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CSR투데이) 경기도는 올해 도내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지난해보다 2천539개 늘어난 4만318개의 노인 일자리를 올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분야와 노인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먼저 공익활동분야 노인일자리로는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 방문 서비스인 노-노(老-老)케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 ▲보육시설, 공원, 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문화재 시설, 공공의료기관 등 공공시설 봉사 ▲취미생활지도, 문화공연 활동, 체험활동 등 경륜전수 활동 등이 있다.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공동작업장 운영 및 지역영농사업 지원 공동작업형, 식품제조 및 판매, 아파트택배, 지하철택배 ▲자동차 및 세탁사업 등 지원 제조판매형 ▲주정차질서 계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보관 및 수리 등 전문서비스형 사업 등이다. 인력파견형 사업은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능력이 있
(수원 = CSR투데이) 경기도는 올해 도내 노인들의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지난해보다 2천539개 늘어난 4만318개의 노인 일자리를 올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분야와 노인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 민간 기업에 노인인력을 파견하는 인력파견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먼저 공익활동분야 노인일자리로는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 방문 서비스인 노-노(老-老)케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 봉사 ▲보육시설, 공원, 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문화재 시설, 공공의료기관 등 공공시설 봉사 ▲취미생활지도, 문화공연 활동, 체험활동 등 경륜전수 활동 등이 있다.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공동작업장 운영 및 지역영농사업 지원 공동작업형, 식품제조 및 판매, 아파트택배, 지하철택배 ▲자동차 및 세탁사업 등 지원 제조판매형 ▲주정차질서 계도,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보관 및 수리 등 전문서비스형 사업 등이다. 인력파견형 사업은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을 파견
(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임차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국방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황인무 국방부 차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향후 강력한 보안 대책을 기반으로 병사들의 병영 생활 및 소통 환경 개선에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으며, LG유플러스는 3년간 전군에 공용 휴대폰을 보급하고, 요금을 무상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방 및 격오지 등 전국 각지에 700여기의 통신 중계기를 신설하고, 통화 환경을 개선했으며 운용준비를 완료한 뒤 지난 달 30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이에 가족 및 친지들이 군 복무 중인 병사와 통화를 하고 싶을 때는 부대 별 생활관의 공용 휴대폰에 배정된 휴대폰 번호(010-8048-xxxx, 010-8049-xxxx, 010-8051-xxxx, 010-8052-xxxx, 010-8053-xxxx, 010-8054-xxxx)로 전화를 걸면 수시 통화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9월 국방부의 사업
(서울 = CSR투데이) LG유플러스는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 임차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국방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날 황인무 국방부 차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향후 강력한 보안 대책을 기반으로 병사들의 병영 생활 및 소통 환경 개선에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병영생활관 내에서 공용 휴대폰으로 가족과 친지의 전화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으며, LG유플러스는 3년간 전군에 공용 휴대폰을 보급하고, 요금을 무상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전방 및 격오지 등 전국 각지에 700여기의 통신 중계기를 신설하고, 통화 환경을 개선했으며 운용준비를 완료한 뒤 지난 달 30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이에 가족 및 친지들이 군 복무 중인 병사와 통화를 하고 싶을 때는 부대 별 생활관의 공용 휴대폰에 배정된 휴대폰 번호(010-8048-xxxx, 010-8049-xxxx, 010-8051-xxxx, 010-8052-xxxx, 010-8053-xxxx, 010-8054-xxxx)로 전화를 걸면 수시 통화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9월 국방부의 사업자 선정 입찰 당시
