 만두’로 지었다는 것이 하림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림은 귀한 맛을 제대로 담기 위해 닭고기 만두소 함량을 높이고 만두피는 더 얇게 만들었으며, 닭육수를 만두피에도 넣어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하림 ‘꿩대신 닭 만두’는 왕교자, 왕손만두, 납작군만두 등의 총 3가지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ING생명은 지난해 실시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인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이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이어 1일부터는 수도권전철 분당선에 확대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분당선 1차량, 총 132개 좌석에 ‘하트 위로 발 모으면 더 행복한 지하철’이라는 문구가 적힌 오렌지 하트 스티커가 부착된다. ING생명의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은 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거나 꼬고 앉아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코레일에서는 이번에 시범 운행되는 분당선의 승객 반응에 따라 타노선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ING생명 브랜드마케팅부 이지숙 수석부장은 “공공 에티켓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이 있어 확대 실행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ING생명은 작은 아이디어로 모두가 즐겁게 동참하고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NG생명의 대학생 넛지(Nudge)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오렌지 하트 스티커’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한 팀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국제여객선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2016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국제여객선은 한·중·일·러 총 22개 항로에 29척이 운항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대형인명사고 예방 3대 중점항목과 노후선 안전점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여객선 사업자의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고, 사고 선박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대형인명사고 예방 3대 중점항목은 선박 복원성 확보, 화재 예방, 무리한 운항 금지다. 해수부는 화물 과적 및 고박, 평형수 적재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기상 악화 시 출항 통제 이행 실태 등도 살필 계획이다. 선사 임원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CEO) 대상 해양안전리더교육(‘16.10)도 실시한다. 국제여객선 사고 등 안전정보는 분기별로 해양수산부 홈페이지에 공표해 선사의 책임성을 강화한다. 한국과 중국 간에 취항하는 여객선에 대해 양국정부의 검사관들이 합동점검 등 중점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25년 이상 노후 선박에 대해서는 기존의 선박검사와 별개로 한국 선급과 중국선급이 공동으로 매 6개월마다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 간에
(서울 = CSR투데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EQ900’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또 ‘2016 한국 올해의 그린카’는 현대차의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수상했다.올해의 차를 수상한 ‘EQ900’는 작년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처음 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EQ900는 올해의 차 수상이 혁신성과 고객 가치는 물론 국산 최고급 초대형 세단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인간중심의 진보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차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고객서비스, 영업·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국 올해의 차’는 매년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국내 언론 매체가 협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2016 한국 올해의 차’는 작년 한해 국내 출시해 300대 이상
(서울 = CSR투데이)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5일까지를 ‘설맞이 특별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기업 등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푸근히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시는 이번 설맞이 특별 나눔 기간을 운영해 기존 기업중심의 나눔 문화에서 개인중심의 나눔문화로 전환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작년 설 명절에 26억3천900만원을 모금해 541개 시설, 6만1천243가구를 지원했었다.시는 각 자치구별로 가정에서 보관중인 식·생필품을 손쉽게 기부·전달 할 수 있도록 생활거점(아파트관리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한 나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기부물품의 종류는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음식물(쌀, 라면, 통조림 등) 및 생활용품(비누, 세제, 휴지 등)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신선제품, 유제품 등 식품사고의 우려가 있는 품목은 제외된다.이와 함께 이마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설 복지취약계층에 생필품을 나눠주는 희망마차를 확대 운영한다.시는 매월 6회 운영하던 희망마차를 나눔 기간 동안 10회로 확대 운영하여 홀몸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천 여 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설 명절을 맞아 섬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설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연안여객선을 비롯하여 설 연휴 운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하여 안전운항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설 연휴기간 약 34만명의 귀성객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9척을 증편하고 기존 여객선의 운항횟수를 늘리는 등 평상시보다 수송능력을 19% 확대하여 하루 평균 139척의 여객선이 880여회를 운항하도록 계획했다. 여객선 안전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월 25일까지 설 연휴에 운항하는 모든 여객선에 대해 해사안전감독관을 비롯하여 운항관리자와 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연휴기간에는 다수의 이용객이 일시에 집중되는 만큼 특별점검은 선체, 기관 및 구명설비를 비롯하여 여객편의시설 및 비상훈련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항통제를 철저히 하고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통해 운항정보를 실시간 안내하도록 하는 한편, 객실에 안내
김영석 장관은 1일 오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대전 유성구 노은동로 소재)과 선우치매센터(유성구 수통골로 소재)을 잇달아 방문한다. 먼저, 김 장관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설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 및 원산지 표시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국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시장 상인 및 종사자와의 간담회에서 “정부는 금년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이 적절한 시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이후, 김 장관은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선우치매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시설 관계자 및 ‘치매’환자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보듬으며 ‘쾌유’할 것”을 기원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016년 시행된 폐기물 해양배출 금지 이후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양수산부, 환경부, 시민단체, 산업계, 전문기관 등이 함께하는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폐기물 해양투기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의정서에 따라 산업폐기물 등의 해양배출은 국제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추진된 단계적인 해양배출 금지 및 육상처리 전환정책을 통해 올해 1월 1일부터 런던협약이 금지한 육상폐기물의 해양배출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년간 관련기관과 단체 등이 협력하여 추진해 온 해양배출 금지 및 육상 전환의 경과와 성과를 살펴보고,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검토 중인 2016년 폐기물 해양배출 금지 후속조치 등에 대해 시민단체, 산업계, 전문기관 등이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폐기물이 배출된 해역을 관리·복원하는 방안을, 환경부는 폐기물이 육상에서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발표 이후 시민단체, 산업계, 전문기관 등을 중심으로 해양환경과 폐기물 처리·
(성남 = CSR투데이) KT가 지난 2012이후 3년만에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KT는 연결 기준으로 작년 매출 22조2천812억 원, 영업이익 1조2천92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전체 서비스매출은 유선사업을 제외한 전 분야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와 매출이 성장한데다 구조적인 비용혁신 노력이 더해져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무선사업은 LTE 보급률 증가, 데이터 사용량 증가, ‘데이터충전’과 같은 데이터 부가상품 판매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4% 늘어난 7조3천7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유선사업은 유선전화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6.9% 감소한 5조1천5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쳤다.미디어/콘텐츠사업은 IPTV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유료방송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의 기호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선제적인 UHD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가입자 650만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이 10.2% 증가한 1조6천623억 원을 기록했다.금융사업은 카드 사용량 증대에 따른 BC카드 매출 호조로 전년 대비 5.9% 증가한 3조4천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