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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용달차주 187명 택배사업으로 전환

국 토해양부는 택배물량 급증에 따른 택배차량 부족문제를 완화하고, 과잉공급된 용달차량을 택배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을 추진 중인 바, 7월 21일 현재까지 총 187명의 용달차주가 택배전환을 신청했으며, 16개 시·도 용달협회와 한국통합물류협회 (택배위원회)를 통해서 차주가 희망하는 택배사와 면접 및 택배전환 계약을 체결 중에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택배전환 계약을 체결한 용달차주들은 해당 택배사로부터 ▲탑 제작비 250만원 융자, 탑 도색비 34만원 보조 ▲3개월간 매달 약 30만원 정도의 수익 보조 ▲택배 적응 교육훈련 등의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 토부는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27일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시 자금지원과 적응교육훈련 등을 제공키로 하는 용달업계와 택배업계간 업무협정서(MOU) 체결을 추진한 한편, 16개 시·도 용달협회에「택배전환센터」를 설치하고, 우편·문자메시지 발송·포스터 배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6월부터 용달차주의 택배전환 신청을 받아오고 있다고 했다. 또, 택배업계와 용달업계의 상호발전을 위해서는 향후에도 동 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속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해 지속적 홍보활동을 펼쳐 더 많은 용달차주들이 택배로 전환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 토부 관계자는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도 「용달차량의 택배전환사업」을 추진하였으나, 505대의 용달차량을 택배로 전환하였으나, 이번에는 2달 만에 택배전환을 신청한 용달차주가 187명에 달해 예상했던 것보다 첫 출발이 좋다며, 동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 초기 택배전환자에 대한 근무지 배려 등 택배업계의 작은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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