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신문 창간 22주년 특별 기획 2번째로 기업탐방을 한 곳은 바로 (주)코파스다.
“산업경쟁력을 위해 물류효율화를 높여야 한다”, “물가안정은 물류효율화에서 시작 된다”, “ SCM(공급망관리기법)의 기본은 물류시설이다” 물류업계에서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 말. 사실 각종 세미나, 박람회 등에서 숱하게 등장하는 멘트다.
근데 왜 매번 멘트가 똑같고 변하지 않는 것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주)KOFAS(이하 코파스, 대표 손정보)가 해준다. “물류설비를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는 물류효율화가 있을 수 없다” 손 대표의 단언이다.
즉 물류설비는 점점 자동화, 무인화 되는데 이를 따라오지 못하면 당연히 물류효율화도 크지 않다는 것이다.
최근 코파스 기술력을 보면 참으로 놀랍다. 점점 인간이 필요 없는 자동화 물류시설들을 개발하니까 말이다. 코파스는 1990년에 설립돼 한국의 물류 자동화 설비의 낙후성을 극복하고 그 기술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창립 21년 만에 물류기기 연구소로 승격을 앞둬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새 출발할 계획이다. 또 최근 농심엔지니어링이라는 대기업과 기술적 MOU를 체결하며 기술력 신뢰도가 한층 두터워졌다. 이러한 물류 설비 분야의 최고 기업 코파스를 탐방했다. /편집자 주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