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여러분!
유난히도 춥고 길었던 ‘3한4냉’ 속에서 이제 겨우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그 동안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직을 무난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회원사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초대 회장직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고 임기 동안 ‘창립총회’와 ‘비전 선포식’을 통해 말씀 드렸던 일들을 해보고자 노력했으나 돌이켜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으로 창립되었습니다.
이는 협회가 정부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통해 국가물류산업을 발전시키며 한국경제단체로서의 위상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실행과정에서 일부 부정적 장애요인에 부딪쳐 난관에 처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안팎으로 부정적 요인이 개선되고 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이 시대 물류산업은 국가적 국부창출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국내 약 500만 물류기업(종사자)의 권익이 향상되고 화주기업과의 수평적 거래관행과 동반 성장하는 장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물류대기업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중소물류기업 또한 다양한 서비스개선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발전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는 협회의 ‘창립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확고한 법률에 의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협회의 기능을 확대 발전 시켜야 합니다.
또한 우리 물류 기업들은 협회를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여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고와 이념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하시는 사업이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1년 3월 10일
김 진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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