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average of 1,390 containers have been lost at sea each year over the past three years, according to a new survey of the world’s ocean carriers by the World Shipping Council. The number of containers lost represents a 48% reduction in the average annual losses compared to the previous three-year period. The number includes containers that were lost during catastrophic events, i.e. those where more than 50 containers were lost during a single event. Excluding catastrophic events, the average number of containers lost each year was 612, which is about 16% less than the average of 733 units los
HH Ferries 선사의 배터리 전류만을 이용한 여객선 “튀코 브라헤“가 처음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오가게 되면, 스칸드라인즈(Scandlines)의 경영에서 이 과정이 주의 깊게 수행될 것이다. 스칸드라인즈의 친환경 운항을 위한 노력 덴마크 헬싱외르(Helsingor)와 스웨덴 헬싱보리(Helsingborg) 사이를 운항하는 선단 스칸드라인즈는 사실 주요 선사는 아니다. 같은 이름의 발트 해 페리 회사와 기업적으로 관계가 없다고 스칸드라인즈 덴마크의 사장 겸 최고고객담당책임자(CCO) 모르텐 하우레-페테르센(Morten Haure-Petersen)이 강조했다. 외레순 해협의 짧은 구간은 2015년에 퍼스트스테이트 인베스트먼트(First State Investment)에 매각되기까지 스칸드라인즈의 네트워크에 속해있었다. 그 이후 스칸드라인즈의 네트워크는 독일 푸트가르덴(Puttgarden)-덴마크 뢰드뷔(Rodby) 루트 및 독일 로스토크(Rostock)-덴마크 게세르(Gedser) 루트에 집중했다. 그럼에도 배터리 프로젝트는 덴마크 코펜하겐과 독일 함부르크를 잇는 철새 라인 외에도 푸트가르덴-뢰드뷔와 같이 다른 단기 항로에도 흥미롭게 적용된다. “그렇습니
“ITF 출범 후 지난 10년이 강력한 리더십에 따른 성장의 단계였다면, 제 임기동안 계획하는 향후 비전은 ITF의 진정한 주인인 59개 회원국들의 니즈를 효과적으로 구현해 내는 것입니다” 2017년 6월 1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진행된 연간 정상회담에서 ITF(International Transport Forum, 국제교통포럼) 회원국 교통장관들에 의해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한국의 김영태 박사(현, 국토교통부 교통정책 조정과장)가 선출됐다. 김 박사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영어, 불어, 스페인어)과 다양한 국제경험(현재까지 55개국 방문)을 보유한 최초 비유럽국가 출신의 사무총장이다. BVL(독일연방물류협회) 한국대표부를 맡고 있는 미디어케이앤은 매주 발행하고 있는 쉬퍼스저널 외국인 독자의 요구에 의해 사무총장 당선자인 김영태 박사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 8월 출국을 앞두고 하루하루가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김 박사는 늦은 오후시간의 집중 인터뷰에 기꺼이 시간을 내어, 임기 내에 그가 계획하는 새로운 모습의 ITF를 소개해 주었다. ITF는 OECD PART Ⅱ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재 비유럽국가 15개국을 포함하여 총 59개의 회원국으로 구성된
중국은 지난 10년간 해양 시추장치 부문에서 소유자 및 건조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금년 6월 초까지 중국이 소유한 해상석유 시추선(MODU)은 86척으로, 이는 글로벌 시장의 9%를 차지하며 현재 중국은 추가로 38척을 건조 중에 있다. 아울러 국제 선주들 소유 44척의 MODU가 중국 조선소에 발주된 상황이다. 중국의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는 전통적으로 CNPC, Sinopec 그리고 CNOOC등 3개 국립석유회사(NOC)가 주도해왔다. 특히 CNOOC는 해양 탐사 및 개발(E&P)에서 지배적 위치를 점유하며 그 계열사인 COSL은 44척의 MODU를 소유하고 있다. 6월 초 기준으로 통틀어 NOC는 중국 소유 시추선대의 83%를 차지했다. 많은 수의 NOC소유 MODU가 현재 비활동적이지만 NOC는 여전히 활동하는 중국 소유 시추장치의 대부분(54척 중 49척)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우세함은 역사적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회사들에 대한 제한된 기회를 반영한다. 하지만 NOC가 아닌(몇몇 건조업체를 포함해) 여타 중국 회사들이 소유하는 MODU의 수가 늘어 14척이 선대에 포함돼 있으며 32척이 발주된 상태다. 중국정부가 일으킨 해양설
China has become a more important part of the offshore drilling rig sector over the last decade, both as an owner and builder. By the start of June, there were 86 Chinese-owned Mobile Offshore Drilling Units (MODUs) in the fleet, 9% of the global total, and a further 38 Chinese-owned units under construction. There were also another 44 MODUs owned by international owners on order at Chinese yards. China’s oil and gas projects have traditionally been led by the three national oil companies (NOCs) CNPC, Sinopec and CNOOC. CNOOC is particularly dominant in offshore E&P, and its subsidiary, CO
