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세종 신사옥에서지난 9일 신사옥 개소식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은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상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 안효대 의원, 최규성 의원, 이종배 의원이 행사를 축하하는 영상메세지를 보내 행사를 더욱 빛냈다.공단 목익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세종특별자치시에 공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공단의 새로운 비전인 「선박의 안전, 국민의 행복을 이끄는 해사안전종합전문기관」을 달성하기 위해 공단 전임직원의 역량을 한 데 결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7월 7일 한국해운조합에서 수행해 오던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를 계기로 앞으로 선박 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가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는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산부장관배 제9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5월 30일에서 31일까지 이촌한강공원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된다.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이고, 연맹홈페이지(http://www.sekh.or.kr)의 공지사항에서 경기일정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종목은 드래곤보트는 6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수산단체부) 카누는 4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수산단체부)로 나눠지며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매년 진행되는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는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하여 전국대회로서의 형태를 다져가고 있다. 팀원들이 함께 노를 균일하게 저야 하는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인 드래곤보트 경기는 1명의 북잡이 1명의 키잡이, 10의 패들러로 12명가 한 팀으로 구성이 된다. 하지만 혼합팀의 경우에는 패들러는 여자 4명이상으로 구성되어야 참가가 인정이 된다. 카누는 4인승으로 혼성팀은 남자 2명, 여자2명 예비선수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 접수를 완료한 팀에 한하여 거북선나루터에서 사전에 예약하여 경기연
필자가 2000년대 초 150년 전통의 유럽 해운회사에 근무할 때 안전에 대한 3가지 큰 문화적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그 처음은 사내에서 많은 교육생들을 모으고 수업을 시작할 때였다. 당시 유럽인 강사는 가장 먼저 교육장에서 불이 나거나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교육장의 현 위치와 비상구 위치를 안내 해주고 대피 요령 등 안전과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을 알려준 후에야 수업을 진행했다.두 번째는 명명식 행사에 참여하는 유럽인 최고경영층과 한국인 최고 경영층을 모두 같은 비행기로 예약 했을 때였다. 이 같은 상황에 유럽 CEO는 깜짝 놀라며 최소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이동 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과거 동 그룹사에서 대다수의 경영자가 같은 헬리콥터를 타고가다 사고를 겪은 후 생긴 지침이었다.마지막은 서해교전 등으로 인해 남북관계 긴장도가 높아 졌을 당시 유럽 CEO의 신속한 위기 대응을 목격했을 때였다. CEO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자국대사와 협의하여 한국 내 자국민을 안전지역으로 탈출시키기 위해 비상탈출계획(Evacuation Contingency Plan)을 수립했다.필자는 이와 같은 경험들을 통해서 CEO가 속한 유럽국가의 일상 속에 안전이 얼마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 이하 공단)은 3월 31일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해양재단(이하 재단)과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공동주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해부터는 그간 양 기관이 각각 개최해오던 ‘해양환경사진공모전(공단)’과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재단)’이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으로 통합되어 개최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부적 차원의 종합행사로 거듭나, 해양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리게 될 예정이다.2015년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해양 관련 모든 분야인 해운, 항만, 레저, 관광 뿐 아니라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쓰레기 등으로 인한 피해까지 보다 폭 넓은 주제를 가지고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공단 관계자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정부3.0 실현을 통해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및 인식 증진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순천만 습지의 효율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하여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3월 27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만 갯벌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에 앞서 개최되는 「순천만 갯벌복원 심포지엄」에서는 폐염전과 폐양식장으로 인하여 생물서식지 다양성이 감소하는 순천만 갯벌의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순천만 갯벌 보전 정책방향 △생태계복원 해외사례 및 시사점 △국내 갯벌복원 사례 및 순천만 갯벌복원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와 전문가, 학계, 연구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심포지엄 이후 진행된 공단-순천만 간 업무협약식에서는 양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습지의 해양생태 및 해양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그리고 순천만 보전·생태관광·인식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향후 순천만 갯벌 공간을 보다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전해나갈 수 있는 협업 기반이 강화되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순천시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화)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8차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산업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해양산업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이달 17일 11시 여의도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윤재 연합회장(전해총 회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해양산업의 동반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대국민 홍보강화 등 올해 사업계획 발표와 예산안 심의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윤재)은 지난 10일 해운빌딩 9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해운관련 학회·교육기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지원금 전달식에는 이윤재 한국해사재단 이사장,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학장, 목포해양대학교 최명식 학장, 부산해사고등학교 이정관 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이진미 팀장,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박홍규 교수, 중앙대학교 해운물류인력양성사업단 강동준 박사, 한국해법학회 최종현 회장, 한국해운물류학회 박홍균 회장,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최재성 회장, 한국해사법학회 김진권 교수, 대한민국해양연맹 권중도 사무총장,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강영민 전무, 한국해양소년단연맹 김언식 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해운관련 학회·교육기관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한국해사재단 이윤재 이사장은 “금번 지원금이 해운관련 학회·교육기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해운산업 발전과 미래 해운인력 양성을 위한 소중한 씨앗을 뿌리는 재원이 되길 바란다.”고 해운 관련 학회·교육기관 대표들을 격려했다.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해사대학장은 “지원해 주신 한국해사재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관련 학회·교육기관들이 더욱 매진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은 지난 3월 4일에서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직원대상 인명구조 자격연수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연수를 전국 직원 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과 양양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실시하였다.이번 직원연수는 연맹의 주요활동인 해양프로그램에서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연맹 직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전문화된 해양교육단체로서의 내실을 다지고자 실시되었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연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및 래프팅가이드 강사 세미나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이번 연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행사의 실무자들인 연맹 직원에게 안전 및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활동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였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선정위원회 (위원장 임재택, 이하 ‘선정위’)는 2015년 3월 5일 오후 2시 한국해기사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인물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선정위는 추천된 총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경력과 공적을 심도 있게 논 의하였으며, 그 결과 故 정해춘님을 만장일치로 확정하였다.이날 회의에는 임재택 한국해기사협회장을 비롯해 진해고등해원양성소 동문회 김윤택 회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김영소 선원해사안전과장,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오신기 이사장,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염경두 위원장,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해사대학장 등 11명이 참석하였다.「해기사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해운발전의 초석이 된 해기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기 선원직업의 매력화 등을 위해 부산 태종대 공원 내(영도 등대 부근) 1,336㎡ 부지에 2009년 3월 6일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현재까지 신성모, 이시형, 박옥규, 황부길, 신순성, 유항렬, 이재송, 윤상송, 석두옥, 김재곤님 등 총 10명을 헌정한 바 있다. 한편 올해 헌정식은 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즈음하여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