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해양안전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해양안전실천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6년 해양안전공모전」의 마감이 이달 21일로 다가왔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해양안전공모전은 해양안전의 필요성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초·중·고등학생 대상 포스터, 일반국민 대상 웹툰·체험수기·해양안전국민제안, 해양·수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해양안전 우수사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작품을 완성한 뒤 오는 10월 21일까지 해양안전공모전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부문별 수상자는 11월중에 발표된다. 각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장관상, 교육감상 등을 받고 각종 부상이 수여된다. 기타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안전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해양안전실천본부 사무국인 선박안전기술공단(044-330-242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http://www.glovis.net)는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오성중학교에서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오성중학교 학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담장 총 50미터에 걸쳐 벽화를 그렸다. 현대글로비스는 벽화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큰 피해를 안긴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은 물론 교통 안전에 관한 이미지를 벽화에 담아 주변을 지나며 보는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작업했다. 특히, 오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섰다. 이 날 벽화를 그린 오성중학교 2학년 김주혜(14) 양은 “내가 다니는 학교에 직접 벽화를 그려 친구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http://www.glovis.net)는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오성중학교에서 ‘안전공감 벽화 그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현대글로비스 직원과 가족, 오성중학교 학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담장 총 50미터에 걸쳐 벽화를 그렸다. 현대글로비스는 벽화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큰 피해를 안긴 태풍, 지진 등 천재지변은 물론 교통 안전에 관한 이미지를 벽화에 담아 주변을 지나며 보는 사람들이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작업했다. 특히, 오성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재해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데 앞장섰다. 이 날 벽화를 그린 오성중학교 2학년 김주혜(14) 양은 “내가 다니는 학교에 직접 벽화를 그려 친구들의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6일 CJ대한통운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6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증가한 1조4990억 원, 순이익은 383억 원으로 예상된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1조499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택배 부문 매출액이 물동량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계약물류 부문도 꾸준한 매출처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7.0% 매출액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MA와 해외법인 성장의 효과가 나타나며 매출액이 41.7%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CJ대한통운은 MA 모멘텀과 택배 사업의 확대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의 Speedex와 말레이시아의 Century를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에서 갖추어진 물류회사 라인업을 고려할 때 동남아시아에서도 추가적인 MA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
미래에셋대우는 6일 CJ대한통운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이 6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 증가한 1조4990억 원, 순이익은 383억 원으로 예상된다. 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한 1조4990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택배 부문 매출액이 물동량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계약물류 부문도 꾸준한 매출처 확대와 단가 인상으로 7.0% 매출액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글로벌 부문은 포워딩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M&A와 해외법인 성장의 효과가 나타나며 매출액이 41.7%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CJ대한통운은 M&A 모멘텀과 택배 사업의 확대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의 Speedex와 말레이시아의 Century를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에서 갖추어진 물류회사 라인업을 고려할 때 동남아시아에서도 추가적인 M&A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CJ대한통운은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컨테이너선 현물 운임이 미국 내 탄탄한 소비자 수요와 주택 투자를 기반으로 하여 태평양횡단 화물이 증가하면서 약 17개월 째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에서 美서안으로의 기준 운임은 9월에 걸쳐 40푸터 당 1,730불에 가까웠고 이는 8월의 최저치보다 50% 급등한 수치이다. 