(서울 = CSR투데이) SK텔레콤은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메뉴보드’를 달.콤커피 전 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인 다날의 커피숍 프랜차이즈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장 계산대 상단의 LCD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국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본사에서 직접 실시간 지원함으로써 통일성 있는 프랜차이즈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여러 장소의 패널에 통합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SK텔레콤은 이를 고도화해 외국 고객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콘텐츠 제공, 적외선 센서 연동 통한 주문 고객 인식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달.콤커피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올 1.4분기 중 달.콤커피 논현점을 비롯한 30여개 매장에 스마트 메뉴보드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5월부터 중국 등 해외 매장에도 현지화된 메뉴보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서울메트로의 강남역사, 코레일의 서울역사
(서울 = CSR투데이) SK텔레콤은 스마트 사이니지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 메뉴보드’를 달.콤커피 전 매장에 공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휴대폰 결제 전문기업인 다날의 커피숍 프랜차이즈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장 계산대 상단의 LCD 등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국 매장의 디스플레이를 본사에서 직접 실시간 지원함으로써 통일성 있는 프랜차이즈 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사이니지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미디어 형태의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여러 장소의 패널에 통합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SK텔레콤은 이를 고도화해 외국 고객 위한 영어/중국어 등 다국어 콘텐츠 제공, 적외선 센서 연동 통한 주문 고객 인식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달.콤커피에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올 1.4분기 중 달.콤커피 논현점을 비롯한 30여개 매장에 스마트 메뉴보드를 구축하고 올해 안에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5월부터 중국 등 해외 매장에도 현지화된 메뉴보드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서울메트로의 강남역사, 코레일의 서울역사 등에 스마트 사이
컨테이너 중량에 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새 규정이 시행되는 7월 1일까지 5개월도 남지 않았다. SOLAS(국제해상인명안전에 관한 규칙)의 개정으로 앞으로는 선적 전에 컨테이너에 적재된 화물의 총 중량을 검증해야 한다. 이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화주나 포워더는 적재중량을 조기에, 즉 선적계획 전에 표시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 새규정이 말하는 바는 단순하다. 그러나 문제는 여러 불분명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로, 국제 거래규정을 따르는 해운업계에서 5개월은 아주 짧은 기간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새 규정의 시행은 해운업계의 불만을 사고 있으며,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7월부터 적재가 허가되지 않은 컨테이너로 인해 항구에 정체가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규정 간에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많은 업계관계자들은 규정 간에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이 결정적인 문제라고 보고 있다. 유럽화주위원회(ESC)도 이 점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몇몇 나라가 국내 규범을 공포한 것도 유럽화주위원회에게는 눈엣가시이다. 그러나 "기업은 컨테이너 중량에 대한 국제해사기구의 새 규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유럽화주위원회는 새 규정에 따를 것을 요구하고
컨테이너 중량에 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새 규정이 시행되는 7월 1일까지 5개월도 남지 않았다. SOLAS(국제해상인명안전에 관한 규칙)의 개정으로 앞으로는 선적 전에 컨테이너에 적재된 화물의 총 중량을 검증해야 한다. 이 규정이 시행됨에 따라 화주나 포워더는 적재중량을 조기에, 즉 선적계획 전에 표시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 새규정이 말하는 바는 단순하다. 그러나 문제는 여러 불분명한 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로, 국제 거래규정을 따르는 해운업계에서 5개월은 아주 짧은 기간이라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새 규정의 시행은 해운업계의 불만을 사고 있으며,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7월부터 적재가 허가되지 않은 컨테이너로 인해 항구에 정체가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규정 간에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많은 업계관계자들은 규정 간에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점이 결정적인 문제라고 보고 있다. 유럽화주위원회(ESC)도 이 점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몇몇 나라가 국내 규범을 공포한 것도 유럽화주위원회에게는 눈엣가시이다. 그러나 "기업은 컨테이너 중량에 대한 국제해사기구의 새 규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유럽화주위원회는 새 규정에 따를 것을 요구하고
