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대표 이원태)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하여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한다.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 택배기사가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배달해준다. 대한통운은 올해로 11년째 이 행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한편 대한통운은 지난 99년부터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를 통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해왔다.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하는 ‘구호물품 사랑의 택배’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가 대표적이다.
또 수익금을 공익과 자선활동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가게’활동에 동참, 무상으로 매달 수천 건에 이르는 기증품을 접수해 아름다운 가게로 보내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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