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 ITER 한국사업단(www.iterkorea.org)이 6월 16일 국제핵융합연구에 쓰일 대형장치들을 운송할 중량화물 운송전문업체와 보험서비스를 찾는 공고를 냈다.
사업단 측에 따르면 프랑스에 본부를 둔 ITER 국제기구가 입찰공고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입찰은 국제경쟁으로 치러지며 단독회사 외에 컨소시엄 등도 입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TER 국제기구는 보험계약에만 약 800만 유로(한화 120억)의 가치를 예상하고 있다. 공식 call-for-tender는 초가을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6.28일까지 각 국에서 추천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입찰에 관심있는 업체는 6월 28일 정오까지 ITER 한국사업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ITER 사업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최종 과학적ㆍ기술적 실증을 위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유럽연합, 일본,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이 공동으로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 라틴어로 길이라는 뜻을 지닌ITER는 "핵융합에너지 시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접수처 : 국가핵융합연구소(NFRI), ITER 한국사업단, ITER Service Contracts 담당자
(fax : 042-879-5599, 이메일 : iter_korea@nfri.re.kr)
문 의 : ITER 한국사업단 대외협력팀 권순필(042-879-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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