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인천항만공사 가족 여러분! 존경하는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님, 정동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님, 박천주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인천항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인천항만공사 사장 유 창 근입니다. 7월 11일은 우리 인천항만공사가 창립된 지 열한번째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인천항의 발전을 위해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과 인천항을 사랑하고 애용해주신 고객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 우리 공사의 영원한 후원자이자 동반자인 인천시민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인천항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받은 각계 수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 인천항은 새로운 100년을 향한 작은 주춧돌을 놓은 중요한 해로 평가할만 합니다. 컨테이너는 지난해 신항 개장 효과로 사상 최대치인 238만TEU를 처리하였으며,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8.8% 증가한 123만8천TEU를 달성했습니다. 여객은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 위기 극복에 따른 효과로 상반기 동안에만 3% 늘어난 86만명(크루즈 4.1만명, 국제 45.4만명, 연안 36.7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급변하는 해운항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및 집화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7월8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산항은 컨테이너 1,947만개를 처리하여 전년대비 4.2% 증가하는 성과를 내었다. 특히 환적화물은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1000만개 이상을 돌파, 전체 처리화물의 52%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5월말 누계기준을 보면 홍콩항 10.9%, 싱가포르항 6.0%, 상하이항 1.1% 등 세계 주요항만들의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다. 부산항도 예외는 아니어서 5월말 누계 802만개를 처리하여 전년 동기(816만개) 대비 1.8% 감소하였다. 이런 추세라면 부산항은 당초 의욕적으로 설정한 2016년 목표치 컨테이너 2천만개 달성은 어려워 보인다. 이런 가운데 BPA는 정부의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인 D를 받아 충격에 휩싸였다. 낙제점을 받은 주요원인은 BPA의 본연의 임무인 컨테이너부두 관리 및 화물 유치,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및 부가가치창출 유도, 항만관련산업 육성 보다는 크루즈 승객유치 등의 평가배점이 높아서 이다. 작년에 메르스 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7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인천항 수출증가 포워더 대상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5년에 인천항을 통한 수출 실적이 증가하거나 신규로 인천항을 통해 수출을 한 포워더(화물운송주선인)를 대상으로, 인천항의 개선된 물류서비스를 홍보하고 상호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개장, 미주 직항로와 중동항로 개설 등 인천항의 물류환경과 서비스 개선사항을 적극 설명했으며, 앞으로도 인천항을 지속적으로 이용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포워더사 대표자들은 인천항의 항만인프라 개선과 항로서비스 강화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배후부지와 보세창고의 확충으로 더욱 향상될 서비스 개선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고 IPA는 밝혔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해운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인천항 이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하며, “향후 정기항로 확충과 신규 배후단지 등 물류기업이 궁금해하는 이슈를 신속히 업데이트하여, 항만 서비스 수요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물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
인천항과 중국 웨이하이항(威海港)이 해상화물운송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과 공동사업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7일 웨이하이시 지우롱성(九龍晟) 호텔에서 웨이하이항 관리운영주체인 웨이하이항그룹과 ‘항만 · 운송분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홍경원 인천항만공사(IPA) 운영본부장과 장핑(張平) 웨이하이항그룹 총경리가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안효직 항만공항정책과장 등 인천시 관련부서 대표자가 배석했다. 이날 인천시도 웨이하이시와 전자상거래 · 관광 비즈니스 등 경제협력을 돕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IPA와 웨이하이항그룹 양측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한 · 중 FTA 협력도시인 인천과 웨이하이의 항만들이 함께 힘을 합쳐 해상운송 물동량을 늘리고 관련 업계를 육성하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IPA는 한 · 중 FTA와 전자상거래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 등에 힘입어 인천항을 통한 해상운송과 물류창고 수요가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도시와 양 항만 간의 상품 수출입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참고로, 웨이하이시는 인천시와 함께 한 · 중 FTA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각계 전문가와 정보교류를 통해 본격적인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7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정보교류를 통한 공사 신사업 촉진 및 평택항 물류 활성화, 주요 현안 개선을 위한 ‘제3회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항만물류·문화관광·경영효율화 분야의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위촉 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재무·전자상거래(e-Commerce) 분야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광일 사장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배후단지 2-1단계 개발, O2O물류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모아진 자문위원들의 의견은 앞으로 공사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평택항발전자문단 노송완 위원은 “평택항은 타 항만에 비해 빠르게 