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로또복권방에서도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유진그룹 물류부문 로젠택배(대표 최정호)는 수도권지역 로또 복권방 80개와 택배 취급점 계약을 맺고 3월 15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취급점 서비스는 택배사가 지정한 점포에서 화물을 대신 보관 또는 전달해주는 서비스로 편의점을 이용한 서비스가 일반적이다. 이전까지 취급점이 없었던 로젠택배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국에 취급점을 확대해 고객들이 지점이나 영업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로젠택배 손민호 택배사업본부장은 경쟁사보다 취급점사업을 늦게 런칭했지만 “단기간내 취급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세탁소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파트너들과 폭넓은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2~3년안에 전국에 5000개 이상의 취급점 망을 구축해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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