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2월 4일(수) 11시에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항 물동량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적 선사 대표를 초청하여 ‘중국적선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신년인사를 겸한 이번 마케팅 간담회에는 COSCO, COHEUNG, EAS, SITC, SINOTRANS, CSCL, 중통해운, 두우해운 등 8개 중국선사 대표가 참석했다.부산항만공사에서 중국적 선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중국이 부산항의 주요 교역국가로서 부산항 물동량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2014년도에 부산-중국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4,646천TEU로 부산항 전체 물동량 18,652천TEU의 25%를 차지하며, 특히 환적물량은 9,414천TEU 중 2,874천TEU로 31%에 달한다.부산항만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부산항 운영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부산항과 중국선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임기택 사장은 “한중간 교역량은 앞으로도 빠르게 증가할 것이므로 부산항과 중국 여러 항만 및 중국적 선사가 공동발전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이라고 다짐했다.정리.
급속히 팽창하는 아시아의 중산층이 더욱 강력해지는 소비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무역 형태를 바꾸고 선사들로 하여금 기존 규칙을 바꾸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Lloydsloadinglist에 실린 유럽/아시아 항로의 향후 무역 흐름 패턴에 관한 기사를 2회에 걸쳐 싣는다.옷, 신발, 전자제품을 비롯해 그 외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일일용품에 대한 유럽인들의 그칠 줄 모르는 수요를 아시아 수출업체들이 충족시킴에 따라 지난 몇 년간 아시아/유럽 교역의 서향항로만큼 이러한 현상이 확연히 드러난 곳도 없다고 하겠다.예전에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역수송 항로에 실리는 화물들이 주로 저가품들, 예를 들면 유럽향 화물의 포장에 쓰이는 폐지 등이거나 아시아 공장으로 돌아오는 공컨테이너였다.그러나 이러한 아시아/유럽 교역 균형에 있어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이를 주도하는 첫 번째 주자가 될 걸로 예상되고 있다. 그 이유는 돈 많은 중국인들이 자국으로부터 가까운 곳에서 생산되는 일본이나 한국 차보다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유럽 모델들을 구매하는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이런 경향은 물론 컨테이너 교역에서도 선명히 나타나지만 상대적으로는 좀 덜한 편이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은 다음달 2월 26일 11시부터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015년도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및 재규정 개정(안), 임원 재·선임 및 퇴임(안)을 의안으로 다룰 예정이다.
모바일 기기만으로 화물 수출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e-Service 강화.급변하는 IT 기술에 발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 극대화 시킬 것.한진해운이 고객 편의를 위해 제공해오던 모바일 웹 서비스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의 최신 버전을 선보였다. 2011년 국내 선사 최초로 스마트폰 앱(App)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는 한진해운은, 이번 버전에서 한층 강화된 사용자 중심형 메뉴를 구현하여 모바일 고객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새로운 버전의 앱(App)에서는 한진해운의 서비스 노선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미지 중심의 메뉴구성을 통하여 시각 효과를 높이고 입력/조회 방식을 간소화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한진해운은 선하증권(Bill of Lading)의 발급신청 및 확인을 모바일로도 가능케 하고, 화물 추적 및 운항 스케줄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하여 화주들의 업무 처리가 한층 쉬워지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로써 VOC(Voice of Customer) 메뉴를 추가하여 한진해운이 고객들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내용의 앱(App)은 29
평택~연태 일조 노선 안정적 물동량 확보 차원현지 화주물류기업 타깃 집중 포트세일 펼쳐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타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연태(烟台)와 일조(日照)에서 중국향발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평택항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포트세일즈는 앞서 7월 1일 신규 취항한 평택~연태 간 카페리 노선의 조기 활성화와 지난 3월 운항을 재개한 평택~일조 간 노선의 안정적 물동량 확보를 위해 이뤄졌다. 평택항 화물유치 대표단은 세일즈 첫날인 23일 연태 쉐라톤호텔에서 최근 신규 취항한 평택~연태 간 카페리 노선의 화물 창출을 통한 조기 활성화를 위해 연태한인상공회 회원사를 비롯 연태시정부, 연태항그룹, 연태발해국제윤도유한공사 등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물동량 조기 확보를 위한 평택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정승봉 사장이 직접 연단으로 나와 “평택과 연태를 잇는 항로가 신설돼 이 지역의 수출입화물 운송이 더욱 빠르고 편하게 처리 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안전 운항에 최우선 역점을 둔 선박을 투입
해양환경관리공단, 2013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26일, ‘2013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차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위해, 환경 및 그린 에너지 분야의 발전에 공헌 한 기업과 최고 경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공단은 전국 갯벌 및 연안해역의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조사·복원하고, 지난 5년간 오염퇴적물 약 30만㎥ 및 침적쓰레기 23,000톤을 수거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선박폐유 8천톤, 부유쓰레기 3천톤 이상을 처리하는 등 그 간의 해양환경 보전·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년도 여수 신항 일대 85,000㎥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해양 수질을 1등급으로 개선하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더불어 공단은 2007년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등 매년 50건 이상의 해양오염사고 방제 활동과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에 이바지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공단 곽인섭 이사장
한국 해운언론의 현장을 지켜온32년전통의 쉬퍼스저널이홈페이지를 새롭게 론칭하고 독자여러분들에게 서비스를 강화합니다.새로운 온라인 판 쉬퍼스저널의 인터넷 주소는http://www.shippersjournal.com/ 입니다. 쉬퍼스저널은 이번 온라인판 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대대적인 지면혁신을 단행해 단순 발표기사나 보도자료의 나열을 지양하고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해운의 흐름과 동향 그리고 통찰을 시시각각으로 독자여러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이와함께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서비스도 강화해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쉬퍼스저널이 제공하는 참신하고 격조높은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쉬퍼스저널은 지면혁신의 첫번째 작업으로국내언론사상처음으로 클린포트 국제컨퍼런스를3월2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합니다.쉬퍼스저널은 주간잡지로 매주 월요일 발행되지만온라인에서는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한국 해운언론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는 쉬퍼스저널의새로운 길에 여러분의 변함 없는 성원을 당부드립니다.쉬퍼스저널은 여러분의 해운 길잡이입니다.더욱 열심히 좋은 기사와 글로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2013년 3월7일쉬퍼스 저널 임직원일동
클린 포트(Clean Port),항만의 청정문제가 새로운 국제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클린이 경쟁력이고 미래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것이 국제해운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항구의 클린정책을 통해 오염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해운의 흐름에 발맞춰30년 전통의 쉬퍼스저널이제1회 International Clean Port Green Growth Conference를 3월 20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합니다.이번 클린포트 컨퍼런스에는 청청항만의 국제적 표준을 제시하고 있는 크리스 리틀 미국 롱비치(Long Beach)항만청장, 군터만 독일 하팍 로이드(Hapag Lloyd) 이사, 독일 만(MAN) 트럭의 윤민호 이사, 임기택 부산항만공사사장, 신강원 경성대교수, 김우선 한국해양개발원 박사등이 주제발표를 통해 클린포트의 국제적 흐름과 동향에 새로운 좌표를 제시할 예정입니다.이번 행사는 재출범하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 그리고 부산항만공사가 후원합니다.또한행사의 발표내용은 현장 동시통역으로 서비스됩니다.단순한 컨테이너 처리 능력의 제고를 넘어서클린을 통한 그린경제의 창출은글로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