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DPL 덕평물류 (회장 최종록)가 추진 중인 덕평 로지스 밸리의 대한 최종허가가 지난 5월 28일 승인됐다. 이로 ‘덕평 로지스 벨리’의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주)DPL은 이 밸리에 태양열지붕을 도입해 그린물류를 선도하고, 축구장 등의 편의 시설을 구비해 말 그대로 물류벨리’를 이룩할 예정이다.
적어도 2012년에는 ‘덕평 로지스 벨리’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록 회장은 “덕평 로지스 벨리는 국내를 대표하는 물류기지가 될 것”이라며 “우리 물류업계가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동북아 허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평물류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인접으로 수도권 진입뿐만 아니라 지방권역 접근이 쉬운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며 수도권 공략을 위한 물류거점의 최적지로 자리에 있다. 또한, 4만평 부지에 총 건평 2만여평의 상온창고, 정온창고, 저온 창고, 위험물 창고, 보세창고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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