북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 및 독일 항만은 배후 지역 연결을 계속 발전시켜 좀 더 경제적으로 서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독일 항만경영 중앙협회(ZDS), 북독일 상공회의소(IHK Nord) 및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상공회의소(IHK NRW)가 말한다. 독일 항만과 독일 전체에서 복합수송의 중앙 물류 플랫폼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사이의 물류 이동은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증가하고 있다. 또 독일 항만의 접근성을 위해 효율적인 운송로가 필요하다고 지난 7월 5일에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경제를 위한 독일 항만의 의미“ 세미나에서 논의되었다. 독일 항만과의 연결이 유리하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는 서쪽의 벨기에 및 네덜란드의 항만들(제이브뤼허, 앤트워프, 로테르담, 암스테르담)로 가거나 북쪽의 독일 항만들로 갈 수 있습니다.“ 라고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운송경제 및 물류 협회 회장 크리스토프 쾨스터스(Christoph Kosters)가 요약했다. 또, 쾨스터스는 이는 대립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예측되는 성장의 분배, 특히 컨테이너 운송의 분배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뒤셀도르프 상공회의소(IHK Dusseld
지난달의 선대 분석을 통해 2010년 이후로 대부분의 주요 선주국들이 엄청나게 선박톤수를 늘리면서 얼마나 빨리 상위권 선주국들의 선대가 성장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선대 증가의 구성요소들은 다양하다. 신조선 및 중고선에 대한 다양한 선택에 직면하여 그리스, 일본 그리고 중국의 선주들은 각기 다른 방안을 선택했다. 세계 선대는 2010년 초 이후로 3억9천7백만 톤(GT)이 늘었는데 그중 반 정도가 그리스, 일본, 중국의 ‘빅3’ 선주국들이 차지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6억3백만 톤의 선대가 인도된 반면 1억9천9백만 톤이 해체됐다. 그러나 몇몇 선주국들은 선대 확장에 있어 신조선 인도보다는 중고선 구입에 더 의존했다. 2010년 1월 이후로 총 3억 톤의 중고선이 매각됐다고 전해지며 이는 같은 시점에서 세계 선대의 34%에 해당된다. 그리스 소유의 선대는 2010년 1월 이후로 어떤 선주국보다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9천만 톤이 증가해 59%의 증가율을 보였다. 그리스 선주들은 전통적으로 중고선 시장에서 최고 강자였으며 최근 선대 증가의 구성요소에도 반영이 돼있다. 2010년 초 이후로 그리스 선주들에 의한 ‘순구매(총 중고선 구매에서 판매를 뺀
Last month’s Fleet Analysis examined how fast the top owner nations’ fleets have grown since 2010, with most of the major owner countries adding a huge volume of tonnage. However, the composition of fleet growth has been diverse. Faced with a varied selection of newbuild and secondhand vessels, Greek, Japanese and Chinese owners have each opted for different recipes. The world fleet has grown by 397m GT since the start of 2010, with half of this growth accounted for by the ‘big 3’ owner nations of Greece, Japan and China. A total of 603m GT has been delivered into the fleet during this period,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의 대규모 공격은 2개월 전에 마지막으로 있었다. 사이버 범죄자들의 다음 공격 타겟이 세계적인 IT 시스템이 되고 있다. 이번에는 머스크 라인(Maersk Line), APM 터미널, 도이체 포스트 및 TNT 익스프레스와 같은 특히 대형 물류 서비스업체를 향해 사이버 공격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물류업체 및 서비스업체 지사에 대한 공격이 많았다. 이 사이버 공격 뒤에 정확히 누가 숨어 있는지 아직 모른다. 머스크 라인의 대처 사이버 공격 후 덴마크 A.P. 묄러-머스크 그룹은 IT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완전히 셧다운시켰다.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선사 머스크 라인(Maersk Line)에는 어떠한 일도 더 발생하지 않았다. 머스크 라인에서 알린 것처럼 예약은 6월 29일 오전부터 플랫폼 Inttra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현재 컨테이너 물류는 계획대로 될 것이며, 대부분의 항구는 이 사이버 공격에 영향 받지 않았다. 그러나 스웨덴, 네덜란드, 미국의 APM 터미널 운영사는 공격에 영향을 받고 있다. APM 사의 긴급 대책 스웨덴 예테보리의 APM 터
롤스로이스와 글로벌 예인선 업체인 스비처가 최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세계 최초 원격조종 상선인 ‘스비처 허모드’를 선보였다고 롤스로이스가 밝혔다. 올해 초 실시된 데모에서 28미터 길이의 예인선은 선장이 육지에서 조종하는 가운데 코펜하겐 항만에서 몇 가지 움직임을 실행했다. 코펜하겐 항만의 부둣가에 있는 스비처 본부에 원격조종으로 진을 친 스비처 허모드호의 선장은 안벽을 따라 선박을 정박시키고 다시 분리한 다음 360도 돌아서 다시 안벽에 대기 전에 스비처 본부로 다시 조종해 돌아왔다. 로버트 알란 선박 디자인에서 제작한 스비처 허모드호는 2016년 터키 산마르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이 배는 롤스로이스사가 원격 조종 시스템의 주요 연계로 묘사하는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이 장착돼있다. 아울러 각각 2천 키로와트에 1천8백 rpm을 내는 롤스로이스의 MTU 16V4000 M63 디젤 엔진 두 개가 장착돼있다. 롤스로이스는 스비처 허모드호가 선장에게 선박 및 주변 환경에 대해 이해가 쉽도록 발전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각기 다른 데이터 입력 자료를 묶어주는 일련의 센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 데이터는 선장이 선박을 조종하는 원격 조종 센터(ROC)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