화물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해운 센터가 편찬 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첫 8개월 동안 선적된 컨테이너 개수는 20푸터 기준 1,023만 개였으며 전년 대비 3% 상승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9월 들어서도 수요는 약화되지 않고 있다고 관련 소식통은 전하고 있다. 휴가 세일즈 시즌에 앞서 선사들은 중국제 물건들을 미국으로 실어 나르느라 바빴다. SMBC 니코 증권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쥬니치 마키노는 “미국 소비자 수요는 저유가와 탄탄한 직업 시장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으며 주택 투자 또한 건실한 상황”이라면서 많은 전문가들이 이러한 온화한 성장세가 계속될 걸로 점쳤다. 미국향 화물 가운데 가구, 그리고 건설공구와 바닥재와 같은 주택건설 관련 화물이 1월에서 8월 사이 5% 증가율을 나타냈다. 아울러 TV와 기타 시청각 제품 또한
업종: Shipowner(외항 화물 운송업) | 대표: 김재윤 홈페이지: http://www.hanaroshipping.com | TEL: 02)735-1500 FAX: 02)757-7630
Spot containership rates from Asia to the U.S. remain at roughly 17-month highs on growing trans-Pacific freight volume amid solid consumer spending and housing investment in America. The benchmark fare from Asia to the U.S. West Coast has been near $1,730 per 40-foot container throughout September, spiking some 50% from an August low. Freight demand remains strong. Goods equivalent to 10.23 million 20-foot containers were shipped during the first eight months of 2016, up 3% year on year and an all-time high, according to data compiled by the Japan Maritime Center. Demand has not weakened in S
업종: Total Logistics | 대표: 박근태 홈페이지: http://www.cjkoreaexpress.co.kr | TEL: 02)1588-1255
팬오션은 7일 부산에 위치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팬오션 추성엽 사장, 한국중부발전 장성익 기획본부장, 한진중공업 안진규 사장 등 회사, 조선소 및 화주 관계자를 포함,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만톤급 선박의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 선박은 팬오션이 지난 2013년 발전 5개사 공동 유연탄 신규 수송 입찰시 현대상선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계약을 체결한 선박이다. 발전 5개사는 당시 에너지업계와 조선?해운업계의 상생과 침체된 조선과 해운업계 경기부양을 위해 입찰을 실시했으며, 발전연료인 유연탄 수송을 위해 15만톤급 벌크 선박 9척을 계약했다. 당시 입찰에선 현대상선-팬오션 컨소시엄과 한진해운-SK해운 컨소시엄이 최종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대상선이 3척을 계약하였고 팬오션과 한진해운, SK해운이 각각 2척씩을 계약하였다. 팬오션은 중부발전과 동서발전과 각각 1척씩 총 2척을 계약한 바 있다. 7일 명명식을 진행하는 신조선은 지난 입찰 결과에 따라 팬오션과 중부발전이 체결한 계약을 수행하기 위한 선박으로, 대모(Godmother)로 나선 팬오션 추성엽 사장의 부인 김주연씨에 의해 ‘PAN KOMIPO’호로 이름 지어졌다. ‘PAN KOMIPO’호는 명
브레머하벤의 과일터미널에서는 손가락 끝의 촉각과 눈대중으로 독일인이 좋아하는 열대 과일을 판별한다. 짧은 회색 머리카락, 체크무늬 셔츠의 마티아스 하셀더는 호이어 운송 물류 유한회사의 터미널부문 책임자이다. 하셀더가 바나나상자의 옆에 있는 구멍으로 집게와 가운뎃손가락을 넣고, 색깔, 단단함과 온도(꼭 섭씨 14도를 유지해야 함)를 체크하고 있다. “바나나는 풀색이어야 하고 단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입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객을 위한 눈입니다.“라고 약 30년간 호이어에서 일한 하셀더는 하역 후 바로 있는 첫 품질 체크에 대해서 말한다. 호이어는 30만 톤의 바나나를 매년 브레머하벤의 과일터미널에서 옮겨 싣고 있다. 컨테이너 항에서 옮겨지는 과일 거대한 창고의 경사로(ramp)를 지게차가 벌레와 같이 웅웅거리며 빠르고 정확하게 돌아다닌다. 지게차는 경사로 23의 컨테이너로부터 2.5미터의 높이로 바나나상자를 쌓아 올리고 상자를 다시 채운다. 금요일 아침은 바나나의 주 배달일이다. 저녁에는 북쪽에 있는 컨테이너항의 강변 부두에 호이어의 컨테이너 120개를 실은 MSC 게이트의 선박이 도착하였다. 각 컨테이너마다 상자 1100개가 있으며, 총무게는 23
브레머하벤의 과일터미널에서는 손가락 끝의 촉각과 눈대중으로 독일인이 좋아하는 열대 과일을 판별한다. 짧은 회색 머리카락, 체크무늬 셔츠의 마티아스 하셀더는 호이어 운송 물류 유한회사의 터미널부문 책임자이다. 하셀더가 바나나상자의 옆에 있는 구멍으로 집게와 가운뎃손가락을 넣고, 색깔, 단단함과 온도(꼭 섭씨 14도를 유지해야 함)를 체크하고 있다. “바나나는 풀색이어야 하고 단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입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객을 위한 눈입니다.“라고 약 30년간 호이어에서 일한 하셀더는 하역 후 바로 있는 첫 품질 체크에 대해서 말한다. 호이어는 30만 톤의 바나나를 매년 브레머하벤의 과일터미널에서 옮겨 싣고 있다. 컨테이너 항에서 옮겨지는 과일 거대한 창고의 경사로(ramp)를 지게차가 벌레와 같이 웅웅거리며 빠르고 정확하게 돌아다닌다. 지게차는 경사로 23의 컨테이너로부터 2.5미터의 높이로 바나나상자를 쌓아 올리고 상자를 다시 채운다. 금요일 아침은 바나나의 주 배달일이다. 저녁에는 북쪽에 있는 컨테이너항의 강변 부두에 호이어의 컨테이너 120개를 실은 MSC 게이트의 선박이 도착하였다. 각 컨테이너마다 상자 1100개가 있으며, 총무게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