전자상거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O2O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평택항의 근로자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와 강북삼성병원(건강증진센터장 김용신)은 지난 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의 의료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공헌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검진 패키지 서비스 제공 ▲저소득 소외계층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복지 실현 위한 상호협력 ▲평택항 이용자 대상 건강강좌 및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평택항과 양 기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도심과 떨어져 있어 거리와 시간적 제약 때문에 항만 근로자가 병원을 찾기 힘들 때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공유가치 창조에 공감하는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해 항만 근로자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강북삼성병원 김용신 건강증진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항 항만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공유하는 모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물동량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북중국의 주요 공업·항만도시인 톈진(天津),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에서 선사와 포워더(운송주선사업자), 하역사 대상 포트세일즈에 나섰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인-차이나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일즈는 대한민국 항만정책을 관장하는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개발·관리운영 주체인 인천항만공사(IPA)는 물론 인천을 총괄하는 인천광역시, 우리 기업들의 무역과 투자를 지원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의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추진된다. 세일즈단은 홍경원 IPA 운영본부장(부사장)을 단장으로 전찬수 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 사무관, 인천시 안효직 항만공항정책과장을 비롯한 각 기관 실무진과 KOTRA 현지 무역관 스태프 등으로 구성됐다. IPA는 북중국 포트세일즈를 통해 인천신항 2개 컨테이너 터미널들의 운영 상황과 인천항의 물류환경 및 서비스 변화상을 적극 알리고, 이를 인천과 이들 도시 · 항만 간의 물동량 확대 기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첫날에는 해양부 · 인천시와 함께 톈진시·톈진항그룹 대표자들을 만나 상호교류와 양항간 교역을 증진
블로그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인천항을 홍보하는 ‘인천항 대학생기자단’이 제10기 단원 구성을 마치고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1일 ‘10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인천항 내항 견학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6월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인천항 10기 대학생기자단은 물류관련 전공자, 타 기관 학생기자 경력자 등 평소에도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온 학생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기자단은 기자단 모집시 제출한 해운 · 항만 · 물류 관련 자유주제 기사가 수준급이었고, 향후 취재를 희망하는 소재들도 명확하게 자기소개서에 제안할 만큼 인천항과 물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천항 곳곳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인천항 현장취재와 UCC 제작 등을 통해 국민의 눈으로 인천항을 보고 소식을 전하는 명예기자 역할을 하게 된다. IPA 안길섭 홍보협력팀장은 “블로그 및 SNS 채널의 파급력은 그 어떤 채널보다 막강하다”며 “대학생 기자들의 신선한 시선으로 블로그와 SNS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손잡고 인천항 주변지역 개발과 투자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도시공사는 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항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항 및 주변지역 투자와 개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IPA는 항만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도시공사는 풍부한 인천지역 주거·상업시설의 직접 개발 경험을 상호 공유해 세계 속의 인천을 만드는데 공동 노력하게된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인천항 및 낙후된 주변지역 발전 사업을 위해 직 · 간접적인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것과 함께 투자정보 및 노하우를 제공하게 되며, IPA는 해당 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법령 검토와 연구수행 및 정부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한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IPA는 향후 인천항 내항 재개발과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골든하버 부지) 개발을 위한 투자자 유치 등의 부문에서도 도시공사와의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유창근 사장은 “항만 운영과 도시개발이라는 각 분야 전문가인 두 기관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6월 30일 오전 승객 4천6백명과 승무원 1,600명이 승선한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 오베이션(Ovation of the Seas)호가 부산항에 최초로 입항했다. 세계 2위 크루즈선사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소속인 오베이션호는 객실 2천개를 갖춘 16만8천톤 규모의 아시아 최대 크루즈선으로 올해 4월 건조되었다. 오베이션호는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동일 규모의 자매선인 퀀텀호(Quantum of the Seas)와 함께 아시아 시장에 투입한 것이다. 오베이션호의 경우 연초와 가을에는 동남아지역, 여름에는 동북아지역, 겨울에는 오세아니아지역에 투입되고 퀀텀호는 연중 내내 동북아지역에 투입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항만운영부 남기관부장은 “증가하는 크루즈 수요에 발맞춰 올해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시설 보강을 시행, 2018년에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입국수속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관계기관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항한 4천6백 여명의 승객들은 대부분 중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