세계 각국은 새롭게 열리는 선박평형수처리(BWMS)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 세계 선박에 평형수 처리시설이 의무화되는 경우 그 시장 규모는 최소 40조원, 많게는 90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 새 시장을 선점하려는 각국의 경쟁도 벌써부터 뜨거워지는 모습이다. 한국선급(회장 박범식)은 2017년 발효될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시장의 대변혁기를 맞아 발빠른대응전략에 나섰다. 지난 4일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의 최근 동향 및 KR 대응전략을 밝혔다. KR은 선박평형수처리장치로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테크로스, 파나시아, 현대중공업 등이 개발한 14개 BWMS(선박평형수처리장치)제품에 대한 적합성 시험과 미국해안경비대(USCG) 형식승인 시험 품질관리와 보증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선급은 경쟁 선급을 제치고 노르웨이선급(DNV)과 함께 USCG 형식승인 시험기관(IL)으로 지정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제협약이 발효되면 BWM(선박평형수) 처리기술 관련 자문 역할 등 KR의 업무가 폭주할 것이다. 한국선급의 총 3,000여척 중 2,200여척이 BWM 협약 적용 대상이다. 협약
지난해 법정관리에서 벗어나 하림그룹에 편입된 팬오션(대표이사 추성엽)이 새롭게 추진한 곡물유통사업의 첫 성과를 거뒀다. 팬오션은 지난 11일 곡물유통사업 개시 이후 첫 물량으로 국내 사료업체에서 공동 구매한 남미산 옥수수 71,500톤을 직접 구매/운송하여 인천항에 하역했다고 밝혔다. 팬오션에 따르면 이번 국내에 처음 들여온 옥수수는 사료용으로, 지난해 9월 계약한 물량이며 지난해 12월 브라질 산토스항에서 피오렐라호(81,500톤급)에 선적, 1개월 만에 인천항 TBT 엘리베이터에 하역됐다. 지난해 7월 하림그룹에 편입되며 새롭게 출발한 팬오션은 곡물 사업실을 신설하고 미국 현지법인인 팬오션 America(뉴저지소재)가 미 농무성(USDA)으로부터 곡물수출허가를 취득하는 등 글로벌 곡물유통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만 국내 도입 곡물 31만 5천톤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하역한 곡물은 첫 도착 분으로 나머지 5개 모선 분량의 곡물들은 5~6월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 팬오션은 이날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과 팬오션 추성엽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내항 TBT부두에서 곡물 도입 첫 모선 입항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곡물 트레이더
우리나라의 2번째 남극 상주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지난 12일 준공 2주년을 맞이했다. 장보고기지는 지난 2년간 기지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으며, 지질, 운석, 화산 등 본격적인 남극대륙 연구를 통해 남극 연구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극대륙은 지구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환경기록 보존소이자 기후변화와 같은 전지구적인 문제 해결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공간으로 우리가 개척해 나아가야 하는 핵심지역이다. 하지만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혹한의 날씨와 쉴 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치는 지구상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을 지닌 지역이기도 하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혹한의 환경 속에서 기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인근 기지보유 국가들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미-이태리-뉴질랜드 4개국간 ‘보급·운항 협력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아라온호’를 비롯한 4개국의 극지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효율적인 기지 보급·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남극대륙 연구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남극대륙 탐사에 나서기 위해 빅토리아랜드에 4대 탐사 거점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장보고과학기지에서
잠시 반등하는 듯했다가 2015년 극적 하락세가 나타났던 컨테이너선 용선시장에 먼지가 쌓이고 있다. 꽤 여러 해 동안 부진을 보이던 컨테이너 용선료가 작년에 조금 활기찬 움직임을 보였었고 새해의 시작은 현재 시장이 역사적 맥락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반영하기에 좋은 시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2008년 컨테이너선 수익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고 뒤를 이어 2009년 컨테이너 교역이 9%나 줄어든 이후로 7년의 세월이 흘렀다. 4천4백 TEU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의 1년 기준 용선료는 2008년 초 일일 3만8천달러에서 2009년 10월 일일 6천450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컨테이너선을 놀리는 유휴현상이 많은 선사에게서 나타났으며 2009년 말에 전체 선복량의 11.8%까지 치솟았다. 이후로 이 수치에 근접한 수준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침체기 동안 발생된 잉여 선복량은 그 이후로 용선시장의 여건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10년 중반에 가서 용선시장은 호전이 되는 듯 보였다. 교역량 증가율은 경기 회복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였고 선사들은 유휴 선박들을 재가동했다. 전체 선대의 2% 정도로 낮아진 유휴 선복량은 용선 수익이 역사적 평균과 비교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